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잡지 친목회 성립 및《기록》잡지 창간식 길림서
도라지잡지 친목회 성립 및 《기록》잡지 창간 설명회가 3월 28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열렸다.
도라지잡지사 전경업사장, 도라지잡지사 리상학주필, 길림시 향진조선족로인협회 및 길림시조선족 사회 각계인사들이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
길림시 향진조선족로인협회 곽태술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서 도라지잡지 친목회 제1임 초대회장인 한직능이 친목회 성립을 공포하고 《기록》잡지에 대한 창간경위와 취지,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을 했다.
“우리민족은 황무지를 개간하고 벼제배에 성공하며 민족의 뿌리를 이땅에 깊이 내렸을뿐만아니라 항일전쟁, 해방전쟁속에서 피와 땀으로 이 나라를 지키고 가장 높은 교육열과 전통문화와 언어의 지킴이로 당당하게 56개 민족의 구성원의 하나가 되였습니다.”
“지금 이민 1세들이 다 돌아가시고 2세들마저 로년기에 진입했습니다. 우리민족이 살아온 발자취, 소중한 력사에 대한 기록이라는것은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기록》을 통해 이 땅에서 분투해온 우리 민족의 력사를 3세, 4세들에게 알리고 민족문화를 계승해가고 민족정신을 고양한다는것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 일입니다.”
도라지잡지 사장 전경업
“도라지잡지사 전경업사장의 전폭 지지하에 오늘 길림시도라지잡지 친목회를 건립하고 <기록>잡지 창간 설명보고회를 하게 되였습니다.오래된 력사적 기록이나 자신이 겪엇던 삶을 토대로 그대로 기록하고 오래된 사진, 유물들과 동시에 력사기록의 무형문화재로 남기자는 취지입니다.”
“기록”잡지는 세가지 내용을 주선으로 꾸린다. 즉 기록 코너, 문학작품 코너, 독자기고 코너로 나뉜다.
끝으로 한직능회장은 우리민족의 과거, 현재에 대한 기록은 우리들의 력사적 사명이라며 기록은 날이갈수록 해가 흐를수록 그 가치가 높아질것으로 력사의 소중한 자료가 될것이라고 하면서《기록》잡지에 대해 조선족사회 각계와 각지역 인사들에게 적극적인 응원을 부탁한다며 "본 클럽에서 대필도 해드린다"고 부언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도라지잡지 친목회 조직구성을 공포햇다. 친목회 고문에 전경업, 리상학, 회장에 한직능, 부회장에 곽태술, 허정애, 배정록, 리사장에 전석풍, 그리고 《기록》잡지 주필은 허정애, 편집은 배정록이 맡았다.
길림시도라지잡지친목회 회장 한직능
전화:13689883263 메일:1913838903@qq.com
《기록》 주필:허정애 메일:3044172468@qq.com
전화:13079796389
편집:배정록
전화:13843291709 메일:524265647@qq.com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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