조글로로고
박춘자 작품 입선 전시회: 민족단결의 '동심원' 함께 그리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18일 05시56분    조회:19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중화민족 한집안-중국화작품전'이 북경에서 막을 열었는데 전시에서는 중국당대 민족소재 미술창작분야의 대표적 예술가들의 70여폭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런 예술가중 민족지역에서 온 예술가도 있고 장기적으로 민족교육사업에 종사하는 예술가도 있으며 일부는 민족지역 교육지원에도 여러번 참여한 적이 있는 예술가도 있다. 그들은 고도의 사회적 책임감과 력사적 사명감을 지니고 민족지역의 현대화 과정에 시시각각 관심을 돌리면서 민족예술의 시대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예술형식으로 민족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줬다.
'중화민족 한집안-중국화작품전' 전시청에 들어서면 강렬하고 선명한 민족색채와 활력이 넘치는 시대정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뜨거운 땅에 대한 사랑을 품고 예술가들은 시대를 주목하고 현실을 주목하고 생활을 주목하며 '중화민족 한집안'이라는 주제를 긴밀히 둘러싸고 격정과 온도가 충만한 작품들을 창작해 위대한 민족정신과 짙은 지역적 특색을 보여줬다.
박춘자의 많은 작품들은 민족지역의 평범한 생활 속 녀성형상을 포착하는 데 주목했다. 그녀는 단순한 색채번짐을 주요 표현수단으로 삼아 간단하고 생동한 화경(画境)을 연출하여 인물의 외적 형태와 내적 운치를 조화롭게 통일시켰다. 그녀의 작품 '상서로운 혼례'에서는 조선족 전통혼례의 경사스러운 장면을 생동하게 보여주었는데 세련된 색상과 세밀한 복장 디테일은 고전적인 정취를 자아냈다.
 
 
 
 
/인민넷

파일 [ 1 ]

Total : 1576
  • 조선족 전통 예술의 멋과 흥을 느끼고 설명절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춘만단동 2022단동시조선족설맞이야회’가 오는 2월 1일 단동시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 공공채널에서 방송된다.   단동시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nbs...
  • 2022-01-21
  •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이 국가1급문화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문화관광부는 '제5차 전국문화관 등급평가 상등급 문화관 명단을 공포할데 관한 문화관광부의 통지'를 인쇄, 발부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전국적으로 도합 2734개 단위가 상등급 문화관으로 명명, 그 중 흑룡강성은 총 79개 단위가 후보에 올랐는데...
  • 2022-01-21
  • 새해를 앞둔 연변시조협회 회원들 송구영신의 공연을 마치고 시조(时调)는 격조가 높고 운치가 있는 뿌리 깊은 시절가조(时节歌调)로서 우리 민족 최초의 시가문학이다. 연변시조협회는 그 맥을 이어 30년 세월을 잡는 가운데 시조창작과 시조창단이 어우러진 쌍두마차로 현대시조창작의 길에서 쉼없이 달리고 있다. 고려말...
  • 2022-01-21
  •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와 주문련에서 주최하고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연변대학예술학원, 각 향진 문련에서 주관한 2022년 연변향진문련네트워크 음력설야회가 일전 펼쳐졌다. ‘문예가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는 주선률을 계속해서 발양하고 문련의 사업을 연장하고 문련의 조직우세를 발휘하면서 계획...
  • 2022-01-20
  • 왕청현문화관 공연행사 최근 문화관광부에서는 를 인쇄발부했는데 전국적으로 도합 2734개 단위가 상등급(上等级) 문화관으로 명명되였다. 그중 흑룡강성에서 이번에 명명된 1급문화관 가운데는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이 포함되고 연변주에서는 연길시문화관, 돈화시군중예술관, 화룡시문화관, 왕청현문화관, 안도현문화관이...
  • 2022-01-19
  •   붉은해 솟았네 천리변강 비추네 장백산 아래 사과배 열리고 해란강반 벼꽃 피네 험산을 파헤쳐 보물을 캐고 강물을 가로막아 산에 올리네 에헤 연변인민 투지 높이 변강을 건설하며 모주석(공산당)의 령도아래 승리 향해 나아가네 지난 세기 60년대, 라는 한 노래가 조국의 방방곡곡에서 울러퍼졌다. 당신은 이 노...
  • 2022-01-18
  • 지난 26일, 조선족 전통의상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집안시 제1회 조선족전통의상공연 및 2022 신년회’가 길림성 집안시에서 열렸다.   '민족문화를 발양하고 아름다운 집안(集安)을 건설하자'라는 주...
  • 2022-01-05
  • 27일, 연변라지오조선어방송이 개국 75돐 기념 행사 및 승격개조 전격 개시 가동식이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있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의 개통 그리고 발전과정 및 보람찬 성과를 전시하고 나서 행사에 참석한 래빈들이 ‘ 승격방송의 사회적 효과’, ‘매체융합 왜 필요한가’, ‘라...
  • 2021-12-30
  • 기념행사 록화현장. 연변라지오조선어방송이 개국 75돐 기념 행사 및 승격개조 전격 개시 가동식이 27일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기념행사 참가 래빈들은 매체융합시대 연변라지오조선어방송이 걸어온 도전과 혁신의 길 및 성과, 의 개통 및 발전과정에 대한 소개영상을 보고 나서 ‘...
  • 2021-12-28
  • 제2회 “장백지운” 조형예술전 개막 연변주장백산조형예술연구원 설립 17주년, 연변장백산서화원 설립 5주년, 연변환경예술조형연구소 설립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연변미술관에서 주관하고 연변주장백산조형예술연구원, 연변장백산서화원, 연변환경예술조형연구소에서 주최한 제2회 “장백지운”...
  • 2021-12-28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