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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또 왔슈
      2015년12월11일 09시55분    조회:3948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저 또 왔슈

      공짜를 좋아하는 구두쇠 맹구. 몸이 무지하게 아파도 돈이 아까워 그냥 버티던 중, 도저히 참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자 어쩔 수 없이 병원을 찾아 갔는데 안내판을 보니,

      초진: 5000원.

      재진: 3000원.

      3000원짜리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요걸 어떻게 할꼬?’ 하고 뒷짐을 지고 왔다갔다하기를 수십 번 하다가 갑자기 진료실 문을 벌컥 열더니…

      “선생님, 저 또 왔슈!”



      순결 지키기

      섹시한 여자가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녀를 지켜보던 한 남자가 다가왔다.

      “아까부터 쭉 지켜봤어요. 너무 섹시하십니다. 전 당신이 맘에 드는데….”

      “호호호, 이상하게 들릴지 몰라도 전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 순결을 지키기로 했어요.”

      “아… 참 힘드시겠어요.”

      “전 참을 수 있는데… 제 남편은 완전히 돌아버리더라고요.”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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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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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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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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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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