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류이페이(유역비)와 크리스(본명 우이판)가 영화 촬영 근황을 전했다.
크리스는 11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쑤윈진 학생 류이페이, 교과서를 놓고 졸업 사진 찍어요. 뉴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류이페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류이페이는 크리스의 게시물을 자신의 웨이보에 첨부하며 "청정 학생의 국내 촬영이 끝난 것을 축하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유역비와 크리스가 교복을 입고 찍은 셀카다. 손에 공책과 교과서를 들고 있는 두 사람은 얼굴을 나란히 한 다정한 포즈로 미소를 지은 채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유역비와 크리스의 얼굴 위에는 "졸업 시즌"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드라마 '신조협려'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류이페이와 엑소를 떠나 중국에서 활동 중인 크리스는 최근 중국 흥행작 '우리가 잃어 버릴 청춘'의 속편인 '치청춘2:원래니환재저리'에서 각각 남녀 주인공 쑤윈진과 청정을 맡아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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