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2014년11월28일 10시18분 조회:2546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식당에서
식당 지배인이 여자 종업원들을 모아놓고 강력한 지시를 했다.
“ 오늘 은 다들 많이 웃고 머리 도 단정하게 하고, 손님을 최고로 모실 수 있도록 하세요.”
한 종업원이 궁금해서 물었다.
“오늘 거물급 손님이라도 오시나요?”
그러자 지배인 왈,
“아니… 오늘 들어온 고기가 무척 질기거든….”
공주병 환자
공주병 증세가 심한 여자가 어느 날 꿈을 꾸고서 심령술사를 찾아갔다.
꿈 얘기를 듣고 난 심령술사는 여자의 꿈이 전생의 모습일 것 같다며 더 자세한 것을 알아보기 최면이 필요하다고 했다.
“자∼ 눈을 감으세요. 이제 깊은 잠에 빠집니다.”
잠시 후 심령술사가 여자에게 물었다.
“자, 뭐가 보이나요?”
“제가요. 숲에 쓰러져 있고 웬 난쟁이들이 보여요.”
얼마 뒤 최면에서 깨어난 여자, 자신이 전생에 틀림없이 백설공주였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심령술사에게 물었다.
“저의 전생은 뭐였지요?”
그러자 심령술사가 대답했다.
“당신은 전생에 걸리버였습니다.”
취향
한 청년이 재킷값을 계산하고 흡족한 마음으로 가게 문을 나섰다.
그런데 이튿날 그가 그 재킷을 들고 다시 상점에 나타나서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말했다.
“여자친구가 이 옷이 마음에 들지 않는대요.”
그리고 1주일 후, 청년은 불쑥 가게에 나타나 그 재킷을 다시 사면서 여점원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여자친구 마음이 바뀐 건가요?”
“아뇨. 다른 여자로 바꿨어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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