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simte

쉼터

전체 HOME > 쉼터 > 전체

추천 베스트

    조회 베스트

      무서운 할머니
      2013년7월19일 01시50분    조회:2901    추천:0    작성자: 물방울

      <첫번째 스토리>

       

      깜박했던 동창회가 오늘이라 급히 나서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한 학생이 다가와 친절하게 말했다.

      "할머니, 제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도와드릴께요."

      할머니는 호의를 고맙게 받아들이고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려고 했다.

      학생은 깜짝 놀라며 할머니를 말렸다.

      "할머니 아직 아닌데요, 아직 빨간 불이거든요."

       

      그러자 할머니는

      "아니야, 동창회 늦어, 지금 건너야해." 라며

      막무가내로 건너가려고 했다.

      "할머니, 빨간불일 때 건너면 위험해요!. 라고 말하며

      할머니가 건너지 못하게 잡았다.

      그러자 할머니는 학생의 뒤통수를 냅다 치며 말했다.

      "이눔아!, 파란불일 때는 나 혼자서도 충분히 건널 수 있어!".

       

      <두번째 스토리>

      빨간 불일 때 막무가내 급히 건너가던 할머니가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신호를 기다리던 반대편 청년이 얼른 할머니를 부축해 일으키면서

      "할머니, 다치신 데는 없으세요, ?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어요."

      그러자 할머니는 청년을 한참 꼬나보면서

      "야! 이놈아! 지금 뭐 다치고, 큰 일이고가 문제냐?....쪽팔려 죽겠는데....

       

       

      <세번째 스토리>

      늦게 참석한 할머니가 동창들 앞에서

      "우리학교 교가 한 번 불러 볼까?"

      "여태 교가 안 잊었단 말이야? 한 번 불러봐 난 까먹었어."

      의기양양해진 할머니가 일어나 교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그러자 할머니들이 오랜만에 들으니 좋다며 박수를 쳤다.

      집에 돌아온 할머니는 동창회에 있던 이야기를 할아버지에게 하며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한 참 듣고 있던 할아버지가 말했다.

      .

      "어~~~~우리학교 교가랑 비슷하네."

      <네번째 스토리>

      할머니가 오랫만에 또 동창회에 다녀왔다.

      그런데 계속 심통이 난 표정이라 할아버지가 물어봤다

      "왜 그려?"

      "별일 아니유."

      "별일 아니긴.... 뭔 일이 있구먼."

      "아니라니께."

      "당신만 밍크코트가 없어?"

      "........, "

      "당신만 다이아 반지가 없어?"

      "........, "

      "그럼 뭐여?"

      그러자 할머니가 한숨을 내 쉬며 말했다.

      .

      ."나만 아직 남편이 살아 있슈."

      .

      --헐--

      <다섯번째 스토리>

      동창회에 갔다 온 할머니는 할아버지와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 날 할아버지 왈“내가 죽으면 관 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꺼야"…

      "각오해! 할망구"

      "......."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창생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교가를

      부르고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동창 하나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 듯 물었다.동창 왈“야야! 걱정이 안 되나? 할아버지가 관 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괴롭힌다고 했잖아?”

      그 말을 들은 할머니가 웃으며 던진 말은?

      “걱정마. 이년아 내가 누구냐 ,

      그럴 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계속 파고 있을꺼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03
      • 지하철 타고 집에 가던 중,, 옆에는 커플이 앉아 있었고,, 그 옆에는 어르신 한분이 졸고 계셨다.. 그리고 그 맞은편에는 나이 드신 어르신이 앉아 있었다.. 그런데 이 커플이 애정행각을 무지 심하게 하는거였다 처음에는 좀 부럽기도 했지만.. 정말 사랑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이두사람은 점점 도가 지나치는게아닌가.. ...
      • 2015-02-04
      • 아침에 출근을 하려는데 집사람이 말하는 소리가. “여보 !, 퇴근길에 내 브래지어 하나만 사오세요.” “응. 알았어 !” 알았다고 대답은 했지만,,,, 퇴근길에 이 나이에 브래지어 사러 여자 속옷 가게를 기웃거리는 것이 볼썽 사납고 쪽 팔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20대 중반의...
      • 2015-02-04
      • 어느 연못에서 물뱀이 헤엄쳐 가고 있었다. 연못 여기저기서 개구리들이 놀고 있는데 모두 벌거벗고 있었다. 물뱀이 연못 맞은 편에 도달해 보니 바위 위에 개구리 한 마리가 앉아 있는데 그 놈만 팬티를 입고 있었다. 물뱀은 은근히 화가 나서 그 개구리한테 물었다. "임마 ! 너는 뭔데 너만 팬티를 입고 있어?" 팬티 입은...
      • 2015-02-04
      • 일본놈 천재와 한국인 바보의 내기- 일제시대에 한국인바보와 일본놈천재가 내기 대결을 했다. 한국인바보는 안한다고 했으나 일본놈이 하도 졸라 할수없이 내기에 응했다. 각자에게 문제를 내야하며 원체 실력과 수준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바보는 틀릴때마다 10냥을 내고 천재는 틀릴때마다 100냥을 내기로 했다.   ...
      • 2015-02-04
      • 새로 결혼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결혼하고 첫날 남편이 회사에 갔다. 신부는 저녁식사를 차려놓고 기다리다가 남편이 집에 들어오자 반갑게 맞으며 말했다.   "여보! 저녁드세요!"     그러자 남편은 식탁은 처다보지도 않은체 신부를 보며 말했다.   "아냐. 난 당신이면 돼."   그리고는 신부를...
      • 2015-02-03
      • 자나 깨나 입 조 심 자나 깨나 침 조심   멀고 먼 저승길을 저승사자를 따라 염라대왕님 앞전에 들르니 오는이 마다 이리보내고 저리 보내고 하는대 대왕님 옆을 가만히 보니   여인네 들을 입을 꿰매여놓아드립니다 여인들 마다 한번 아니면 두번 세번 십지어 오바록 치듯이 두루룩 박아 놓은이도 있드랍니다. ...
      • 2015-02-03
      • 만삭이 된 아내가 물었다. "여보,당신은 딸이 좋아요,아니면 아들이 좋아요?" "아무려면 어때?튼튼하게 잘 자라주기만 하면 되지.." 그렇게 말하면서도 남편은,'날 닮은 아들이었으면' 하고 은근히 바라고 있었다.그런데 아내가 그만 딸을 낳았다. 아내가 아기의 귀여운 모습을 바라보며 남편에게 물었다. "눈이랑...
      • 2015-02-03
      • 은행에서 칭얼대는 애기의 기저귀를 갈아준 뒤 똥 기저귀를 신문지에 말아 쓰레기 통에 버리려던 애기엄마.  실내에 냄새가 날 것 같아 밖으로 나왔다. 쓰레기 통을 찾고 있는데 어디선가 쏜살같이 오토바이가 다가와서는 손에 든 것을 나꿔 채 가는 것이다.  깜짝 놀란 애기 엄마 달아나는 오토바이를 보며 "저...
      • 2015-02-01
      • 이건 옛날 못 살 때 이야기다. 결혼한지 얼마 안 되는 부부가 있었는데 집안 형편이 하도 어려워 남편이 할 수 없이 부인을 혼자 두고 외국에 나가 돈을 벌게 됐다. 한달이 지나 남편이 돈을 부쳐왔는데 머나먼 타향에서 남편이 어렵게 벌은 돈이라 이 새댁은 차마 그 돈을 쓸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 돈은 고스란히 저축을...
      • 2015-02-01
      • 갓 결혼해서 신혼의 단꿈을 한껏 즐기고 있는 집... 밤 12시가 되어 괘종시계가 댕~ 댕~ 댕~ 12번이 울리자 삐리리리~~ 요란한 전화 벨 소리가 새내기 신부를 깨웠다 . 잠에서 덜 깬 눈으로 수화기를 들으니...들려온 소리는..   "여기는~ 화장터~ 내 몸이~ 타고 있다, 여기는~ 화장터~ 내 몸이~ 타고 있다" 하는 간드...
      • 2015-02-01
      •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 결혼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둘은 나이도 동갑이고 결혼 후에도 친구처럼 허물없이 농담도 잘 하며 지내는 터였다.   하루는, 시골에 있는 시아버지가 내일이면 아들네 집에 잠깐 들릴 겨를이 있을 것 같아 사전에 알려 주기 위해 전화를 했다.  "나다, 애비다."   시아버지와...
      • 2015-02-01
      •  만지면 안 되는데. 만지면 안 되요. 거바요!! 만지면 안 된다고 했잖여요 징하게 말을 안 들은 거 저러코롬 되제....잉  ㅋㅋ...  
      • 2015-02-01
      • ● 첫 번째 소식 ☆ 좋은 소식 : 살다 처음으로 남편이 꽃을 가져왔네.  ☆ 나쁜 소식 : 그런데 하얀 국화꽃만 있네.  ☆ 환장할 소식 : 장례식장 갔다가 아까워서 가져온 거라네.  ● 두 번째 소식 ☆ 좋은 소식 : 싼 가격에 성형수술 된다네. ☆ 나쁜 소식 : 수술이 시원찮아 다시 해야 한다네. ☆ 환장할...
      • 2015-02-01
      • 영특한 여자 : 재치기를 하면서 방귀를 낀다. 소심한 여자 : 자기 방귀 소리에 놀라 펄쩍 뛴다. 자만하는 여자 : 자기 방귀 소리가 제일 크다고 생각 하는 여자. 불쌍한 여자 : 방귀 끼려다 떵? 싼 여자. 멍청한 여자 : 몇 시간을 참는 여자. 불안한 여자 : 방귀를 뀌다가 중간에 멈추는 여자. 비참한 여자 : 방귀를 못 뀌...
      • 2015-02-01
      • 어느버스안에서 갑자기 자리가나자 우리의 용감한 아줌마 빈자리 앞에 있던 여학생을 과감히 밀치고 자리를 차지 하였습니다. 어이가 없던 여학생이 쳐다봤겠죠 그러자 아줌마왈 "이 기집애가 어디서 눈을 똥그랗게 뜨고 쳐다봐?" 그러자 학생왈            "그럼 아줌...
      • 2015-02-01
      • 귀가 얇아서 한 경찰관이 순찰 중 다리 위에서 투신하려는 한 외판원을 발견하고는 그에게 외쳤다. “이봐요, 기다려요! 제발 뛰어내리지 마세요!” “왜 안 되죠?” 외판원이 말했다.  그러고는 흔들리는 경제와 망가지는 가정생활, 정치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소상히 얘기했다. ...
      • 2015-01-30
      •   ■. 요즘 속셈학원이 많이 생겼는데        뭘 가르치겠다는 속셈일까...?? ■.남자가 여자보다 번개에 맞기 쉬운 이유?         몸에 안테나가 있어서 ■.왜 콧구멍도 둘일까?    하나면 후비다가 숨막혀 죽을까봐서리... ■.바닷물이...
      • 2015-01-30
      • 구인 광고의 속뜻 풀이 신입사원이나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구인 정보 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말들의 ‘속뜻(?)’풀이다.  앞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르바이트 또는 인턴 모집 = 속뜻은 ‘싼값에 일 좀 시켜보자’.  △열정 페이 = ‘온갖 잡일을 떠넘겨...
      • 2015-01-29
      ‹처음  이전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