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故설리 오빠, 父와 유산 갈등 2차 폭로+분노ing.."변호사 선임" 법적다툼 예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월19일 21시44분    조회:26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고(故) 설리의 친오빠인 최모 씨가 부친과 유산을 두고 벌이고 있는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를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설리의 친오빠인 최모 씨는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부친과 나눈 문자메시지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지난 18일 고 설리의 유산을 두고 부친과 갈등을 겪고 있음을 알린데 이어 추가 폭로가 더해져 파장이 일고 있는 것. 

최모 씨가 공개한 대화에서 친부로 저장돼 있는 이는 ‘진리가 있는 곳 밀양에 갔다 온 인증 사진이다. 두 번 갔다 왔다’라면서 고 설리가 안치돼 있는 곳의 사진을 첨부해 최모 씨에게 보냈다. 



이에 최모 씨는 ‘어디 남이 올린 사진으로 대체하려 하십니까. 진짜 거짓말 그만하세요’, ‘본인 입장에서 말씀하시지 마세요. 정신적, 육체적 고통 우린 없다고 생각하고 보인 생각에 맞춰 말하는 건 신앙심이 있다라는 분이 가질 수 없는 이기심이시네요’라고 답을 하면서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설리의 친오빠는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아래의 사진을 보면 안치당일날의 흙들입니다). 안치 당일날 오시지도 못하시는 분이 사진 도용까지하며 방문하셨다고 주장하십니까? 이게 그 말씀하신 왜곡과 날조인가 봅니다. 사례를 직접 알려주시니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대단하세요. 위 사진도 당연히 신빙성도 없어 보이네요. 교인이라는 분이 낯 뜨겁지도 않습니까?”라는 글을 게재하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최모 씨는 또 다른 글을 게재, “당장 상속세 문제만 해도 당장 3월이다. 본인은 상속세는 부담하기 싫고 상속은 받고 싶고, 일평생 모은 돈으로 어렵게 마련한 동생의 집을 상속을 위해 팔라고? 저기요 그 집 안 팔거에요. 팔려고 해도 당장 3월까지 팔린다고 보장도 못해요 정신 좀 차리세요”라고 덧붙이며 재차 분노를 드러냈다. 



최모 씨는 부친과의 유산 갈등 문제에 대해서 이미 변호사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네티즌이 최모 씨가 SNS를 통해 부친과 고 설리의 유산을 두고 갈등하고 있음을 밝히자 ‘변호사를 찾아가서 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어떻냐’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최모 씨는 “이미 선임했다”라고 답한 것.

최모 씨는 “진흙탕 싸움은 부친이 먼저 걸어왔습니다. 걸어오는 싸움 그것도 동생을 거들먹거리는 거를 가만히 보고 있기엔 몸이 너무 커버리지 않았을까요? 이미 변호사 선임했습니다. 법은 법이고 저는 저 나름대로 할겁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최모 씨는 자신의 SNS에 부친이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로 추정되는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 고 설리의 유산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부친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동생 묘에는 다녀오시지도 않으신 분이. 사적인 거 공유하기 싫지만 말과 행동이 다른 본새가 드러나시는 분은 박제입니다. 남남이면 제발 남처럼 사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최모 씨는 “전화해서 할말이 겨우 본인의 명예훼손,어머니에 대한 욕 과거에 대한 얘기가 전부인 거 보니 어이가 없네요. 본인에 대한 날조? 왜곡? 저도 당신에 대해 아는 게 없지만 그쪽도 나에 대해 아는 게 없습니다. 그저 아버지란 사람이 동생의 유산에 대한 상속은 원하시면서 상속세와 그에 대한 책임은 피하시고 길러주신 어머니에게 남남이라고 표현한 이상 저와도 남남입니다. 화가 나서 전화하신 거 보니 어머니가 틀린말 한 건 아닌가 보네요“라는 글을 추가로 게재하면서 부친의 행동에 대해 비난했다. 


고 설리의 친오빠인 최모 씨가 SNS를 통한 부친과의 갈등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가족간의 문제가 자극적인 이슈로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다.

한편 고 설리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성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마무리했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이 아름다운 모습은 모두의 기억 속에 영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osen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가수 '듀스'의 멤버 고(故) 김성재 씨의 전 여자친구가 김씨의 사망원인이 된 동물마취제는 마약 성분이라고 법정에서 대리인을 통해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김병철 부장판사)는 12일 김씨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약물 분석 전문가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앞서 A씨는...
  • 2020-02-13
  • 이이경이 트로트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을 예고한 이이경이 오는 20일 신곡 ‘칼퇴근’을 발매한다.    이번에 이이경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트로트 음원 ‘칼퇴근’은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노지훈의 ‘손가락 하트’,...
  • 2020-02-12
  • ■ 최근 안방대세 ‘특별출연’, 어디까지 가봤니 ‘스토브’ 조한선·‘블랙독’ 태인호 의리 출연 ‘사랑의 불시착’ 김수현 캐릭터 개연성 부여해 완성도 업 최근 안방극장에 ‘특별출연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연기자들에게는 존재감을 과시하는 무대이자 의...
  • 2020-02-12
  • 그룹 리미트리스 멤버 장문복이 사생활 폭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장문복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짧은 기간 참 많이도 싸웠다. 계속되는 너의 의심과 구속은 좋은 추억마저"라며 "당분간 아픔도 남겠지만"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좋아한다는 이유로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지. 너와 나의...
  • 2020-02-12
  •  역시 믿고 봐도 되는 배우다. 배우 라미란, 그녀가 최근 새로운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를 들고 돌아왔다.  극중 라미란은 거짓말이라면 입에 달고 살아야 할지도 모르는 3선 국회의원 주상숙으로 분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거짓말을 못하게 된 상황을 어느 누구보다 리얼하게, 또 코믹하게 ...
  • 2020-02-11
  • 최민환♥율희 오늘 둘째 쌍둥이 득녀 “더 예쁘게 잘 살 것” 최민환·율희 부부가 둘째를 출산했다. 최민환은 1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또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이었다.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내(...
  • 2020-02-11
  •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감독·각본·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은 봉준호 감독이 수상 소감에서 아내를 언급해 관심이 쏠린다.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
  • 2020-02-11
  • 영화 ‘작은 아씨들’이 개봉 하루 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작은 아씨들’은 실시간 예매율 24.4%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예매관객수는 2만 9353명이다. 그뿐 아니라 ‘작은 아씨들’은 CGV, 메가박스, 인터...
  • 2020-02-11
  • 방송인 정선희(48)의 아픔은 현재 진행형이었다. 정선희는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남편과 지인들의 죽음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고 안재환이 세상을 떠난 지)12년 정도 됐다”며 “힘든 감정은 오래가더라. 지금도 모든 기억이...
  • 2020-02-11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