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없는 마누라
2014년8월1일 10시24분 조회:1995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재수 없는 마누라
어느 겨울밤. 두메산골에 초로의 부부가 모닥불 옆에 앉아 있었다.
“세월의 흐름은 화살 같군. 안 그래 여보?” 하고 남편이 먼저 말을 꺼냈다.
“자꾸 나이만 들어 늙어 가는군. 아마 도 머지않아 우리 둘 중 누군가는 먼저 가버리겠지….”
그러자 마누라가 대꾸한다.
“그럼요, 그렇게 되면 나는 도시로 이사갈 거예요.”
여자란?
▲하늘에서 내리는 비와 재혼하려는 여자는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다.[중국 속담]
▲여자의 혓바닥은 그녀의 신체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숨을 거두는 곳이다.[서양 속담]
▲아내가 아양을 떨 때에는 필시 무슨 곡절이 있다.[러시아 속담]
할아버지가 우울한 이유
친한 고교 동창은 맏딸이 아들을 순산했으므로, 여러 군데서 축하 인사를 받았다.
그런데도 그는 우울한 얼굴 을 하고 있었으므로 친구 들이 물었다.
“웬일인가, 자네? 할아버지가 된 게 기쁘지 않나?”
“글쎄, 그도 그렇긴 하지만 말이야, 그것뿐이라면 괜찮겠지만, 앞으로는 ‘할머니와 함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견딜 수가 없군 그래.”
군대 vs 시집가기 차이점
1. 군대 : 들어가면 나온다.
시집 : 가면 뼈 묻어야 한다.(예외도 많아지고 있다)
2. 군대 : 아무리 싫은 고참도 때 되면 나간다.
시집 : 잘못 걸리면 그대로 끝장이다.
3. 군대 : 일단 갔다 오면 그래도 어깨 가 펴진다.
시집 : 갔다 다시 나오면 어깨가 더 움츠러든다.
4. 군대 : 조금의 보수는 받는다.
시집 : 무보수 무경력의 중노동이다.
5 군대 : 사회적으로 진짜 남자가 된다.
시집 : 사회적으로 여자로서의 생명 이 끝난다.
6. 군대 : 가져가야 할 게 거의 없다.
시집 : 가져가야 할 게 너무 많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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