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여배우 유역비(29)와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송승헌(40)이 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측은 5일 "영화 이후에 자주 보지는 못했으나 자주 연락하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며 "인사하는 단계까지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중국의 한 매체는 "유역비와 영화 촬영을 한 송승헌이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송승헌은 유역비와 같은 차를 타고 그의 별장으로 들어갔고, 다음날 까지 별장에 머물러있었다"고 보도했다.
송승헌이 유역비와 주연을 맡은 영화 '제3의 사랑'(감독 이재한)은 중국 베스트 셀러 '제3종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송승헌과 열애설에 휩싸인 유역비는 중화권 인기스타. 지난 2002년 중국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해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천녀유혼'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이후 영화 '초한지' '사대명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3년과 2014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TOP100'에 선정될 만큼 중화권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다.
한편 송승헌은 오는 13일 엄정화와 부부로 호흡한 영화 '미쓰와이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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