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님 시리즈...
이장님 시리즈
1) 한잔 걸친 이장이 길을 가는데 꼬마가 길에서 쉬∼하고 있었다.
그 모습이 귀여워서 “허, 그놈 고추 잘 생겼다”고
하자,
꼬마가 “이장님 이거 고추 아닌데요”라고 했다.
이장이 웃으며 “그게 고추라는 거야, 인석아”라고 하자,
꼬마는 정색을 하며 “아니라니까요”하며 덤빈다.
이장이 어이없어 “어허, 어른이 그렇다면 그런 거지 쪼그만 게…”하며 머리통을 쥐어박았다.
꼬마가 엉엉 울며 집으로 와 엄마한테 말했다.
“엄마, 이장님 있잖아, X도 모르면서 무슨 이장이래?”
2) 이장님이 유부녀랑 눈이 맞았다.
아낙이 혼자 있는 틈을 타서 한참 둘이 즐기고 있는데 밖에서 남편의 인기척이 들렸다.
놀란 이장이 옷을 거머쥐고 창문을 뛰어넘었더니 밖에는 비가 오고 있었다.
빗속을 뛰어가는 이장을 보고 사람들이,
“이장님, 뭐하세요?”하니
“응, 나 시방 조깅허네.”
“왜 빨가벗고 뛰세요?”
“응, 이게
건강에 좋대.”
“근데 콘돔은 왜 끼었대요?”
그러자 이장 왈
“아, 비 오잖아, 비.
귀중한 놈이니 감기 걸리지 않게 비옷을 입혀야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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