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근석이 졸업하는 날…"내 추억을 소개합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2월21일 15시02분    조회:99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06학번 장근석, 졸업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타캐스트' 독자여러분. 배우 장근석입니다. 제가 드디어 졸업을 했습니다. 지난 2006년 입학한 이후 무려 8년만인데요. 긴 시간 동안 스케줄과 싸우며 학업을 마친 제 자신에게 자축의 박수를. 짝,짝,짝.
 
지금 제가 서 있는 곳은 한양대학교입니다. 제 모교죠. 지난 20일 '한양대학교 체육•예술학부'학위수여식이 열렸습니다. 모든 스케줄을 접고 학교로 달려갔습니다. 졸업한다는 사실만으로 울컥한데, 
공로상까지 받았습니다.
 
졸업식만 끝내고 훌쩍 떠나기엔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디스패치'와 함께 추억의 장소를 둘러봤습니다. 아 곳곳에 추억이 묻어나네요. 장근석의 못 다한 졸업 이야기, 지금부터 공개하겠습니다~. 
여러분 눈물 크리...
 

 


뻔하디 뻔한~ 그런 졸업 패션 아니에요. 이날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클래식한 회색 수트를 꺼냈습니다. 잘 어울리나요? 교수님과 동기들에게 최대한 깔끔해 보이고 싶은데... 
저란 남자, T.P.O 좀 아는 남자랍니다.
 

"런웨이 in 한양"

"졸업식 시선 강탈"

 


졸업식의 백미는 역시 사진 촬영입니다. 저도 다른 친구들처럼 학사모를 쓰고 졸업 가운을 걸쳤습니다. 꽃다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실 학교에 올 때 까지도 졸업을 한다는게 실감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학사모를 쓰고 나니, 느낌 확 오더라고요.  
 

"졸업한 남자"

"각이 안잡혀~"

 


학사모 던지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저, 이거 꼭 한 번 해보고 싶었거든요. 이걸 해야 진정한 졸업생이랄까. 한데 의욕이 너무 앞섰나봅니다. 첫 번째 던지기는 실패. 다시 한 번 휙~. 성공! 
 

"날아라~ 학사모!"
 

여기서 우리 '장어'들을 위한 레어짤 나갑니다~. 움짤로 오래오래 감상하세요.
 

"학사모는 돌아오는거야"

"근석이는 뛰는중"


"다들 박수, 박수~"


그럼 제 학창시절 추억이 깃든 그 장소로 직진! 
 

 


평범한 광장같다고요? 저에게 아주 특별한 곳 입니다. 사실 '팀 에이치'의 역사가 이곳에서 탄생했거든요. '팀 에이치'는 제가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 그룹입니다. 22살 무렵, 여기서 '팀 에이치' 첫 공연을 진행했었죠.
 
처음 이곳에서 공연을 했을 때, 관객은 거의 없었습니다. 고작해야 과동기 10명 남짓이었죠. 지금 생각하니 창피하네요. 무슨 배짱으로 그렇게 노래를 불렀는지. 하지만 그때가 제일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아시아투어를 돌 정도로 성장했지만, 이 추억을 잊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하나. '팀 에이치'의 'H'는 '한양(HANYANG)'의 이니셜이란 사실.
 

"바로 저기에요" 

"아, 옛날이여"

"근석이가 본관간다"


제 학교 생활의 대부분입니다. 바로 BT관인데요. 연극영화과 전공수업이 진행되는 곳이죠. 잠시 들어가고 싶지만, 서둘러 가야할 곳이 있어 패스. 한양대의 심장 본관으로 이동하실게요~.
 
 

 

"김 묻었다, 잘생김~"


 

 


한양대의 메인입니다. 뻥 뚫린 광장이 인상적이죠? 저 한가운데에 한양의 귀염둥이 사자상, 그 앞에서 사진을…. 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저기까진 못가겠네요. 그냥 본관 계단 위에서 기념 사진으로 만족~.
 

"전교생이 나를 주목해"

"졸업 축하, 고마워요~"

"다같이 찰칵"

왜 다시 졸업가운을 걸쳤냐고요? 그냥 졸업생 자격으로 본관을 찾고 싶었습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본관 입구를 향해 걸어갑니다. 그곳에 저의 흔적이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본관 내부로 가볼게요"

 


본관에 제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후배들의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는데요. 이것은 후원자를 기념하는 부조라고 합니다. 제 입으로 말하긴 민망하지만, 그래도 후배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네요.
 

"수고했어 근짱"

"얘들아, 공부 열심히 해"


제 추억, 공유 되셨나요? 오늘로 졸업이라 생각하니 코끝이 찡해옵니다. 이제 대학도 졸업했으니 한층 성장한 모습도 보여드릴게요. 저 장근석, 앞으로 뭐든지 열심히 할테니 응원 많이 해주세요, 꼭이요!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한때 연인 관계였던 톱스타 셰팅펑(사정봉)과 왕페이(왕비)가 프랑스에서 재회할지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중국 언론들은 홍콩 매체를 인용, 저장TV의 음식 프로그램 '십이도봉미'(十二道鋒味) 촬영 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셰팅펑과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 중인 왕...
  • 2014-03-04
  •     중국 온라인 상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두 여배우 판빙빙과 탕웨이를 두고 투표가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중국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시나 웨이보에는 '제일여신'(第一女神)이라는 제목으로 판빙빙과 탕웨이 두 여배우 중 한 명을 선택하는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두 여배...
  • 2014-03-04
  •   별그대 신혼집, 알고보니 조형기 집 '별그대 신혼집, 알고보니 조형기 집' 최근 종영한 '별그대' 천송이(전지현 분)와 도민준(김수현 분)의 신혼집이 배우 조형기의 실제 집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별에서 온 그대' 제작진 측은 "'별그대' 최...
  • 2014-03-03
  •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 www.wargaming.net)은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2월 7일부터 ‘2월은 1석2조’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벤트 기간 내 가입한 신규회원 중 3단계 전차를 달성하고 해당 전차로 무작위전투에서 한 판이상 플레이를...
  • 2014-03-03
  •      그토록 기다리던 봄,봄,봄, 봄이 왔습니다. 지난 주, 중국 발 미세먼지 때문에 목이 칼칼하셨죠? 창문 조차 열기 겁나는 날씨였습니다. 다행히 일요일 불었던 바람 덕분에 이번&nb...
  • 2014-03-03
  • 중국 부호와의 결별설이 불거진 배우 함소원이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함소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중국 화장품 광고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오랜만이죠. 소원이는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답니다. 계속 사랑해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중국 광주에선 지하철역과 길거리...
  • 2014-02-28
  • 토니안, 이수근, 탁재훈, 송인화(왼쪽부터) /사진=스타뉴스 KBS가 상습불법도박혐의로 집행유예를 구형받은 가수 토니안,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탁재훈, 개그우먼 송인화에 대해 '방송 출연정지'를 결정했다. 
  • 2014-02-27
  • 걸그룹에게 의상은 생존 도구인 동시에 가장 강력한 무기다. 쏟아지는 걸그룹 홍수 속 급물살에 쓸려가지 않기 위한 히든카드인 셈이다. 노래·안무 등 전체적인 컨셉트에 힘을 실어주는 건 바로 포인트 의상. 특히 '섹시 대란'이라고 표현할 만큼, 후끈 달아오른 최근 가요계에서 의상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
  • 2014-02-27
  •     롯데주류가 개그맨 양상국, 배우 천이슬과 청하 모델 계약을 했다. 롯데주류(www.chungha.com)는 26일, 현재 청하 모델로 활약중인 양상국과 그의 실제 연인 배우 천이슬, '개그콘서트-두근두근' 코너에 출연중인 이문재, 장효인과 '청하'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주류는 이번 광고 캠페...
  • 2014-02-27
  •     김수현 장백지 동반 출연 김수현 장백지 동반 출연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김수현 장백지 동반 출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장백지 동반 출연, 기대된다" "김수현 장백지 동반 출연, 어떤 모습일까?" "김수현 장백지 동반 출연, 도민준 매력 중국에도?" "김수현 장백지 동반 출연, 선남 선녀 만나...
  • 2014-02-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