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조선족 비교문화학자이며 문명비평가인 김문학(54)교수의 최신 저작 《근대재발견-100년전의 중일한》제2권이 최근 북경의 중국출판집단-현대출판사에 의해 출간발행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장기간 동아시아 근대 문명사 비교연구에 몰두해온 김문학교수는 "문화로서의 역사해독 "하는 학문적 방법으로 근대 중,일,한 3국의 역사적 사상(事象)에 접근하면서 근대사를 일국사가 아닌 종합적 ,토탈적 시각으로 3국의 연결성,영향성 및 개연성을 해부했다.
김문학교수는 인문학적 MRI 의 방법으로 중일한 3국근대사의 중대한 문화,사회,예술,풍속,민중의 일상생활 등 여러분야에 대해 세밀한 절단,분석,해독으로 역사를 환원시키는데 힘을 기울였다.
제2권에서도 김교수는 우리가 잘 모르는 또는 스쳐지나갈 번한 역사적 장면에 대해 치밀한 기술을 하고 메스를 들이댔다.여기서 독자들은 100년전후의 동아시아의 근대사의 명암과 함께 그 체온을 감지할수 있게 된다.
독자적 사료발굴,신선한 관점,명징한 사고,투철한 통찰력,예리한 분석력으로 동아시아 최초로 근대동아시아사를 문명사적시각으로 해독한 아시아지성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시도이다.
이책은 제1부 문명,풍물,제2부 인물,사상,제3부 정국 ,사상 등분야로 나누어 동아시아 문명사 세부를 정연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번 중문판은 405페지,470여만자의 저작으로,중국의 많은 팬들의 절찬중에 판매되고있다 .조글로의 포럼 내
김문학미니홈(클릭)에서도 이 대하문명사를 연재중이다 .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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