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simte

쉼터

전체 HOME > 쉼터 > 전체

추천 베스트

    조회 베스트

      부부싸움의 시작
      2012년6월7일 10시50분    조회:6254    추천:0    작성자: 뜬 구름
      부부싸움의 시작


      난 아내에게 물었어.

      '우리 결혼기념일에 어디 가고 싶어?'

      난 아내가 고마워 하며 흐뭇해 하는 얼굴을 볼 생각에 기뻤어.
      아내는 이렇게 대답했어.

      '오랫동안 가보지 못한 곳에 가고 싶어'

      그래서 난 제안했어

      '부엌에 가 보는 건 어때?'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토요일 아침에 난 일찍 일어나서 조용히 옷을 챙겨입고
      점심 도시락을 싸고 개를 데리고 차고로 갔어.

      그러고 보트를 차에 걸어매고 소나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밖으로 나갔지.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대략 시속 80키로) 난 그냥 차고로 다시 들어가서
      라디오를 켰더니 날씨가 하루종일 나쁠거라네.

      그래서 난 집으로 다시 들어가서 조용히 옷을 벗고 침대로 슥 들어갔어.
      난 아내의 등을 끌어안고 이제 좀 다른 기대를 가지고 속삭였지

      '밖에 날씨가 정말 나빠'

      10년동안 같이 살아왔던 나의 사랑스런 아내는 이렇게 대답하더군

      '당신은 우리 멍청한 남편이 이런 날씨에도 낚시하러 간 걸 믿을 수가 있어?'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난 아내에게 맥주 한 박스를 2만원에 사라고 이야기했어.
      하지만 내 아내는 만원짜리 화장품을 사더군.
      난 아내에게 그 화장품을 쓰는 것보단
      차라리 내가 맥주를 마시면 당신이 더 예뻐 보일 거라고 이야기했지.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아내가 옷을 벗은 채 침실의 거울을 바라보고 있었어.
      그녀는 거울 속의 자신의 모습이 못마땅해서 나에게 말했어

      '기분이 별로 안좋아. 늙어보이고 뚱뚱하고 못생겼어.
      당신이 나한테 좀 좋은 소리 좀 해줄 수 있어?'

      나는 대답햇지,

      '음... 당신 시력 하나는 끝내주는데?'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아내와 나는 고교 동창회에 가서 같이 앉아있었어.
      나는 근처 테이블에서 혼자 앉아서
      술을 마구 들이키고 있는 취한 여자 하나를 계속 바라보았지.

      아내가 물었어.

      '당신 저 여자 알아?'

      '응'.

      난 한숨을 쉬며 말했어.
      '내 옛날 여자친구야.
      내가 알기로는 저 여자는 나와 헤어진 이후로 계속 저렇게 마셔대기만 했어.
      듣기론 지금껏 한번도 제 정신인 적이 없었데'

      내 아내는 듣고 이렇게 말했어.

      '오 맙소사, 저렇게 오랫동안이나 축배를 들며 기뻐하고 있다니!'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난 은퇴하고 나서 사회보장국에 가서 연금 신청을 하러 갔어.
      사무원 여자는 내 나이를 알기 위해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고 했지.
      난 주머니를 뒤적여 보고 지갑을 두고 온 것을 알았어.
      난 그여자에게 미안하다고 하면서 다시 집에 가서 가져와야겠다고 했어.

      그 여자는 이렇게 말하더군

      '상의 단추를 열어보세요'

      그래서 난 상의 단추를 열었고
      그만 백발이 된 내 가슴털이 보여지게 되었지.

      그여자는 그걸 보더니

      '그 백발 가슴털은 나이를 증명하기에 충분하군요' 하며
      바로 연금 신청을 접수해 주었지.

      난 집에 가서 흥분하면서 거기서 있었던 일을 내 아내에게 말해주었어.

      아내는 이렇게 말하더군

      '차라리 바지를 내리지 그랬어요. 그럼 장애인 연금도 같이 받을 수 있었을텐데'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내가 어젯밤에 집에 갔을때 아내가
      좀 비싼곳에 데려가 주지 않겠냐고 하더군...
      그래서 난 아내를 주유소에 데려갔어.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내 아내는 돌아오는 결혼기념일에 무엇을 원하는지 힌트를 주려고 했어.

      그녀가 말하길

      '난 0부터 150까지 3초에 도달할 수 있는 뭔가 반짝이는 것을 원해
      (대략 페라리 포르쉐 코르벳트 등등...)'

      그래서 난 체중계를 하나 사 주었어.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150파운드 = 67.95 kg



      내가 소파에서 채널을 돌려가며 티비를 보고 있는데
      아내가 옆에 않아서 묻더군

      '티비에 뭐 있어?'

      내가 대답했어

      '먼지'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03
      • 한 남자가 이발소에 들어와 물었다. “머리 깎으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요.” 이발사는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을 둘러보며 말했다. “두 시간 걸리겠는데요.” 그 소리를 들은 남자는 말없이 사라졌다. 며칠 후, 다시 나타난 그 남자가 이발소에 고개를 들이대며 물었다. “머리 깎으려면 얼마나...
      • 2012-06-12
      • 소파에 앉아 깊은 한숨을 푹푹 쉬고 있는 남편을 보고 아내가 물었다. “왜 그래요, 무슨 일이에요?” 그러자 남편은 괴로운 표정으로 대답했다. “우리가 연애할 때 당신 아버지가 내게 만약 결혼하지 않으면, 강간죄로 고소해서 20년 옥살이시키겠다고 하신 말씀 기억나지?” “그랬죠. 그게 왜...
      • 2012-06-12
      • 어느 아파트 반상회 날. 여자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 경비원이 싸움을 말리러 오자, 여자들은 기다렸다는 듯 각자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러 명이 한꺼번에 떠들어대므로 경비원은 그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었다. 참다 못한 경비원이 말했다. “모두가 한꺼번에 말하면 알아들을 수...
      • 2012-06-12
      • *부인1: 매일 어디 다니세요? *부인2: 저요? 남편이 반찬이 맛없다는 얘기를 하길래 학원에 좀 다녀요. *부인1: 아~~ 요리학원에요? *부인2: 아뇨!!!! 유도학원에요... 불평하면 던져 버리게요..
      • 2012-06-07
      • 약국에 콘돔을 사러간 섹시남은..   용기가 나지 않아   들어가지 못하고.. 안절부절하고 있었어.     더군다나 약사가 여자인지라 더욱 난처했지.. 섹시남은 한참을 얼쩡거리다가 겨우 용기를 내어 들어가서는..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어.. " 저,   코--- 콘돔요." " 이리로 오세요,...
      • 2012-06-07
      • 남자를 불에 비유하면 10대 : 부싯돌 (불꽃만 일어난다). 20대 : 성냥불 (확 붙었다가 금세 꺼진다). 30대 : 장작불 (강한 화력에다 새벽까지 활활 타오른다). 40대 : 연탄불 (겉으로 보면 그저 그래도 은은한 화력을 자랑한다). 50대 : 화롯불 (꺼졌나 하고 자세히 뒤져보면 아직 살아 있다). 60대 : 담뱃불 (힘껏 빨아야 ...
      • 2012-06-07
      • 경상도 어느 시골 학교의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 학생 안득기(安得基)가 수업시간에 졸다가 선생님께 들켜서 불려 나갔습니다" 선생 : 니 이름이 뭐꼬? 학생 : 안득깁니다.(의역: 안드낍니다-안들립니다) 선생 : 안드끼나? 니 이름이 머냐 꼬오! 드끼제? 학생 : 예 ! 선생 : 이 짜슥바라. 내... 니 이름이 머라꼬 안 무러봤나...
      • 2012-06-07
      • 부부싸움의 시작 난 아내에게 물었어. '우리 결혼기념일에 어디 가고 싶어?' 난 아내가 고마워 하며 흐뭇해 하는 얼굴을 볼 생각에 기뻤어. 아내는 이렇게 대답했어. '오랫동안 가보지 못한 곳에 가고 싶어' 그래서 난 제안했어 '부엌에 가 보는 건 어때?'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토...
      • 2012-06-07
      •     어떤 남자가 술에 취해 걷다가, 흙탕물에 쓰러져 자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던...   아줌마 세 명,   누구집 아저씨인지.. 얼굴에 흙탕물이 범벅이 되어 알 수 없었다. 혹시나 내 신랑인가 싶어   첫 번째 아줌마가...   남자의 지퍼를 내려 빼꼼히 거시기를   쳐다 보며, ...
      • 2012-06-07
      •   영화관 신음소리 어느 영화관에서의 일이다. 영화 제목은"연필부인 심지?M었네" "해녀부인 미역풀었네"동시상영이었다. 그런데 한참을 상영 중인데 갑자기 한 구석에서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으~음...,아! 아아~"   관객들은 웅성대기 시작했고 신음소리에 놀란 극장 안내원이 플래시를 들고 소동의 진원을 추...
      • 2012-06-07
      •   이쁜이 수술         기찻길옆에 살면서 부지런히 작업해서리 칠남매를 낳아 기르다보니 가계가 너무 확장이 되서리 재미가 없어지니끼?     . 마눌 : 여봉 나 ~ 병원에 갔다와야겠어요 . 남편 : 와 병원가는데 마눌 : 아이를 일곱명이나 낳아서 기르다보니 가게가 너무 확장되서리 ...
      • 2012-06-06
      •   저렴한 "성관계" 어떤 비뇨기과 병원 외래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방문을 했다. "무슨 문제로 오셨습니까?" 의사가 물었다. "예, 쑥스럽지만, 저희가 관계하는 것을 좀 지켜봐 주시겠습니까?" 남자가 말했다.   의사는 당황했지만 별일을 다 보는지라 잠시 생각한 뒤에 그러자고 했다. 두 남녀가 관계를 마치자...
      • 2012-06-06
      • 어떤 40대 부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서 수술 받는 동안 염라대왕을 만나는 사망 직전의 경험을 했다. "염라대왕님, 제 일생은 이제 끝난건가요?"  염라대왕이 기록을 살펴본 다음 대답했다.  "앞으로 40년 더 남았느니라."  제2의 인생을 그냥 그렇게 살수는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얼굴을 성형하고 지방 흡입술로 날씬한...
      • 2012-04-20
      • 실제있은 사실이다. 남철이와 분이는 서로 안마방서 만났다 남철이는 분이의 안마솜씨가 넘 좋아 자주 다녔다. 결국 서로 료해하면서 친구로 되였다. 둘다 솔로인걸 알게 되자 차츰 둘은 련인으로 번졌다 둘은 취향이 아주 잘 맞았고 나이 차이는 6세였다. 둘은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였다. 그러다 작으만한 모순으로 둘이 다...
      • 2012-04-03
      • 1. 술을 마이지 말아달라. 원인은 자기보다 먼저 죽을가봐. 2. 간부로 승급하지 말아달라. 원인은 간부가 되면 술마일 기회가 많기때문. 3.사회관계를 넓히지 말라. 친구도 많지 말라. 원인은 역시 술마일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 4. 다른 여자와 친하거나 될수록이면 접촉을 하지 말라. 원인은 자기가 채울가봐. 5. 좋은걸 ...
      • 2012-03-04
      • 정주방에서 아들며느리가 꼬옥 끌어안고 입맞추다 섹스를 하자 섹스하는 소리가 아무래도 조금은 웃방을 흔들었다. 웃방엔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가 있다. 아들며느리가 다 한지도 이슥한데 웃방에 인기척없이 너무 조용하니 아들이 가만히 미닫이 문쯤으로 들여다 보았다. 70넘은 두 로인은 무릎을 딱 꿇고 마주앉아 서로 이...
      • 2012-03-04
      •  한마디-----예쁘고 착하고 돈은 적당히 있어도 된다. 지식은 고졸 정도. 하지만 인문학쪽에 흥취가 조금 있었으면 제격이겠다--이건 나의 리상이다. 두마디---남자말에 열마디씩 달리는 여잔 제로다. 세마디--미리속은 비였지만 이쁜 여자 ---별로다. 네마디--곱지만 눈치가 없고 늘어진 여자--별로다. 다섯마디--못생...
      • 2012-03-04
      • 어느날 아빠가 여섯살짜리 딸 아이에게 물었다. "희정아,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아빠," 애는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아빠는 흐뭇한 표정이 되였다. 이때 근처에 있던 엄마가 딸 아이에게 다시 물었다. "희정아,아빠가 얼만큼 좋아?" 그러자 아이가 엄마 곁으로 뛰여가면서 소리쳤다. . . . . .. ."엄...
      • 2012-01-17
      • 90살이 된 할아버지가 외로운 나머지 돈의 위력으로 19살짜리 처녀를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결혼식을 끝낸 첫날밤 90살 신랑이 처녀에게 물어봤습니다 19살 신부가 부끄러워서  
      • 2012-01-12
      • 거북이와 사자가 경주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사자는 기분이 나빴다 백수의 왕인 자신이 한낱거북이와 경주라니.. 사자는 부아가 치밀어 거북이를 약올리기 시작했다 사자가 말했다 "야~너 가방좋~다. 안무겁냐?" "웬만하면 벗구뛰지 그래~ " 묵묵부답 거북이... 더 심술이난 사자 "야~ 벗구뛰지? 벗구뛰어~" 여전히 묵묵부...
      • 2012-01-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