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렴청화 연변특파원= 27일, 현영애 수필집 “당신은 잃어버린 신발 한짝을 찾으셨나요” 출간회가 문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길에서 열렸다.
수필집은 “당신은 잃어버린 신발 한짝을 찾으셨나요”를 시작으로 “어느 비오는 날의 수채화”, “우리는 어느 돌을 먼저 넣을가요”, “만남”, “삶은 언제나 시작입니다” 등 33편의 수필로 엮어졌다.
저자의 작품은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방황, 행복 등을 시종 따뜻한 시선과 잔잔한 문체로 맛갈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고있다.
연변작가협회 회원이며 연변번역가협회 회원인 수필가 현영애는 제2회 전국조선말방송우수프로평의 2등상, 제2회 “중국조선족 연변보도상”, 연변일보 “해란강문학상”, 한국방송공사(KBS) “서울프라이즈 특별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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