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 영계 맛을 본 유부녀
2015년1월5일 09시26분 조회:12692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숫 영계 맛을 본 유부녀
내가 아파트 로 이사 오기 전 단독주택 단지에 살 때 옆집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50대 초반의 아줌마가 외동딸 시집보내고 딸이 쓰던 문간방이 비어있어 건장한 총각에게 세를 놓았는데….
둘이 눈이 맞아 모텔 을 전전하다가 가만 생각하니 모텔비를 아껴야겠다는 생각에 밤마다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이기로 했다.
남편이 자기 전에 습관적으로 코코아 한 잔씩 마시는 걸 이용해 매일 밤 수면제를 타서 먹이고 총각 방에 갔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코코아만 마시면 깊은 잠에 빠지는 걸 의심하기 시작한 남편이 하루 는 마시는 척하면서 침대 밑에 쏟고 마누라를 따라가 현장을 잡았다.
간통죄로 경찰에 잡혀 온 이 아줌마에게 경찰이 물었다.
“부인!, 대문 밖에만 나가면 모텔이 많은데 하필 남편이 있는 집에서 부정을 저질렀나요? 남편에게 수면제가 든 코코아를 먹이고 바람 피울 때 조금의 양심에 가책도 못 느끼셨나요?”
“가끔 불쌍하다고 생각한 적은 있어요.”
“그때가 언제였죠?”
“코코아가 맛있다고 한 잔 더 달라고 할 때요.”
새해 결심
부모님께 새해 인사를 드리려고 딸이 전화 를 했더니 아버지가 전화를 받았다.
“아빠, 새해에 하시 기로 결심한 것 있죠, 그게 뭐죠?”
“1년 내내 너희 엄마를 즐겁게 해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거란다.” 아버지는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그러고 엄마가 전화를 건네받자 딸이 물었다.
“엄마는 새해 결심이 뭔데요?”
“어디 별것 있겠니, 너희 아빠가 새해 결심을 제대로 실천하나 지켜보는 거지 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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