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봉황망 등 중화권 매체는 2007년부터 연인 관계를 유지해 온 관즈린과 그의 남자친구인 대만 궈쥐그룹 천타이밍 회장이 대만 타이베이 중산구에서 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홍콩의 한 매체는 한 제보자의 말을 빌어 관즈린과 천타이밍의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을 전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9월 변호사를 통해 당국에 혼인 신청서를 냈다는 전언이다. 결혼식은 내년 2월 14일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관즈린의 결혼설이 보도되자 과거 관즈린이 공식석상에서 착용했던 반지도 새삼 화제다. 보도에 따르면 관즈린은 지난 5월 한 행사에서 10캐롯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해 넌지시 결혼이 임박했음을 암시했었다.
한편 스타 2세로 주목 받으며 빼어난 미모로 남성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관즈린은 19세의 어린 나이에 16세 연상 사업가와 깜짝 결혼을 했다 9개월 만에 이혼해 연예계에 충격을 안긴 바 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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