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22년도조선어문신조어번역전문가심의회의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11일 04시50분    조회:33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22년도조선어문신조어번역전문가심의회의 연길서
 
 
중국민족어문번역국에서 주최하고 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에서 후원한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22년도조선어문신조어번역전문가심의회의가 10일 연길에서 소집됐다.
중국민족어문번역국 부국장 김영호, 부주장 윤조휘가 회의에 출석했다.

 
 
윤조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다년래 주당위와 주정부는 신시대 당과 국가의 민족언어정책과 민족지역자치제도를 참답게 관철하고 평등, 단결, 호조, 조화의 사회주의민족관계를 부단히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 전 주 민족사업에서 거대한 성과를 이룩했다. 민족언어번역사업을 잘하는 것은 민족문화를 발양하고 민족지역 발전을 추동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김영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신조어 심의, 규범화 사업은 정치성, 정책성이 강한 사업인 바 민족언어문자를 정확히 학습하고 사용하는 것과 관계된다.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전면 파악하고 전면 관철해 신조어의 규범화, 표준화 사업을 잘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근 1년래 전국 인대 정협 회의, 법률법규 및 사회 각 분야에서 나타난 신조어 도합 318개를 연구, 심의했으며 이전에 사용이 규범화되지 못하고 합당하지 않은 부분적 용어와 서술에 대해 토론함과 아울러 조선어문번역업무를 둘러싸고 교류했다. 중국민족어문번역국에서는 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에 《습근평 국정운영을 론함》제3권 등 서적을 증정했다.


 
안현호  중국민족어문번역국 조선어문실 주임
"해마다 거의 300개정도의 신조어가 나오고 있는데 이 신조어들을 조선족이 집거하고 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도 많이 활용하도록 우리가 많이 규범화하면서 될수록 사회적으로 보급하고 앞으로도 중국조선어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기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리정현 리향화​
 

파일 [ 3 ]

Total : 1576
  • 화룡시민간문예가협회에서는 자신들의 우세와 특점에 근거하여 활동을 활발하게 벌려 지방의 문화예술사업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있다. 이 협회는 2003년에 건립되였는데 초기에는 몇명의 리사와 회원뿐이였다. 하지만 오늘날에 이르러 100여명의 회원을 가진 민간단체로 발전하였는데 회원들은 원 문화계통의 퇴직일...
  • 2013-09-11
  • 신조어 300여개 번역 새로 확정 조선어번역전문가회의 참가자들 《비춰보고 바로잡고 씻어내고 치료하자》(照镜子,整衣冠,洗洗澡,治治病)... 현하 중국의 열점구절이 된 습근평총서기의 지시를 번역전문가들은 최종 이렇게 번역하기로 하였다. 이는 9월 8일부터 흑룡강성 목단강시에서 열린 중국번역국 주최의 제4회조...
  • 2013-09-11
  • 개막식 중국관상석협회와 길림성공예미술협회, 길림성 장백산송화석연구회에서 공동주최하고 백산시 잠룡송화석문화산업유한회사에서 맡아하며 백산시 강원구송화석상업련합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제5회 중국 강원 장백산문화박람회가 9월 8일 오전, 백산시 강원구청소년문화궁광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개막식에서 백산...
  • 2013-09-10
  • 1등상을 수상한 무용 《춘뢰(春雷)》의 한 장면. 9월 3일부터 5일까지 할빈에서 열린 흑룡강성 제5회 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에서 목단강시를 대표한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의 10개 문예종목이 전부 수상하는 기꺼운 성과를 획득했다. 이번 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는 흑룡강성의 한차례 성대한 민족문예활동의 대검열로서 전 성...
  • 2013-09-09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한조선족연합회 회원 12명이 무대에서 '고원에도 만풍년일세' 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거주 조선족 동포들이 8일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악기와 춤과 노래로 가을을 수놓으며 대화합의 축제를 펼쳤다. 재한조선족연합회가 주최한 '2113 가을맞이 문화공연'에는 여...
  • 2013-09-08
  • 제3회 조글로 칼럼시상식 및 ‘문학창작과 민족정체성 지키기’세미나가 50여명의 문인,학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연길 대주호텔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조글로포럼, 조선족작가네트워크가 주최하고 고향의 향기, 동북아공동체연구회, 연변기업가협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였다.제1부에서는...
  • 2010-12-10
‹처음  이전 153 154 155 156 157 15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