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simte

쉼터

전체 HOME > 쉼터 > 전체

추천 베스트

    조회 베스트

      여자 인생살이 한평생
      2014년4월30일 10시21분    조회:2488    추천:0    작성자: 이야기꾼

      ○ 내나이 2살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랑을 독차지 하던 내게 강적이
      나타났다. 남동생이 짜잔 하고 태어난 것이다.
      연신 엄마 가슴에서 떨어지지 않고.. 아빠도.. 이젠..
      나에게 푸대접이다. 두고보자.. 복수 할꺼다.



      ○ 내나이 3살..

      남동생이 기어다니기 시작했다.
      하하.. 나도 한때는 저런때가 있었지 하며..
      과거를 회상해 보았다. 그 런데.. 저것은 나와는
      다른 이상한게.. 다리사이에 달려있다.



      한번 잡아당겨 보았다.
      신축성 있게 잘도 늘어났다.
      아니.. 왜.. 엄마는 동생한테는 저런
      장난감 붙여주 면서 나한테는
      아무것도 않주는 거야.



      난 신경질이 나서..
      동생의 고추를 힘껏 잡아댕겼다
      스프링처럼 쭈욱 늘어났다. 동생이 귀가 째지라
      울 고불고 난리가 났다. 엄마와 아빠가 달려왔다. 두분
      은 기겁을 하시며.. 내 손과 등을 마구마구 때리셨다.
      아.. 인생에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 내나이 7살

      엄마가 바쁘시다고
      아빠따라 목욕탕 가라고 하셨다.
      너무 싫었다. 험악하게 생긴 남자들이
      발가벗고 있는 곳에 나보고 같이 목욕하라니..
      세상에.. 엄마는 아직도 나를 애로 보는가부다.


      내가 들어서자..
      목욕탕의 남자들은 일제히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부끄러워 몸을 가렸는데...
      그저 껄껄 거리며 웃고 있을 따름이다.



      그런데 여기 있는 사람들은
      내 남동생에게 있는 장난감이 다 몸에
      달려 있었다. 너무 오래되서 못쓰 게 되었는지..
      다들 축 늘어져 있었다. 저렇게 될 바에는
      차라리 없는 편이 더 나으리라.



      ○ 내나이 9살

      짝꿍이 자꾸 나를 괴롭힌다.
      치마에다가 아스케키 하고 고무줄 끊고
      난리가 아니었다. 그래서 나 는 그녀석의
      장난감을 있는 힘껏 발로 차버렸다.그 애는 울었고.
      다시는 나를 괴롭히지 않았다. 음..
      남자의 약점은 거기구나..



      ○ 내나이 11살

      우리반 뚱녀 정순이가
      브라자를 찾다고 나에게 자 랑을 했다.
      자기는 이제 숙녀가 다 되었다고 이제부터는
      너같은 애들하고는 않놀겠다고 했다.



      엄마한테 나도
      브라자 사달라고 졸랐다.
      엄마는 아직 때가 않되었으니..
      나중에 하라고 하 셨다. 그날밤 엄마몰래
      엄마 브라자를 훔쳐서 학 교에 차고 가서..
      나도 같은반 여자애들한테 자랑했다.



      한 애가 내 가슴을 쑥 눌렀다.
      푹 들어가는 모습에 모두들 낄낄 거리며
      웃었고 그 때 부터 별명이 푹꺼진
      가슴이라고 불리워 졌다.



      ○ 내나이 13살

      엄마는 나에게
      용돈을 주지 않는다.
      다른 애덜은 용돈 많이 받아
      자전거도 타고 떡볶이도 사먹는데
      엄마는 돈 없다며 주시지 않으셨다.



      나는 아빠의 저금통에서
      100원 짜리를 꺼내 10원짜리 열개로 바
      꾸고 90원을 쓰고 10원은 다시 그 저금통에 넣었다.
      한 3달동안은 돈 걱정 없이 지냈다.



      그런데 얼마지나지 않아 아빠가..
      내 시계 사주 신다며.. 저금통을 깨셨다.
      얼쭉 4만원가량 들어있 어야 할 저금통이
      10원자리로만 400개가 있으니..



      아빠는 동생짓이라고
      판단하고 동생을 후들겨 팼다.
      영문도 모르는 불상한 동생은 울기만 했고..
      나는 속으로 웃기만 했다 (고소하다)



      아빠는 시계를 사주셨다.
      나는 차마 죄책감에 내가 갖지를
      못하고 동생을 주었다. 아빠는 나보고
      착하 다고 하셨다.



      ○ 내나이 14살

      목욕을 하는데..
      내 중요한 곳에서 피가 흘러나왔다.
      나는 비명을 지르며.. 목욕탕에서 뛰쳐나왔는데...
      어머니는 웃기만 하셨다.
      (누군 죽느냐 사느냐 심각한데)



      어머니는 내가
      여자가 되가고 있다고 하셨다.
      선생님한테 들은 얘기가 생각났다.
      이게 생린가부다.



      어머니는 그 날로..
      브라자도 사주셨다. 막상 정식으로
      차고 다니려니 챙피해서 죽을 지경이다.
      모든 남자가 내 가슴만 쳐다보는 것 같다.



      ○ 내나이 16살

      하교길에..
      한 남자애가..
      내 뒤를 졸졸 좇아온다.
      나는 황급히 뛰어서 집에 갔다.



      그 다음날도 그
      애는 내 뒤를 졸졸 따라왔다.
      나는 더 빨리 뛰어 집에 도착했다.



      그 다음날 의례히
      나타나리라고 예상했던 나의
      착각은 무심하게 빗나가 버리고..
      난 은근히 그 애가 따라올 때까지 걸음을
      천천히 했지만 역시 그 애는
      나타나지 않았다.



      실망스런 표정으로
      집에 가려니 갑자기 그 애가 떡하니
      나타났다. 그리고는 나에게 말을
      걸려고 하는 것이다.



      나는 반사적으로 그 애의
      장난감을 힘껏 차고 집으로 들어가버렸다.
      바보같이 내가 왜 그렇게 했을까 후회 했는데..
      이미 때는 늦었다. 그애는 다시 나를
      좇아오 지 않았다.



      ○ 내나이 19살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쳤지만
      결국 몸부림에 지나지 않았다. 성적은
      갈수록 떨어 지고.. 어머니는 할 수 없이..
      큰 돈을 들여서 서울 대학생에게 과외를 시켰다.



      그 오빠는 공부도 잘하는데
      얼굴도 잘생겼고 말하는것 도 우아하다..
      난 오빠에게 사랑한다는 메모와 함께 쵸코렛을
      이쁘게 싸서 오빠에게 선물했다.



      담 날 그 쵸코렛 어떻게
      했냐고 하니 교회 여자친구한 테
      주었다고 한다. 그 때부터 난 남자는
      않믿기로 했다.



      <>○ 내나이 21살

      나도 사랑이란 것을 하게 되었다.
      달콤한 그와의 첫키스는 두고 두고 있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그애가.. 내 몸을 요구했다.
      난 거부했다.



      또 요구했다. 또 거부했다.
      갑자기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또 요구했다. 또 거부했다. 그 애가 점점
      나를 피하려 하는 것 같아서..
      결국 나는 승락했다.



      육체적 관계로 인해
      나는 사랑이 깊어졌지만 그 애는
      몇번 더 관계를 요구하더니.. 이내..
      결별을 선언했 다. 날도둑놈같으니라고..
      내가 다시는 남자를 믿나 봐라..



      ○ 내나이 23살

      또 한남자를 만나게 되었다.
      그는 나에게 물량공세 를 퍼부었다.
      나에게 핸드폰도 사주고 비싼 옷 근사한
      음식점에서 음식도 사주고..
      아주 멋진 놈 이 었다.



      그 놈도 몸을 요구했다.
      나는 거절했다. 또 요구했다
      거부했다. 또 요구했지만.. 거절했다.
      그 놈은 내게 선물한 핸드폰의 가입을 취소하더니
      다시는 연락을 안했다. 내 다시는
      남자를 믿나 봐라.



      ○ 내나이 24살

      처음으로 직장엘 나가게 되었다.
      출퇴근 하는게 곤욕 이었다. 아침에는
      지하철에서 오징어가 되서 출근하면 퇴근할 때는
      버스에서 파김치가 되서 집에 오곤 했다.



      버스에 자리가 나서
      앉을 려고 폼잡으면 저 맨 앞에
      있는 우람한 아줌마가 시속 150km로
      손살같이 뛰어와 냉큼 않고는 했다.



      나는 째려봤지만 그
      아줌마는 전혀 개의치 않고 에구
      다리야만 연발했다. 못된 그 아줌마는
      내 짐도 들어주지 않았다.



      용케 자리가 생긴 날이면
      그 날은 어김없이 할머니가..
      허리를 두들기며 내 앞에 딱 않는다.
      착하게 생겨도 고생인가 보다.



      ○ 내나이 27살

      맞선 본 남자와 결혼을 했다.
      더이상 남자를 믿지 않 으려고 했지만
      이 남자는 도대체가 쑥맥이라서 믿을 만 했다.
      여자의 여자도 모를것 같은 이 남자와 결혼
      하면 다신 배신 안당할 것 같아서 였다.



      신혼여행때
      처녀인척 해야했다.
      첫날밤에 미리 준비한 스폰지에
      토끼피를 뭇혀 집어넣었고 위장
      소리도 질러야 했다.



      꼭 이렇게 해야 하나??
      남편은 멋도 모르고 처음엔 다
      그런거야 하며 위로하려고 했다..
      불쌍한 것...


      ○ 내나이 28살

      임신을 했다.
      처음 임신을 했을 때는
      해산할 때의 고통이 걱정되서..
      눈이 퉁퉁 부르투도록 울어재꼈다.



      하지만 임신 3깨월이 지나자..
      별로 걱정도 되지 않았다. 빨리 사랑스런
      내 자식을 나아서.. 이뽀해 주고 싶었다.
      결국 나도 엄마가 되는 것인가 보다...



      ○ 내나이 30살

      큰딸은 3살이고
      아들은 100일이 지났다.
      그런데 큰 딸년이 아들의 고추를
      막 잡아당긴다. 누가 내 딸 아니랄까봐....
      내가 그런 장난감 가지고 놀면
      못 쓴다고 나무랐다.



      ○ 내나이 35살

      남편이 바람을 폈다.
      여자의 여자도 모르던 남편은 애낳고
      뚱뚱해진 내 몸에서 더이상의 매력을 못 느끼는지
      침대에서 도 등만 돌리고 잔다. 남편의 와의샤스의
      루즈자국과 여자냄새는 외도가 확실했지만..
      애들을 생각해서 내가 참기 로 했다.



      ○ 내나이 44살

      전철을 탓다. 자리가 없었다.
      마침 측후방 20m지점에 빈자리가 생겼다.
      앞에 젊은 여자가 있었지만 난 개의치 않고.....
      아이고 다리야를 연발하며..



      시속 200km로
      돌진!! 자리에 앉았다.
      그녀가 째려본다. 나는 에구
      다리야만 연발했다. 흥~ 너두 애낳고
      몸불고 집안에서 고생해봐라. 다리 힘빠지고..
      빈자리만 보면 눈에 불이 켜질테니...

       

      ○ 내나이 48살

      아들이 여자친구에게
      선물사줘야 한다며 돈달라고 떼를 썼다.
      무심한 아들 같으니 그 날은 내 생일이었는데..
      그래도 딸은.. 케익하고 꽃을 사들고 왔다.
      이래서.. 아들녀석은 키워봐야.. 아무
      소용없다고 했나보다.



      ○ 내나이 52살

      드디어 여자로서 사형선고를 받았다.
      다달이 그 날이 오면.. 맘이 허망하기 그지 없었다.
      남편과 딸은 이 슬픔을 알기나 하는지...



      ○ 내나이 54살

      딸내미가 결혼을 했다.
      요리에 요자는 물론 청소에 청자..
      빨래에 빨자도 모르는 딸이.. 어떻게
      결혼생활을 할꼬.. 걱정이 태산같았다.



      하지만 딸은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결혼해서.. 집근처에 보금자리를
      틀었기 때문이다. 에구.. 내팔자야..



      ○ 내나이 56살

      아들내미가 결혼을 했다.
      아들은 당연히 부모님을 모시는
      것이 예의라고 하면서.. 그리고 며느리도..
      응당 시어미를 모시는것이 여자의 도리라고
      하면서.. 귀염을 토해냈다.



      그런데 지내보니
      그게 아니었다. 몇년간 자립능력이
      없으니 부모님 댁에서 신세를 지고.. 맞벌이
      하면서 애봐주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렸던 것이다



      ○ 내나이 59살

      손녀가 손자의 고추를 잡아당겼다.
      누가 내 핏줄 아니랄까봐.. 또 따라하냐..
      굳이 말리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겨울이 되고 손주녀석
      다키워주니까.. 더이 상 고생시키기
      미안하다며.. 아들부부는 자립해버렸다.
      내가 이해해야지 뭐.......



      ○ 내나이 65살

      전철을 탔다.
      멀정하게 눈뜨고 앉아있던
      젊은이들이 갑자기 자는 척하고
      신문을 번쩍 들고 보고 난리가 아니었다.
      치사한 것들...



      전철을 둘러봐도..
      예전에 나같이 생긴 순진한
      젊은이가 보이질 않는다.
      경로석 쪽으로 가니...



      그 곳에 앉아있던
      젊은 여자는 자는 척도 안하고
      뻔뻔하게 앉아있다. 보다못한 옆에 있던
      환갑 막 되음직한 남자가 자리를 양보했다.
      에이쿠.. 세상.. 참..


      ○ 내나이 70살

      할아범도 이승을 달리 했고..
      나도 이제 갈 때가 되았나보다.
      정신이 오락가락 한다. 치매증세가 있나보다.
      아들녀석이 자기 집에서 함께 살자고 했다.



      손주들은..
      내몸에서 냄새
      난다고 나를 멀리했다.
      (느그들을 누가 키웠는디...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03
      • 남친은 괜찮죠? 어떤 의사가 요염한 표정으로 자신 앞에 서 있는 아리따운 여자에게 진찰 결과를 설명했다.  “진단 결과가 매우 좋지 않군요. 당분간 남편과 잠자리를 같이하면 안 되겠습니다. 반드시 지키셔야 합니다.” “그럼요, 박사님. 그건 문제가 없는데요. 남친도 안 되나요?”  장...
      • 2014-08-18
      • 사랑의 산수학 1) 사랑 = 死랑  사랑은 죽음이랑 친할 수 있는 것, 즉 죽어도 좋아 하고 따라가는 것  2) 사랑 + 사랑 = 八랑→팔랑이는 나비  사랑은 팔랑이는 나비와 꽃이 다정하게 어울리는 것  3) 사랑 + 사랑 + 사랑 = 十二랑(시비랑)  사랑은 시비(是非)랑 어울리며 티격태격...
      • 2014-08-15
      • 성형외과 vs 비뇨기과 두 곳의 주 고객들이 특정 성별구도가 뚜렷하다. 양쪽 모두 수술, 치료 과목이 보험적용 안 되는 경우가 주를 이룬다. 성형 수술한 쪽은 과거의 사진 공개를 꺼린다. 비뇨기 수술한 쪽은 목욕탕 가면 벗기를 꺼린다. 예전에는 양쪽 모두 흉으로 여기다가 요즘은 당당하고 인터넷에서도 광고가 심하다...
      • 2014-08-13
      • 요즘 여자들 사이에 유행하는 유머 ▲여자는 혼자 살면 “만고강산” ▲남자는 혼자 살면 “적막강산” ▲마음도 맞고, 밤도 좋은 남편 만나 살면 “금수강산” ▲마음 안 맞는 남편이랑 살면 “칠흑강산” ▲마음은 안 맞아도, 밤에 좋은 남편이랑 살면 “행복강산” ▲...
      • 2014-08-13
      • 웃기는 부부 “여보, 나 내일 동창회 모임이 있는데 입고 나갈 옷이 없어. 어쩌지. “하나 사.” “여보, 나, 들고 나갈 가방도 없는데 어쩌지?” “하나 사.” “여보, 그런데 내일 동창회 모임에 부부 동반인 거 알지?” “하나 사!” 고독한 작업 어떤 시인...
      • 2014-08-11
      • 열 번째 아이 노부부가 결혼 75주년을 자축하는 우아한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다. 남편이 부인에게 기대며 부드럽게 말했다.  “여보, 당신한테 꼭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소. 나는 10번째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전혀 닮지 않은 것이 언제나 마음에 걸렸다오. 나는 알아야겠소. 그 아이의 아버지는 다른...
      • 2014-08-08
      • 첫날밤에 신랑이 화가 난 이유 신혼 첫날밤에 신랑이 신부에게 화가 나 있다. 그 이유는? 1. 보디로션을 온몸에 발라서 2. 잠옷에 단추가 너무 많아서 3. 화장 지운 얼굴이 딴 사람이어서 물오른 부인  한참 물오른 어느 부인이 그 맛에 빠졌는데 부실한 남편은 지레 겁먹고 부인을 피해만 다녔다. 어느 날 ...
      • 2014-08-08
      • 박아줘요 “애 없을 때 빨리 박아줘요!” “물 많이 나오게 박아줘요!” 설악산 기슭을 등반하던 중 들리는 소리다. 나뭇가지를 헤치고 소리 나는 곳을 찾으니 애들이 뛰며 놀고 있는 폭포 아래서 한 젊은 남녀가 사진을 찍고 있었다. 맥주가 남자보다 좋은 15가지 이유 1. 한 번에 두 개도 마실 수 있...
      • 2014-08-07
      •   여자보다 맥주가 좋은 15가지 이유 1. 다른 맥주를 집어도 결코 시샘하지 않는다.  2. 술집에 가면 언제라도 낚아챌 수 있다.  3. 술 냄새 풍기며 귀가해도 화를 내지 않는다.  4. 일부러 즐겁게 해주지 않아도 된다.  5. 뜸들이지 않고 바로 들이켜도 기분이 상쾌하다.  6. 숙취 또는 뒤...
      • 2014-08-07
      • 매 맞고 사는 남편의 구차한 변명 어떤 남자가 아내 밑에 깔려 죽도록 매를 맞고 있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이웃집 사람이 웃음을 못 참고 남자에게 물었다. “항상 집에서 그렇게 사세요?” 그 남자가 정색을 하며 말했다. “무슨 소리. 밤에는 내가 위야!” 콩글리시 맹구가 미국으로 이민을...
      • 2014-08-05
      • 남자의 생애 일곱단계  첫째, 한 살은 왕이다. 모든 사람들이 왕을 알현하듯 어르거나 비위를 맞춰준다. 둘째, 두세 살은 돼지다. 맨땅이든 진흙탕이든 가리지 않고 뒹군다. 셋째, 열 살은 염소다. 웃고 떠들고 장난치며 뛰어논다. 넷째, 열여덟 살은 말이다. 덩치는 큰데 지혜는 익지 않아 덮어놓고 힘자랑만 한다. 다...
      • 2014-08-04
      • 여자가 바람피우고 싶을 때!!!  1. 처음 만났을 때는 배에 왕(王)자가 새겨져 있었는데 지금은 그 배가 남산만 해졌을 때.  2. 처음 만났을 때는 정동건 같았는데 콩깍지가 벗어질수록 정종철을 닮아갈 때.  3. 술을 시원하게 잘 마셔서 좋았는데 알코올 중독에 빠져 폐인이 되었을 때. 4. 덩치 커서 정...
      • 2014-08-01
      • 1. 스커트 아래로 드러난 그녀의 다리를 곁눈질하지 않는 인내심  2. 그녀가 먹다 남긴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황소 같은 먹성  3. 그녀가 속으로 흐뭇해할 정도의 귀여운 오버 액션 4. 아무리 과거가 화려했어도 너만큼 사랑한 여자는 정말 처음이라고 말하는 배려심  5. 그녀의 ‘No&rsquo...
      • 2014-08-01
      • 재수 없는 마누라  어느 겨울밤. 두메산골에 초로의 부부가 모닥불 옆에 앉아 있었다. “세월의 흐름은 화살 같군. 안 그래 여보?” 하고 남편이 먼저 말을 꺼냈다.  “자꾸 나이만 들어 늙어 가는군. 아마도 머지않아 우리 둘 중 누군가는 먼저 가버리겠지….” 그러자 마누라가...
      • 2014-08-01
      •   한자를 그대로 해석하면 “남자의 생식기를 제거하고 어떤 일에 힘써 나아간다”는 뜻이 된다. 옛날 명나라 때 무림의 최고수에 등극을 하고자 하는 자가 있었다. 그런데 무술을 연마하여 대회만 나가면 늘 준우승만 하기를 수차례 하였다. 아무리 노력해도 지존의 자리에 오르지 못하게 되자 유명한 도인...
      • 2014-08-01
      •       MBC 라디오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소개된 ‘개 장례식’ 사연이 ‘엠라대왕’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다. ‘엠라대왕’은 MBC 라디오의 사연 하이라이트를 모아 만든 동영상으로 ‘싱글벙글쇼’ ‘두시 만세&rs...
      • 2014-08-01
      • 완벽한 커플 맹구 : 정반대의 특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만나면 가장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게 된다더군. 영구 : 맞아. 그래서 내가 돈 많은 여자를 찾고 있는 거야. 학점 헤는 밤 계절학기를 수강하는 겨울에는 재수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성적표 뒤 학점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성적표에 하나...
      • 2014-07-24
      • 세대별 지하철 타는 행태 10대 커플: 자리가 생겨도 서로 앉지 않고, 둘이서 계속 수다를 떨면서 간다. 가끔은 목소리를 높이기도 한다. 20대 커플: 자리가 생기면 여자만 앉히고 남자는 서서 간다. 30대 커플: 주로 결혼한 상태여서 아이를 안고 기저귀가방을 들고 탄다. 40대 커플: 부인을 먼저 앉히고, 남편은 뒤에...
      • 2014-07-23
      • 중년남자와 주색잡기  중년남자는 주, 색, 잡기 어느 것에든 빠지는 경우가 많다. 예외를 거의 보지 못한 것 같다. ▲주: 1. 몸이 많이 상한다. 2. 사람에 따라 정도 차이는 있지만 돈이 많이 든다. ▲색: 1. 몸이 많이 상한다. 2. 돈이 무척 많이 든다. 3. 가정불화가 생긴다(100%). ▲주 + 색: 1. 몸이 무척 많...
      • 2014-07-23
      • 1. 어떠한 경우에도 첫사랑이나 아내 이전에 만났던 여자, 룸살롱 여자 이야기를 입 밖에 내지 마라. 그대가 잃을 것은 신뢰, 존경, 사랑이고, 얻을 것이라곤 싸늘한 아내의 눈빛뿐이다. 2. 두어 시간 정도 전화로 수다를 떤다고 해서 아내를 결코 나무라지 마라. 수다는 아내의 오랜 취미다. 만일 아내가 ...
      • 2014-07-23
      ‹처음  이전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