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국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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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렇게 좋은 소설을 읽고나니 마음까지 개운하다. 최작가님께 축하를 보낸다. 쓴지가 오랜건데 인제야 봐서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문학의 진한 향기와 그 힘을 다시 보았다.
연구 좋아하구 자빠졌네. 제 앉을 자리 설자리도 모르고 설치다가 체면이 하바닥이 돼가지구. 지난 봄에 문학상사건 때 이란 작자한테 칼도마에 올라서 빠이툐지처럼 란도질 당하던 일이랑 다 잊었는 모양이네. 그 때 그 이란 놈을 주먹맞은 감투처럼 납작하게 눌러놓지 않았더라믄 최주석씨 주제 더 어떻게 되였을지 생각해 보았는가? 만원 주고 똥 발린 그 인격을 다시 춰세울만 할까? 가장 민족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고는 하지만 사투리는 정녕 문학에서 조장할바가 못되는 줄로 안다. 왜? 박경리의 라던가, 최명희의 을 읽었는가? 이런 작품들은 력사사료로서 학자들한테는 대단한 연구가치가 있는 것이지만 소설로써 보려는 독자가 없기 때문이다. 왜? 그런 사투리 투성이를 알아볼 수 없기 때문에. 사전에도 풀이가 없으니까... 참고하시요.
연구 좋아하구 자빠졌네. 제 앉을 자리 설자리도 모르고 설치다가 체면이 하바닥이 돼가지구. 지난 봄에 문학상사건 때 이란 작자한테 칼도마에 올라서 빠이툐지처럼 란도질 당하던 일이랑 다 잊었는 모양이네. 그 때 그 이란 놈을 주먹맞은 감투처럼 납작하게 눌러놓지 않았더라믄 최주석씨 주제 더 어떻게 되였을지 생각해 보았는가? 만원 주고 똥 발린 그 인격을 다시 춰세울만 할까? 가장 민족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고는 하지만 사투리는 정녕 문학에서 조장할바가 못되는 줄로 안다. 왜? 박경리의 라던가, 최명희의 을 읽었는가? 이런 작품들은 력사사료로서 학자들한테는 대단한 연구가치가 있는 것이지만 소설로써 보려는 독자가 없기 때문이다. 왜? 그런 사투리 투성이를 알아볼 수 없기 때문에. 사전에도 풀이가 없으니까... 참고하시요.
아래 1번 충언씨 좀 가만있으면 중간축에라고 끼이겠는데... 최국철이는 리옥희인지 뭔지 하는 소품배우가 영화에 나오기 썩 이전에 사투리를 연구하고 글을 발표하였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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