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마리옹 꼬띠아르 /AFPBBNews=뉴스1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마리옹 꼬띠아르와의 불륜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는 타블로이드지 더포스트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그에 따르면 한 정통한 소식통은 "그녀는 그가 세트에서 여자와 노닥거린다는 느낌에 사설 탐정을 고용했고, 그가 그랬다는 게 사실로 드러났다. 그게 결정타였다"고 밝혔다.
브래드 피트는 영국 런던에서 영화 '얼라이드'를 찍던 중 극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12살 연하의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와 불륜설에 휘말린 바 있다.
결국 브래드 피트가 아내 안젤리나 졸리가 고용한 사설탐정에게 마리옹 꼬띠아르와의 불륜을 들켰으며, 또한 마치 싱글인 것처럼 질펀한 파티를 즐긴 사실 또한 함께 들켰다는 설명이다.
소식통은 "그가 일종의 정신 나간 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진저리가 난 상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4년 이후 공식 연인으로 함께하다 2년 전 결혼식을 올린 졸리-피트 부부는 최근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파경을 맞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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