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KBS 한민족방송이 중국 동북 3성 지역에 사는 동포 등을 대상으로 체험 수기를 공모한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북방동포 대상 체험 수기에는 생활 속에서 한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전승하고, 우리말과 글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한 체험담을 담아야 한다.
청소년, 성인, 단체 등 세 부문으로 나눠 공모하며, 오는 10월 4일까지 A4 용지 3∼15장 분량으로 작성해 KBS로 보내면 된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대상 1명·우수상 3명·장려상 10명, 성인 부문에서는 특별상 5명·지도교원상 3명을 뽑아 시상한다. 단체상은 한민족의 문화와 우리말 보급에 앞장선 조선족학교에 시상한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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