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근석이 졸업하는 날…"내 추억을 소개합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2월21일 15시02분    조회:100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06학번 장근석, 졸업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타캐스트' 독자여러분. 배우 장근석입니다. 제가 드디어 졸업을 했습니다. 지난 2006년 입학한 이후 무려 8년만인데요. 긴 시간 동안 스케줄과 싸우며 학업을 마친 제 자신에게 자축의 박수를. 짝,짝,짝.
 
지금 제가 서 있는 곳은 한양대학교입니다. 제 모교죠. 지난 20일 '한양대학교 체육•예술학부'학위수여식이 열렸습니다. 모든 스케줄을 접고 학교로 달려갔습니다. 졸업한다는 사실만으로 울컥한데, 
공로상까지 받았습니다.
 
졸업식만 끝내고 훌쩍 떠나기엔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디스패치'와 함께 추억의 장소를 둘러봤습니다. 아 곳곳에 추억이 묻어나네요. 장근석의 못 다한 졸업 이야기, 지금부터 공개하겠습니다~. 
여러분 눈물 크리...
 

 


뻔하디 뻔한~ 그런 졸업 패션 아니에요. 이날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클래식한 회색 수트를 꺼냈습니다. 잘 어울리나요? 교수님과 동기들에게 최대한 깔끔해 보이고 싶은데... 
저란 남자, T.P.O 좀 아는 남자랍니다.
 

"런웨이 in 한양"

"졸업식 시선 강탈"

 


졸업식의 백미는 역시 사진 촬영입니다. 저도 다른 친구들처럼 학사모를 쓰고 졸업 가운을 걸쳤습니다. 꽃다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실 학교에 올 때 까지도 졸업을 한다는게 실감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학사모를 쓰고 나니, 느낌 확 오더라고요.  
 

"졸업한 남자"

"각이 안잡혀~"

 


학사모 던지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저, 이거 꼭 한 번 해보고 싶었거든요. 이걸 해야 진정한 졸업생이랄까. 한데 의욕이 너무 앞섰나봅니다. 첫 번째 던지기는 실패. 다시 한 번 휙~. 성공! 
 

"날아라~ 학사모!"
 

여기서 우리 '장어'들을 위한 레어짤 나갑니다~. 움짤로 오래오래 감상하세요.
 

"학사모는 돌아오는거야"

"근석이는 뛰는중"


"다들 박수, 박수~"


그럼 제 학창시절 추억이 깃든 그 장소로 직진! 
 

 


평범한 광장같다고요? 저에게 아주 특별한 곳 입니다. 사실 '팀 에이치'의 역사가 이곳에서 탄생했거든요. '팀 에이치'는 제가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 그룹입니다. 22살 무렵, 여기서 '팀 에이치' 첫 공연을 진행했었죠.
 
처음 이곳에서 공연을 했을 때, 관객은 거의 없었습니다. 고작해야 과동기 10명 남짓이었죠. 지금 생각하니 창피하네요. 무슨 배짱으로 그렇게 노래를 불렀는지. 하지만 그때가 제일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아시아투어를 돌 정도로 성장했지만, 이 추억을 잊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하나. '팀 에이치'의 'H'는 '한양(HANYANG)'의 이니셜이란 사실.
 

"바로 저기에요" 

"아, 옛날이여"

"근석이가 본관간다"


제 학교 생활의 대부분입니다. 바로 BT관인데요. 연극영화과 전공수업이 진행되는 곳이죠. 잠시 들어가고 싶지만, 서둘러 가야할 곳이 있어 패스. 한양대의 심장 본관으로 이동하실게요~.
 
 

 

"김 묻었다, 잘생김~"


 

 


한양대의 메인입니다. 뻥 뚫린 광장이 인상적이죠? 저 한가운데에 한양의 귀염둥이 사자상, 그 앞에서 사진을…. 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저기까진 못가겠네요. 그냥 본관 계단 위에서 기념 사진으로 만족~.
 

"전교생이 나를 주목해"

"졸업 축하, 고마워요~"

"다같이 찰칵"

왜 다시 졸업가운을 걸쳤냐고요? 그냥 졸업생 자격으로 본관을 찾고 싶었습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본관 입구를 향해 걸어갑니다. 그곳에 저의 흔적이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본관 내부로 가볼게요"

 


본관에 제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후배들의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는데요. 이것은 후원자를 기념하는 부조라고 합니다. 제 입으로 말하긴 민망하지만, 그래도 후배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네요.
 

"수고했어 근짱"

"얘들아, 공부 열심히 해"


제 추억, 공유 되셨나요? 오늘로 졸업이라 생각하니 코끝이 찡해옵니다. 이제 대학도 졸업했으니 한층 성장한 모습도 보여드릴게요. 저 장근석, 앞으로 뭐든지 열심히 할테니 응원 많이 해주세요, 꼭이요!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채보미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사진 보면서 왜케 낯이 익나 했더니... 소트니코바 갈라쇼 본사람? 여튼 노을이 참 예쁘당 히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채보미는 휴가를 보내기위해 찾은 보라카이 해변에서 브라탑를 입고 섹시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소트니코바를 연...
  • 2014-03-05
  • 가수 선미가 관능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는 최근 선미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선미는 그레이 블루 머리를 한 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블랙 미니 원피스로 아찔한 쇄골과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는가 하면 허리가 드러나는 화이트 톱을 입고 잘록한 허리를 과시했...
  • 2014-03-05
  •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가 소유하고 있는 경기도 가평군 소재 별장에 도둑이 침입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건의 소속사 SM C&C의 한 관계자는 5일 오전 OSEN에 “장동건 씨가 가평 별장에 도둑이 침입했다는 연락을 경비업체로부터 받았다”면서 “경비업체가 경찰에 신고를 ...
  • 2014-03-05
  •     한류 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영화 '홍안로수'(紅顔露水)로 중국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자 주인공인 배우 유역비(26)를 향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청순 미녀 배우로 알려진 유역비는 후난성 우한 출신으로 8세 때 어린이 모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
  • 2014-03-05
  •     중국의 두 톱스타 판빙빙과 황샤오밍(황효명)의 출연에 명장 쉬커(서극)의 조언이 더해져 완성된 '백발마녀전지명월천국'(白髮魔女傳之明月天國, 이하 '백발마녀전')의 베일이 벗겨졌다. '백발마녀전' 제작사 측은 4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3일 판빙빙과 황샤오밍을 내세운 정식 포스...
  • 2014-03-05
  • 이보영 노출씬   이보영 과거 노출신. 민소매 상의 거침없이 벗어올리며… 이보영 과거 노출신 새 드라마 '신의 선물'로 돌아온 배우 이보영의 과거 노출신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보영은 지난 2009년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서 아찔한 노출신을 선보였다. 이보영은 이 영...
  • 2014-03-04
  • "한국 드라마, 20년 동안 劇구조는 안 변했지만 새로운 왕자·신데렐라 끊임없이 만들며 성공" 中 언론들, 비결 분석 "옛날엔 장동건·이영애… 최근엔 김수현·전지현"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한국 드라마는 20년 전부터 '왕자'와 '신데렐라&#...
  • 2014-03-04
  • 배우 진세연이 영캐주얼 '수스(SOOS)' S/S 광고컷을 공개했다. 진세연과 함께한 2014년 S/S광고 캠페인은 어반 로맨틱과 컴템포러리 페미닌 콘셉트로 수스만의 러블리하고 로맨틱한 감성을 담았다. 공개된 광고컷 속의 수스 뮤즈 진세연이 제안하는 이번 S/S룩은 트렌드 감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여성을 위해 ...
  • 2014-03-04
  • 엘렌 드제너러스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셀카(셀프카메라)'를 만들어냈다. 2일(현지시간) 전세계 영화인의 축제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은 미국의 유명 진행자이자 인기 토크쇼 '엘렌(Ellen)'의 진행자이기도 ...
  • 2014-03-04
  •     ‘라틴팝의 퀸’ Alejandra Guzma¡n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2일(현지시각) 푸에르토리코에서 콘서트 무대를 펼치고 있는 Alejandra Guzma¡n의 모습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Alejandra Guzma¡n은 핫팬츠에 스팽글이 장식된 민트톤의...
  • 2014-03-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