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수상자 고현아(가운데), 리연균에게 허송절회장이 시상하였다.
8월 14일 오전,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와 연변작가협회아동문학창작위원회가 주관하고 연변교원시조문학회가 주최한 ‘제5회 연변청소년시조백일장 시상식’이 도문시국문생태원에서 개최되였다.
연변교원시조문학회 허송절회장은 총화보고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형식으로 백일장을 진행하였는데 연변지역과 흑룡강성 녕안, 길림성 류하현 등 16개 조선족학교의 150여명 학생들이 238수의 작품을 보내왔는데 평심을 거쳐 최종 30명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고 하면서 왕년에 비해 작품들이 질적으로 많은 제고를 가져왔으며 지도교원들이 제시간에 작품을 보내주어 평심이 순조롭게 진행되였다고 과정을 회보하였다.
전체 수상자와 우수지도교원들.
시상식에서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6학년 4학급 고현아, 도문시제2소학교 3학년 2반 리연균 학생이 대상을, 연길시신흥소학교 5학년 1학급 리예경, 류하현조선족학교 김소여 등 4명 학생이 금상을, 연길시신흥소학교 4학년 4학급 전호영, 연길시공원소학교 1학년3학급 한가이등 10명 학생이 은상을,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6학년 4반 현정은, 연길시흥안소학교 1학년 1학급 김정우 등 14명이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박초란, 신철국, 조려화, 오영홍 등 15명 교원이 우수지도교원상을 수상했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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