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 문련 ‘문화예술의 꿈이루어주기’공익활동 순항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18일 21시05분    조회:36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2년도 주문련의 새시대 ‘붉은 진달래’문예지원봉사활동의 일환인 ‘문화예술의 꿈 이루어주기’공익양성활동이 지난 6월에 가동된 이래 손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올해 ‘문화예술의 꿈 이루어주기’활동은 교수내용을 담은 콘텐츠 제공 및 온라인 방송을 결부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활동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 예술가들로 조직된 문예지원자들이 여러 예술쟝르의 력사적 배경, 기초상식, 기본원리, 우수작품 감상 등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하는데 이 가운데는 음악, 무용, 미술, 서예, 촬영, 경극, 민간문예, 랑송 등 8가지 예술쟝르가 망라된다.
 
알아본 데 의하면 지금까지 전 주 152개 소학교에 교수동영상자료 164개를 배포했는데 각 학교에서는 실제상황과 결부해 제2과당이거나 방과후 위탁관리 시간에 학습을 배치, 약 8만명의 소학생이 이번 공익양성활동의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 주문련에서는 또 위챗공식계정으로 해당 동영상자료들을 배포해 광범한 시민들이 무료로 학습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주문련은 2021년부터 새시대 ‘붉은 진달래’문예지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교정에서 ‘문화예술의 꿈 이루어주기’활동을 펼쳐왔다. 활동은 중화전통문화예술 전승을 목적으로 전 주 광범한 문예지원자들을 조직해 교정에서 음악, 서예, 미술 등 수업을 진행했다. 중점적으로 향촌 및 빈곤해탈 중점지역의 소학교에서 문화예술계렬의 공개교수활동을 진행해 ‘문화선물’이 아닌 ‘문화 심어주기’로 소학생들의 문화예술분야의 흥취를 길러주고 시야를 넓혀주었으며 예술리상을 수립하고 심미관과 인문교양을 제고시켰다.
 
지난해 전 주에서 연인수로 3.8만명의 소학생이 양성활동의 혜택을 받아 광범한 교원과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았다. 공익양성활동은 국가의 ‘두가지 경감’정책에도 훌륭한 보조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향후 주문련에서는 지속적으로 광범한 문예지원자들이 ‘문화예술의 꿈 이루어주기’공익양성활동에 적극 참가하도록 조직하고 전 주 중소학생과 학령전 아동의 년령대에 알맞는 양성활동과 형식을 고안할 계획이다. 부단히 예술쟝르를 늘이고 학교, 가정, 사회와의 련계를 강화하는 등 주문련 새시대 ‘붉은 진달래’문예지원봉사활동의 브랜드효과를 구축하고 문예인재비축프로젝트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연변일보 리련화 기자
Total : 1576
  • 조선족 전통 예술의 멋과 흥을 느끼고 설명절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춘만단동 2022단동시조선족설맞이야회’가 오는 2월 1일 단동시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 공공채널에서 방송된다.   단동시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nbs...
  • 2022-01-21
  •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이 국가1급문화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문화관광부는 '제5차 전국문화관 등급평가 상등급 문화관 명단을 공포할데 관한 문화관광부의 통지'를 인쇄, 발부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전국적으로 도합 2734개 단위가 상등급 문화관으로 명명, 그 중 흑룡강성은 총 79개 단위가 후보에 올랐는데...
  • 2022-01-21
  • 새해를 앞둔 연변시조협회 회원들 송구영신의 공연을 마치고 시조(时调)는 격조가 높고 운치가 있는 뿌리 깊은 시절가조(时节歌调)로서 우리 민족 최초의 시가문학이다. 연변시조협회는 그 맥을 이어 30년 세월을 잡는 가운데 시조창작과 시조창단이 어우러진 쌍두마차로 현대시조창작의 길에서 쉼없이 달리고 있다. 고려말...
  • 2022-01-21
  •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와 주문련에서 주최하고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연변대학예술학원, 각 향진 문련에서 주관한 2022년 연변향진문련네트워크 음력설야회가 일전 펼쳐졌다. ‘문예가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는 주선률을 계속해서 발양하고 문련의 사업을 연장하고 문련의 조직우세를 발휘하면서 계획...
  • 2022-01-20
  • 왕청현문화관 공연행사 최근 문화관광부에서는 를 인쇄발부했는데 전국적으로 도합 2734개 단위가 상등급(上等级) 문화관으로 명명되였다. 그중 흑룡강성에서 이번에 명명된 1급문화관 가운데는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이 포함되고 연변주에서는 연길시문화관, 돈화시군중예술관, 화룡시문화관, 왕청현문화관, 안도현문화관이...
  • 2022-01-19
  •   붉은해 솟았네 천리변강 비추네 장백산 아래 사과배 열리고 해란강반 벼꽃 피네 험산을 파헤쳐 보물을 캐고 강물을 가로막아 산에 올리네 에헤 연변인민 투지 높이 변강을 건설하며 모주석(공산당)의 령도아래 승리 향해 나아가네 지난 세기 60년대, 라는 한 노래가 조국의 방방곡곡에서 울러퍼졌다. 당신은 이 노...
  • 2022-01-18
  • 지난 26일, 조선족 전통의상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집안시 제1회 조선족전통의상공연 및 2022 신년회’가 길림성 집안시에서 열렸다.   '민족문화를 발양하고 아름다운 집안(集安)을 건설하자'라는 주...
  • 2022-01-05
  • 27일, 연변라지오조선어방송이 개국 75돐 기념 행사 및 승격개조 전격 개시 가동식이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있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의 개통 그리고 발전과정 및 보람찬 성과를 전시하고 나서 행사에 참석한 래빈들이 ‘ 승격방송의 사회적 효과’, ‘매체융합 왜 필요한가’, ‘라...
  • 2021-12-30
  • 기념행사 록화현장. 연변라지오조선어방송이 개국 75돐 기념 행사 및 승격개조 전격 개시 가동식이 27일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기념행사 참가 래빈들은 매체융합시대 연변라지오조선어방송이 걸어온 도전과 혁신의 길 및 성과, 의 개통 및 발전과정에 대한 소개영상을 보고 나서 ‘...
  • 2021-12-28
  • 제2회 “장백지운” 조형예술전 개막 연변주장백산조형예술연구원 설립 17주년, 연변장백산서화원 설립 5주년, 연변환경예술조형연구소 설립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연변미술관에서 주관하고 연변주장백산조형예술연구원, 연변장백산서화원, 연변환경예술조형연구소에서 주최한 제2회 “장백지운”...
  • 2021-12-28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