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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화 시집 《나비의 사막》 출간식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29일 22시57분    조회: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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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식 한 장면.

7월 29일 오전,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학원이 주관하고 연변동북아문학예술연구회가 주최한 방미화 시집 《나비의 사막》 출간식이 연길시 카이로스호텔에서 있었다.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학원 사회학과 교사(박사, 석사연구생 도사)인 방미화(1982.4-)는 2017년에 시 <하얀 방울>로 문단에 등단하여 《연변문학》, 《도라지》 등 문학간물에 20여수의 시를 발표하고 제2차 중국조선족청년작가상, 제3회 리욱문학상 등 상을 수상한 학자형 시인으로 시집 《나비의 사막》은 그의 첫 시집이다.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시집은 제1부 <나비의 사막>, 제2부 <울리지 않는 종>, 제3부 <경계 안팎의 새들에게>, 제4부 <무의식에 대하여> 등 4부로 되였으며 총 95수의 시가 수록되였다.

출간식에서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학원 원장 강수옥, 단군문학상 리사회 사무국장 엄철인, 연변시인협회 회장 전병칠, 연변복합상징시동인회 회장 김현순, 연변대학 교수 손춘일, 연변대학 민족학 박사생 현청하 등이 축사를 하고 평론가이며 시인인 최룡관이 기조발언을, 박문희, 방순애, 강어금, 김봉순, 차홍화, 강려 등 시인들이 시평을 하였다.

시집 《나비의 사막》

연변작가협회 회원이며 연변동북아문학예술연구회 회장인 방미화 시인은 답사에서 “우리가 일상생활을 통해 이미 알아차린 것은 창조가 아니며 시는 더더욱 될 수가 없다. 어떠한 내용이나 형식이 고착되면 그것은 더 이상 시가 아니라 기술 내지 감정이다. 그러한 점에서 시는 항상 시로워야 한다.”고 자기 관점을 피력하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시를 창작할 것을 약속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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