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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알바 암 걸리게 하는 말들
      2014년12월15일 10시55분    조회:3741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카페 알바 암 걸리게 하는 말들

      1. 왜 카푸치노를 시켰는데 이렇게 거품만 많아요?

      2. 시나몬롤 주문했는데 계피냄새나요. 바꿔주세요.

      3. 저기요. 그린티 시켰는데 녹차가 나오는 건 뭐죠?

      4. 캐러멜마키아토 주시는데, 캐러멜은 빼고 주세요.

      5. 여기는 왜 녹차라떼 없어요?(메뉴판:그린티라떼)

      6. 따뜻한 프라푸치노 주세요.(프라푸치노:‘차다’는 뜻의 이탈리아어)

      7. 아메리카노, 연하게 하나 주세요.

      8. 라떼, 우유 빼고 주세요.

      9. 아메리카노에 물 빼고 주세요.

      10. 에스프레소 쓴 거 말고요.

      11. 아이스 아메리카노 핫으로 주세요. 너무 뜨거우니까 홀더 2개 끼워주세요.

      12. 초코라떼 안 달게 해서 주세요.

      13. 프라푸치노에 얼음 빼고 주세요.


      불쌍한 엄마

      아주 비좁은 데서 살던 식구가 큰 집으로 이사를 했다. 동네 사람이 일곱 살 된 그 집 아이에게 새집이 어떠냐고 물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이젠 저도 방이 따로 생겼고, 누나들도 모두 자기 방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엄마는 안됐지 뭐예요. 아빠랑 이사를 와서도 한방을 써야 하니까요.”


      “For here? To go?” 

      한국단체 관광객들이 미국에서 햄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그나마 영어가 그중 낫다고 하는 사람이 대표해서 주문을 하러 갔습니다. 우여곡절 주문을 끝내고 직원이 묻습니다. 

      이렇게 물어보니까 그 영어 좀 한다는 사람이 좀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더니….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 일행들에게 그랬답니다. 

      “4명은 여기 남아있고 2명은 나가 있으라는데….”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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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년회에서 40대 동창들이 송년회에서 술을 마시다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친구 하나가 다른 친구에게 묻는다. “지영아, 요새도 마누라한테 잡혀 사니? 이제 나이 그만큼 먹었으면 할 말 하고 살아야지. 어째 그리 힘들게 사냐?” 친구들은 노골적으로 남의 가정사가 진지하게 밝혀지는 것에 대한 놀라움과 친구...
      •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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