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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원(白鹿原)》작가 진충실 오늘 아침 타계,향년 73세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29일 09시55분    조회: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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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名作家陈忠实去世】记者从陈忠实家人处获悉,今晨7:40左右,著名作家茅盾文学奖获得者陈忠实,因病在西安西京医院去世,享年73岁。《白鹿原》是陈忠实成名著作,其他代表作有短篇小说集《乡村》、《到老白杨树背后去》等。



陈忠实,中国当代著名作家,中国作家协会副主席。《白鹿原》是其成名著作,其他代表作有短篇小说集《乡村》、《到老白杨树背后去》,以及文论集《创作感受谈》。 中篇小说集《初夏》、《四妹子》,《陈忠实小说自选集》,《陈忠实文集》,散文集《告别白鸽》等。1997年获茅盾文学奖,其中《白鹿原》被教育部列入“大学生必读”系列,已发行逾160万册,被改编成秦腔、话剧、舞剧、电影等多种艺术形式。2006年12月15日,“2006第一届中国作家富豪榜”重磅发布,陈忠实以455万元的版税收入,荣登作家富豪榜第13位,引发广泛关注。

1959.09——1962.09,西安市第三十四中学学生。

1962.09——1964.08,陕西省西安市灞桥区灞陵乡蒋村小学教师。

1964.08——1968.08,陕西省西安市郊区毛西农业中学教师。

1968.08——1968.11,陕西省西安市郊区东李学校教师。

1968.11——1978.07,陕西省西安市郊区毛西公社党委副书记、革委会副主任。

1978.07——1980.02,陕西省西安市郊区文化馆副馆长。

1980.02——1982.11,陕西省西安市灞桥区文化局副局长、文化馆副馆长。

1982.11——1985.07,陕西省作协专业作家。

1985.07——1993.04,陕西省作协副主席、党组成员。

1993.04——1996.12,陕西省作协主席、党组成员。

1996.12——2001.12,中国作协第五届全委会委员,陕西省作协主席、党组成员。

2001.12至今,中国作协第六、五届副主席,陕西省作协主席、党组成员。

中共第十三、十四大代表,中共陕西省委第七、八届委员会候补委员,中国作家协会第五届委员,中国作家协会副主席,西安思源学院人文学院院长,西安石油大学学术委员会名誉主任,西安工业大学陈忠实当代文学研究中心主任。

事实+

厚积薄发陈忠实

陈忠实出生在农村,先在农村中、小学当老师,后来又在区文化部门工作过四年,最重要的是在公社工作了十年。

那时他不是以一个作家的身份去体验生活,而是以公社干部的身份进行工作。那十年是他对中国乡村的体验、理解及生活积累最重要的时期,对农民世界的了解和感受,为他后来创作打下了最坚实的基础。

陈忠实写作初期的最大特点是,农村日常的种种色色,在他笔下尤显逼真,充满了强烈的美感。他在家乡的那片原上成长着,思索着,坚守着,突围着,耕耘着。

1983年春夏之交,陈忠实调入陕西省作协。专业作家的身份,使他可以自由支配时间,于是他索性决定从城镇带着铺盖,回到了老家农村的院落潜心创作。他在祖屋里读小说、写小说。这个旧宅老屋,可以说是他文学写作和精神生命中的一个原点。

对于《白鹿原》的写作,陈忠实说:“我在创作时必须把自己关在屋里,这里笔下的人物仿佛都在我的周围活动,要是屋子里进来一个人那些人物都吓跑了,我也就写不出一个字了。 ”陈忠实在农家小院一住就是十年,直到《白鹿原》出版他才回到西安。

《白鹿原》成功了!陈忠实如同一位智慧的老农在讲述岁月的变迁,彰显出大气和浓烈的地域风采。此后,《白鹿原》以每年5到10万册的数量,销售超百万册,这在我国当代文坛非常罕见。

常读陈忠实的读者会发现,陈忠实每一篇文章的末尾,常署的是家乡的“原下”、“二府庄”等字样。即使在作协大院写出的文章,他附上的是“于雍村”或“雍村”,没有一次用过街巷或单位的名字。

原因是他潜意识里依然亲和着乡村;尽管住在城市也有不少年头了,却拒绝把什么街什么路什么巷作为文章末尾的写作地点,乐于附上什么村什么寨什么庄这些乡村的名字;这种亲和和拒绝的意向,却是潜意识更是无意识的自然行为。

倾听陈忠实的讲述,感到他是这样一个人:生活简单,却能处处悟出道理;语言简朴,却总能一语中的。对人生的感悟,他可以用最简单直观的语言来描述:“馍蒸到一半,最害怕啥?最害怕揭锅盖。因为锅盖一揭,气就放了,所以,馍就生了。 ”陈忠实之所以能成功,不仅因为他有过人的天分,还因为他有常人所不及的吃苦精神。在写《白鹿原》之前,他可以用两年的时间查资料,再用四年的时间去写作,这样的毅力与坚持,试问有多少人能够做到?

所以说,《白鹿原》的成功并不是偶然,而是陈忠实厚积薄发的结果。而他文字功底的老到、老练,还有老辣,更能引发我们的深入思考。(腾讯新闻综合江淮时报报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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