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허련순이 쓴 김진경의 평전 《사랑주의》가 중국어로 번역되여 사회과학문헌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설립 총장이며 조선 평양과학기술대학 설립 총장인 김진경(79세)은 미국적 한국인이며 연길시 명예시민, 한국 서울시 명예시민, 조선 평양시 명예시민이다. 평전은 소설가 허련순이 중국과 조선에 대학을 설립한 김진경의 과거와 현재의 삶을 2년동안 꾸준히 취재하여 쓴것으로 벽을 뛰여넘는 김진경의 사랑주의를 그려내고있다.
허련순작가는 책에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것을 가장 큰 받음으로 여기는 김진경의 《사랑주의》는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이며 인간에 대한 신뢰와 애정으로 승화된 인류평화의 사상을 근간으로 하는 인류의 근원적이며 궁극적인 추구라고 했다.
2012년 9월에 한국에서 출간된 《사랑주의》는 이미 6쇄까지 출판되였으며 영문으로도 번역되였다. 중국어번역은 청도빙해학원 부교수이며 번역가인 김련란이 맡았다.
연변일보 리련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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