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인민출판사 문예도서편집부에서 편집하는 2014년 첫 아동문학작품집이 일전에 출간되였다.
《소녀와 보리밭》이라고 제목한 이 아동문학작품집에는 량춘식, 허두남, 최길록 등 6명 작가의 소설 6편; 한석윤, 김득만, 김철호, 허송절 등 13명 동시인의 동시 33수; 리영철, 전복록, 강길 등 5명 작가의 동화 5편; 로철호, 림금산, 윤옥자, 김소영의 수필 및 최흔, 림철의 평론 그리고 한족아동문학작가 은건령의 소설과 한국아동문학작가 선안나의 소설이 실렸다.
연변인민출판사 지도부의 직접적인 관심아래 새롭게 선을 보인 아동문학작품집은 1년에 2, 3책씩 출간될 예정이다. 아동문학작품집책임편집은 "아동문학작가들은 물론 성인문학을 전공하는 작가나 시인들도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안고 아동문학작품을 창작하여 보내줄것을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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