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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혁 웰빙아동문학상 수상소감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21일 20시17분    조회: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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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아동문학상 수상소감
김장혁


우선 오늘 저의 졸작 장편과학환상소설 "욕망의 천지"에 웰빙아동문학상이라는 크나큰 영예를 안겨준 평심위원들과 김만석교수님을 비롯한 허두남부회장과 림철부회장 등 연변아동문학연구회 책임자 여러분 그리고 홍용암리사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장편과학환상소설 "욕망의 천지"가 이 세상에 고고성을 울릴수 있게 된데는 많은 문학지성인들의 편책과 지지 그리고 창작용기를 주신것과 갈라놓을수 없습니다. 일찍 아동문학 주필로 있은 김현순선생과 당시 책임편집 리영철선생은 선후하여 저의 중편과학환상소설 "지구보위전"과 "괴물 클론바우꼬마대통령 모험기"를 "아동문학"지에 련재했습니다. 한국 세계편클럽 문삼석회장님과 연변아동문학회 김현순회장은 저의 중편과학환상소설 "지구보위전"에 "동심컵한중아동문학상"을 안겨주었고 한국아동문학학회 엄기원회장님과 김현순회장은 저의 장편과학환상소설 "야망의 바다"에 "옹달샘한중아동문학상"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에 창작용기를 얻은 저는 장편과학환상소설 "야망의 바다" 속편인 "욕망의 바다"를 창작해 한국 교문사에서 출판하였습니다. 문학평론가 김룡운선생과 한국아동문학학회 김완기회장은 저의 미숙한 장편과학환상소설 "야망의 바다"에 대한 문학평론에서 "풍부한 상상력으로 창작된 "야망의 바다"는 공백을 메운 중국조선족문단의 첫장편과학환상소설이며 야망의 문학작품"이라고 과분한 평가를 주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연구회 부회장이며 한국 "서울문학" 주필인 서정일선생은 "야망의 바다" 줄거리를 한국 "서울문학"에 실어주었습니다. 수백명 네티즌들은 조글로 작가 불로그에 들어와 저의 장편과학환상소설 "야망의 바다"와 그 속편인 "욕망의 천지"를 보았습니다.

특히 연병아동문학연구회 회장이시며 저명한 문학평론가, 아동문학가이신 김만석교수님께서는 저의 졸작에 아주 전면적인 문학평론을 쓰시여 창작용기를 북돋우어주시고 존재하는 문제점을 지적해주시였으며 오늘 또 웰빙아동문학상을 안겨주셨습니다. 김교수님의 고무와 편책은 앞으로 계속 과학환상소설을 창작하려는 저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대로 될것입니다.

작가는 어디까지나 작품으로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사명은 어지러운 문예정치를 하면서 명예나 작가협회의 직위나 따지고 문학상과 상금을 사냥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작가의 사명은 어디까지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문학작품을 부지런히 창작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지구촌은 끝없이 욕심을 부리는 인류에 의해 모진 몸살을 앓고있습니다. 인류의 절제없는 욕망에 의한 산업개발과 더불어 지구생태환경은 여지없이 파괴되여가고있습니다. 필리핀과 말레시아에서 해일이 몇만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일본 대지진과 해일로 해 수만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더욱이 후꾸시마원전사고와 로씨야 체르노빌원전사고는 인류의 생존터전을 여지없이 위협하고 있습니다. 일부 부활된 군국주의자들은 령토확장과 국제정쟁의 목적으로 생억지를 부리며 얼기설기 금이 간 지구 지진대에서 미친 듯이 핵실험을 해 지진대에 금이 더 실려 벌어지면서 화산이 폭발하고 지진을 끊임없이 일으키고있습니다. 나라마다 군비경쟁과 핵무장과 대량살상 생물, 화학 무기를 암암리에 발전시킨다면 지구의 터전은 날따라 방사능오염과 독성으로 해 살기 힘들게 망가질것입니다. 도시를 메우는 자동차들의 페기와 수풀처럼 일떠선 굴뚝에서 내뿜는 허연 연기로 해 오존층이 파괴되고 태풍과 해일이 대지를 휩쓸고 있습니다. 황사와 연기, 미세먼지는 지구촌의 하늘을 가리울 지경이여서 이제 멀지 않아 인류는 마스크와 안경을 끼지 않으면 안됩니다. 아니, 무더운 여름에도 방독면구를 쓰고 다니지 않으면 안될것입니다. 인류는 끊임없는 욕심을 절제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자기멸망의 무덤을 파고 말게 될것입니다.

어떤 나라에서는 스모그 미세먼지와 전쟁선언까지 한 상태입니다. 지구생태환경보호는 전 인류의 생존을 위한 급선무이며 중대한 공정으로 부상했습니다. 이 중대한 공정과 황홀한 꿈은 작가인 저를 부르고있습니다. 저는 이 막연한 꿈을 향해 무조건 죽을둥살둥 모르고 달려갈것입니다. "야망의 바다"와 "욕망의 천지" 작중인물들인 클론바우와 조왕돌, 뱀왕과 금붕어, 금별 대통령과 무빈총사령관이여, 그대들이 지구생태환경보위전에 바친 피의 노력은 헛되지 않을것입니다.

격변기에 처한 오늘 국내외 출판업계의 부진으로 작품집을 내기 힘든 살벌한 현실에, 어려운 출판문화환경이란 현실의 거미줄에 얽매이지 않고 저는 독특한 랑만적인 예술수법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더 엉뚱하고 괴상한 생태환경보호를 중심으로 한 과학환상소설을 써낼것입니다. 작가의 사명감과 의무감으로 우리 민족과 나라, 지구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창작의 필을 날릴것이며 중화 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황홀한 꿈을 실현하는데 자그마한 보탬이라도 되는 문학작품을 써내겠습니다.
여러분 기대해주시오!

감사합니다.

2014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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