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진출해서 지금까지 언제 붓을 들어봤겠습니까? 이레원에 입사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지난 12월 1일, 이레원음식유한회사의 직원들은 해나눔농가에서 그림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그림의 주제는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자"이다.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것을 취지로 하는 이레원음식유한회사는 지난 2006년에 설립된 이래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와 곡식으로 음식점을 운영, 오늘에 와서는 이미 연변음식업계에서 자신만의 브랜드가치를 구축하고 국내 각 도시에 여러 가맹점을 두었을뿐만아니라 직원 100여명을 이끄는 당당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직원들은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며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기업"이란 주제에 걸맞게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누구의 그림이 제일 멋진지 평가했다.
이레원의 김선화 총경리는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 또한 직원들의 자질을 향상하기 위해 7년동안 독서모임을 조직했다. 독서모임의 일환으로 독서하고 독후감 발표하기, 심리상담공부,그림그리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조직해왔다."며 ".술먹고 노래방 가는걸로 스트레스 풀수 있지만 건전한 문화, 건겅한 마인드로 직원들의 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가꾸어주기 위해 배움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레원에서는 실내에서의 그림그리기도 좋겠지만 시원한 공기도 마시면서 대자연의 아름다운 경치를 그림에 담고 싶다며 봄에는 야외그림을 그리기로 약속했다.
리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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