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52)의 약혼 소식에 그의 과거 연인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지 클루니는 지난 1989년 여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 후 지난 1993년 이혼했다. 이는 조지 클루니의 처음이자 마지막 결혼이며, 탈리아 발삼은 현재 미국 AMC 드라마 '매드 맨' 시리즈로 유명한 존 슬래터리의 부인이다.
이후 조지 클루니는 현재 배우 존 트라볼타의 아내인 켈리 프레스턴, 카렌 더피, 트레일러 하워드, 킴벌리 러셀, 리사 스노우던, 크리스타 앨런, 사라 리슨, 엘리자베타 커널리스, 스테이시 키블러와 열애했다.
이외에도 영화 '어느 멋진 날'에서 연인으로 분한 미셸 파이퍼, '오션스 일레븐'에서 함께 열연을 펼친 줄리아 로버츠, '레더헤즈'에서 호흡을 맞춘 르네 젤위거, 제니퍼 로페즈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26일(현지시각) 미국 NY포스트는 "조지 클루니가 영국 인권 변호사 아말 알라무딘과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26일(현지시각) 미국 NY포스트는 "조지 클루니가 영국 인권 변호사 아말 알라무딘과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는 최근 아말 알라무딘과 말리부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약혼 반지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 클루니의 약혼녀 알라무딘은 최근 위키리스크 설립자 줄리안 어샌지의 변호를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전 UN 사무총장 코피 아난의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TV리포트=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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