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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변작가협과 16번째 조우 상주 숲문학회, `숲문학 제 18호집` 출판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6일 08시53분    조회: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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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숲문학회가 `숲문학 제18호집 출판 및 상주 문학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 숲문학회 제공
 
【상주】 상주 숲문학회(회장 장운기)는 최근 상주관광호텔에서 100여명의 국내외 문인이 참석한 가운데 `숲문학 제18호집 출판 및 상주 문학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숲문학 제18집 출판 기념식`이, 2부에서는 `상주 문학인의 밤`이 펼쳐졌다. 
 
박찬선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과 진용숙 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장의 축사에 이어 박순원 초청 시인의 `시민과 함께하는 시 읽기`에 대한 문학특강이 있었다.  
 
`상주 문학인의 밤` 행사에서는 상주 문인들이 모처럼 한자리에서 모여 제기차기, 풍선불기, 노래자랑 등 장기자랑과 함께 공연행사도 펼쳤다. 
 
장운기 숲문학회 회장은 “올해는 중국 연변작가협회와 2002년 2월 자매결연을 한 이후 열여섯 번째로 `숲문학`지를 통해 작품을 공동으로 발표한 뜻 깊은 해”라며 “양 단체의 문학발전을 위해 향후 더 많은 교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연변작가협회 류재순 재한동포문인협회 회장은 “중국 조선족을 대표하는 연변작가협회는 한국 숲문학회와의 교류를 문학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숲문학지를 통해 매년 작품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숲문학회는 1998년에 창립해 2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중국 연변민족문학원(연변작가협회)와 자매결연을 하고 지금까지 18호를 발간했다.
 
연변작가협회는 185명의 작가가 동시, 동화, 시, 수필, 소설, 평론, 논문, 기획논단 등 409편의 작품을 `숲문학`지에 실었다. 

경북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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