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음력설이 다가온다.명절이면 더 애틋해지는 가족, 그리고 평소 가깝게 지내던 주변의 지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주고받으며 정을 돈독히 하는것이 인지상정이고 살아가는 멋일것이다. 하다면 어떤 명절선물이 대세이고 대중의 선호도가 높을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시대인것만큼 건강식품이 제격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40대의 직장인 김모씨는 “년로하신 시부모님께 용돈외에 건강을 념두에 둔 유기농 농산물세트를 준비할 생각”이라며 직장동료들도 대부분 건강식품, 건강식단을 준비한다고 덧붙였다.
건강식품을 현시대 소비자들의 취향과 명절분위기에 맞추어 한결 품위있는 선물용으로 공급하는 상가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있다.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길”을 고집하며 유기농 식재료로 음식업을 경영하는 이레원음식유한회사에서는 이번 설명절을 앞두고 여러가지 쌈채소에 불고기재료를 곁들인 선물세트를 출시했는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평소보다 몇배의 매출을 올리고있다. 이 회사 최한사장은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따라서 유기농식재료 수요도 늘고있다”며 요즘 급격히 늘어나는 주문량에 공급, 택배 등 부대적인 서비스때문에 진땀을 뺀다고 행복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연변환상무역유한회사는 지난해 추석명절에 자연산송이 선물세트로 호황을 누린 토대에서 이번 설명절에는 조선에서 직수입한 해산물을 종류별, 가격별로 선별해 선물세트로 내놓았다. 알뜰하게 선별한 물품을 예쁜 색상의 보자기에 정성들여 포장해 위챗, 인터넷상으로 판매하는데 이 선물세트들은 젊은층의 마음을 공략하기에 충분했다.김파사장은 “명절선물도 품위를 추구하는 시대”라며 예기치 못한 인기에 요즘 눈코뜰새없이 바쁘다며 너스레를 떤다.
명절에 미처 모이지 못하는 가족에게 고향의 건강식품을 택배로 보내주거나 바쁜 일정에 쫓겨 고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은 택배로 고향의 음식을 주문해 그곳에서 지인들과 정을 나누기도 한다.
연변에서 생산되는 인삼, 검정귀버섯, 꿀, 된장, 김치 등 전통건강식품들도 소비자의 눈높이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한결 업그레이드된 선물용제품을 출시해 명절을 맞는 시민들을 향해 끊임없이 손짓하고있다. 연변일보/김일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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