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 현장?
2012년12월14일 09시51분 조회:4378 추천:0 작성자: 부자^@^
회사에서 일을 하던 남편이 자기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부인이 받지 않고 다른 여자가 받더니,
"저는 파출부입니다."라고 했다.
남편이 말했다.
"주인 아주머니 좀 바꿔 주세요."
파출부가 대답했다.
"아주머니는 남편하고 침실로 가셨어요.
들어오지 말라고 했는데,누구시죠?"
남편은 깜짝 놀랐다.
"뭐라고요? 남편이라고 했나요?"
"예,야근하고 왔다고 하던데......?"
잠시 후 남편이 숨을 고르며 침착하게 말했다.
"아주머니,2백,아니 3백만원을 드릴테니 좀 도와 주세요.
몽둥이를 하나 들고,몰래 가서 뒤통수를 내리치세요.
만약에 마누라가 발악하면 마누라도 때려눕히고요.
뒷일은 제가 책임집니다.제발!"
파출부는 잠시 생각하더니 한번 해 보겠다고 대답했다.
잠시 후 전화 수화기를 통해 "퍽!","으악!","꺄악!","퍽!"
소리가 연달아 들려 왔다.
파출부가 다시 수화기를 들고 말했다.
"시키신 대로 둘 다 기절시켰어요.이젠 어떻게 하죠?"
남편이 지시했다.
"아주 잘 하셨습니다.이젠 두 사람을 단단히 묶으세요.
거실 오른쪽 구석에 다용도실이 보이죠? 그 안에 끈이 있어요."
그 말을 듣고 주위를 한참 둘러보고 난 파출부가,
"다용도실이 없는데요?"
"......??"
잠시 침묵이 흐른 후 남편이 잔뜩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물었다.
.
.
.
.
.
.
.
.
.
.
.
.
.
"거기 875-3630번 아닌가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