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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리승국 작품집 출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21일 18시32분    조회: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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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정기적으로 2명 작가의 작품을 엄선하여 출판하는 조선민족발전위원회문학총서로 올해에는 김경희의 수필집 《깊고 투명한 물의 계시》와 리승국의 단편소설집 《풍경소리 아름답네》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중앙민족대학 황유복교수의 노력과 조선민족발전위원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작가들의 작품출판은 연변작가협회가 회원들의 신청을 토대로 편찬위원회의 평의를 거쳐 최종 작품을 선정한다.

1961년 도문시에서 출생한 김경희는 1997년 단편소설 “허공멜로디”로 등단하여 시, 수필, 단편소설 다양한 쟝르의 작품 300여편(수)을 발표하였으며 《해란강》문학상, 《두만강 여울소리》 탐구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이번에 출간된《깊고 투명한 물의 계시》에는 작가가 최근에 창작한 수필 83편이 수록되였다.

1965년 조선 함경북도 회령에서 출생한 리승국은 1992년 소설 “사랑고개”로 등단하여 60여편의 소설, 시, 수필을 발표하였으며 《천지》신인상, 《도라지》만석문학상, 연변생태문화예술절 소설부문 금상, 《도라지》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연변작가협회 리사, 소설창작위원회 부주임, 연변민간문예가협회 리사, 룡정윤동주연구회 부회장, 룡정시작가협회 주석 등 사회직을 맡고있으며 룡정시문화관에 근무하면서 창작활동을 하고있다. 이번에 출간된 단편소설집 《풍경소리 아름답네》에는 작가가 최근에 창작한 단편소설 13편이 수록되였다.

조선민족발전위원회는 중국 국가1급단체인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산하의 2급 NGO단체로서 지난해부터 《조선민족발전위원회문학총서》를 출판하기로 하였는데 이번의 총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출간하는 총서들이다.

길림신문 김태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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