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소수민족문학창작 활기차게 발전해 풍성한 성과 거두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16일 08시19분    조회:4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매 민족마다 모두 대표적인 작가가 있으며 그들은 여러 민족, 여러 어종, 여러 장르로 구성된 대오를 형성했다.

북경 10월 14일발 인민일보(기자 장하): 제6회 전국소수민족문학창작회의가 14일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18차 당대회이래 우리 나라의 소수민족문학사업은 활기차게 발전하고 나날이 진보하는 좋은 국면을 형성했다. 기자가 회의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현재 중국작가협회의 개인회원은 총 1만 2,211명이며 그중에서 소수민족이 1,464명으로 12%를 차지한다고 한다. 2013년-2019년 소수민족작가회원을 총 450명 발전시켰다. 우리 나라의 55개 소수민족은 모두 자기 민족의 대표작가가 있고 중국작가협회 회원이 있다. 수많은 소수민족 청년작가들이 한창 성장하고 있으며 여러 민족, 여러 어종, 여러 장르로 구성된 소수민족작가대오를 형성했다.

18차 당대회이래, 광범한 소수민족작가들의 창작열정은 전례없이 고조되였고 독자들에게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일련의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선후로 4명의 소수민족작가의 작품이 중앙선전부의 ‘5개 1 공정’상을 수상하고 1명의 소수민족작가의 작품이 중국출판정부상을 수상했으며 6명의 소수민족작가가 로신문학상을 수상하고 27명의 소수민족작가가 전국소수민족문학창작 ‘준마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명의 소수민족작가가 전국우수아동문학상을 수상하고 4명의 소수민족작가의 작품이 ‘21세기 문학의 별’총서에 입선되였으며 10여명의 소수민족작가의 작품이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여 CCTV 등 채널에서 절찬리에 상영됐고 각각 비천상, 베니스영화제상 등 국내외 영화상 및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중국작가협회는 2013년부터 ‘중국소수민족문학발전공정’을 조직, 실시하여 총 578개의 중점작품 선제를 지원하고 80부의 소수민족 문학창작품의 출판을 후원했으며 ‘중국소수민족 문학의 별’총서 20부를 선정, 출판하고 20명의 50세 이하 소수민족 청장년작가를 선정했으며 55개 소수민족 가운데서 2,218명 작가의 4,279개 작품을 수록한 《신시기 중국소수민족 문학작품선집》 60권을 편집, 출판했다.

소수민족문학의 화원은 백화제방하고 생기가 넘치고 있다. 《민족문학》잡지는 광범한 소수민족작가들을 단합시켜 현실을 반영하고 시대를 노래하는 일련의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18차 당대회이래 《민족문학》 한문판은 소설, 산문, 시, 평론, 기록문학, 보고문학 등 작품을 총 1,901편(수) 발표하고 5개의 민족문판은 소설, 산문, 시, 평론, 아동문학, 보고문학, 번역작품 등을 총 2,642편(수)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내몽골, 광서, 서장, 녕하, 신강 등 5개 소수민족자치구에서는 성급 문학간행물을 잘 발간했다.
 
인민넷 조문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10
  • ▲ 조정래 작가가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우리는 역사적으로 한이 많고, 슬프고, 괴로운 일을 많이 겪은 민족이기 때문에, 작가는 이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처절하게 써야 할 필연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심만수 기자 panfocus@munhwa.com   ‘한국문학의 거장’ 조정래(70)...
  • 2013-10-05
  • 故 최인호 생전 인터뷰-"선비정신으로 국격을 세우자" 대중 역사소설가로서의 면모 글 | 이상흔 인터넷뉴스부 기자 지난 9월 25일 타계한 소설가 故 최인호씨는 독실한 카톨릭 신자였지만, 생전에 그는 "모든 종교의 진리는 하나로 통한다"고 말했다.     그가 2005년 유교 장편소설인 을 세상에 내놓았을 때 필...
  • 2013-10-02
  • -중국조선족출판문화대상시상식서 리성권 등 20명 우수출판인물로 선정   2013년 9월 29일 오전 9시, “제4회 중국조선족출판문화대상 시상식”이 연변주정무중심 회의실에서 있었다.   동북3성(북경)조선문도서출판협조지도소조, 중국조선족출판문화대상평의지도소조, 연변조선족자치주 신문출판국에...
  • 2013-09-29
  • 연변대학 중문학부를 졸업하고 연변일보사 기자,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문화신문처 처장, 연변텔레비죤방송국 부국장으로 사업하다가 퇴직한 김영택선생의 가사선집 《신토불이 우리 가락》과 산문집 《미래를 안은 사람들》 출간좌담회가 9월 26일 오전 연변텔레비죤방송국 회의실에서 있었다. 연변인민출판사에서...
  • 2013-09-26
  • 작가 조정래(70·사진)는 하드코어다. 새로 낸 책 『정글만리』는 원고지로 3615장이다. 바닥에 세우면 어른 가슴 높이 두께다. 『태백산맥』 『한강』 『아리랑』 등 그동안 쓴 소설을 원고지로 쌓으면 몇 층짜리 건물 높이에 맞먹는다. 그는 컴퓨터 대신 원고지에 펜으로 글을 쓰고, 휴대전화조차 없다. 설 연휴 빼...
  • 2013-09-22
  • 연변시인협회 시총서 《시향만리》 제10호 《내가 심은 꽃나무》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시집은 제1부 서지월시인 시특집, 제2부 꽃들의 향연, 제3부 신작시, 제4부 남녘하늘에서 풍겨온 사랑, 제5부 명시감상 등으로 나누어 200여수의 시를 수록했다. 2007년에 창간된 연변시인협회 기관지 《시향만리》는 시...
  • 2013-09-16
  •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와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에서 련합으로 주최한 제27회 아동문학작품 창작  및 연구모임이 지난 9월 13일에 도문시 월청진 기신촌 문화회관에서 있었다. 주내에 거주하는 아동문학창작일군 30여명이 이번 모임에 참가했다. 연변작가협회 최국철부주석이 모임에 참가하여 아동문학...
  • 2013-09-14
  •     강려동시집《또르르 뱅뱅》출간기념모임이 지난 9월 13일에 도문에서 열렸다.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모임에 주내 아동문학작가 30여명이 참석했다. 강려는 뇌성마비로  하여 인생의 갈림길에서 방황한적도 있었지만 용케도 역경을 뚫고나와...
  • 2013-09-14
  • 연변대학사범분원 정철(가운데)학생이 중국조선족대학생이육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경상북도와 안동시청이 주최하고 안동이육사문학관과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중국조선족대학생 이육사문학제가 안동간고등어회사와 안동병원, 연변대학의 후원으로 9월 12일 오후 연변대학 예술학원 극장에서 개최되였다...
  • 2013-09-13
  • 창작소회를 밝히는 리태근작가. 화룡시 서성진 와룡촌의 농민 아들 작가 리태근의 3번째 작품집 《어머님의 휘파람소리》가 고려원미디어에 의해 출판되여 9월 7일 연길한성호텔에서 출간식을 가졌다. 연변작가협회 평론분과와 동북아문화원비교문학연구소에서 주최한 이번 출간기념식에는 연변작가협회 평론분과 회원들과...
  • 2013-09-09
‹처음  이전 56 57 58 59 60 6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