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총서기는 문예좌담회에서 《개혁을 심화하고 정책을 완벽화하며 제도를 건전하게 세우는것을 통하여 정품이 줄기차게 창작되고 인재가 용솟음쳐 나오는 생동한 국면을 이루어야 한다. 문예평론사업을 깊이 중시하고 강화하되, 력사적, 인민적, 예술적, 미학적 관점으로 작품을 평가하고 감상하며 참된 말을 하고 도리를 설명하는것을 창도하여 문예비판을 전개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마련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연변작가협회 회원이며 번역가이며 장춘대학 교수인 심승철은 습근평의 이 연설내용이 마음에 깊이 와닿는다고 일전 장춘에서 기자에게 말한다.
번역인으로서 심승철은 《문학번역작품이 줄기차게 나오는 국면을 맞이하자면 전문적인 문학번역관리기구가 세워져 조직적으로 문학번역사업을 힘차게 전개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현재 중조, 조중 문학번역은 체계를 이루지 못하고있는것이 안타깝다》며 이로 인해 《우수한 조선어문학작품들이 중국의 넓은 세상에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을뿐더러 역으로 우수한 중국어작품들이 조선족사회에 알려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문학번역일군이 적고 재력도 모자라는 실정에 비추어 《전문적인 문학번역관리기구가 나서 번역일군 양성, 작품 선정, 자금지원 등 일련의 문제들을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해결한다면 문학번역사업이 효과적으로 발전할수 있을것이다.》고 보았다.
그는 또 《문학번역작품과 번역인에 대해 평론하고 비판하는 평가기제가 형성되여 문학번역사업을 크게 추진할수 있기를 바랐다》.
한편 그는 현재 외국드라마 번역시장, 특히는 한국 드라마 번역시장에서 나타난 종종 허점들을 라렬하며 《인터넷 수입 드라마의 내용과 번역 문제를 심사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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