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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유기농인증 하늘의 별따기
2018년01월30일   조회:4902   추천:0   작성자: 문려
사과 유기농인증 하늘의 별따기
2017년 09월 26일 04시 15분    글쓴이:문려    조회:2270    추천:0
이레무공해농작물농민합작사 연변 첫 사과유기농인증 획득

유기농을 고집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2년간 앞만 보고 달려온 이레무공해농작물농민합작사 최한 사장이 드디여 사과유기농인증을 받고 기쁨을 금치못했다. 유기농인증이 있다고 유별날 일이야 없겠지만 어찌보면 나름대로 그동안의 번민과 갈등을 겪으며 유기농사과를 생산하겠다고 씨름한데 대한 작은 위안이며 연변에서 첫집으로 사과유기농인증을 획득했다는 성취감이기도 하다.

 

사과,사과배유기농인증
 
요즘 소비자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말중의 하나가 바로 무공해와 유기농이다. 유기농의 가격이 일반 농산물의 2~3배에 달하지만 서슴치 않고 위챗구매하는 분들이 참 많다. 그만큼 유기농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음을 말해준다.

그렇다면 무공해와 유기농 뭐가 다를가?

 
 
유기농사과기지
 
무공해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음 즉 말그대로 해가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유기농이란 화학비료나 농약을 최소 3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퇴비나 유기질 비료만을 리용하여 농사를 짓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최한사장은 장기간의 실천과정에서 유기농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내 놓았다.그는 우선 땅속에 유익한 미생물이 번성하고 유기체와 무기체가 같이 공존하면서 상호 협력할 때만이 유기농이라 할 수 있다. 그러자면 우선 미생물이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토양)을 만들어주어야 하는데 반드시 대량의 퇴비를 만들어 통양속의 유기질 함량이 5%이상 되여야 하며 동시에 토양속의 중금속과 농약잔류에 오염되지 말아야 진정한 유기농이라 할 수 있다.
 
모이를 주면서 닭자람새를 보고 흐뭇해하는 최한 사장
 
 왜 유기농인증 하늘의 별따기라 할가? 리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토지사용증이 있어야 한다. 자체로 농사를 짓돼 규정된 면적에 도달해야 한다.
둘째, 종자는 토종이여야 한다. 유전자 변이를 거치지 않은 종자여야 한다. 봄에 종자를, 가을에 열매를 검증한다.
넷째, 물과 토양중의 중금속함량을 측정한다.
다섯째, 검증과정이 복잡하고 비용이 엄청 높다.
여섯째, 해마다 검증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한번 유기농인증을 받았다고 해서 장기간 유효한게 아니다. 유효기한은 단 1년뿐.
...

벼,콩 유기농인증

올해 이래무공해농작물농민합작사에서는 곡물류에서 벼, 검은콩, 콩 등; 과일류로는 사과와 사과배; 남새류로는 상추, 감자,고추,배추,호박,가지 등 분야에서 유기농인증을 획득, 검증 비용만 몇만원에 달했다. 이렇게 많은 돈을 들여가며 검증을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이 지은 농사에 대해 확신이 있기 때문이며 시민들에게 진정한 유기농,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현재 일부 논밭에 가보면 유기농간판이 버젓이 걸려있지만 검증에 통과되지 않았거나 아예 검증을 받지 않은 농지가 다수란다.


유기농기지에서 자란 사과(좌)와 일반기지에서 자란 비료덩어리 사과
 
연변에서 유기농사과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한 이레무공해농작물농민합작사의 유기농사과기지는 여타 기지와 색다른 풍경을 이룬다.

일반 기지의 사과는 가지가 휘도록 열리고 사과의 크기도 엄청 커 1근이 넘는 사과도 있다. 색상은 검붉으며 윤기가 자르르 흘러 먹음직스럽지만 유기농기지의 사과는 일반크기에 색상이 발그무레하고 푸른색과 붉은색이 반반이다. 유기농사과기지에는 잡초가 무성했고 아직까지 무성한 사과잎을 자랑했으며 한개 가지에 사과가 근근히 서너개씩 달려있었다. 유기농기지의 사과나무는 스스로 이겨내는 힘이 있다. 하지만 유기농 비료를 줄 경우 농작물은 스스로 살기 위해 뿌리를 깊게 내리지 않는다. 주변에 영양분이 많은데 굳이 영양분을 먹기 위해 밑으로 뿌리를 내릴 리유가 없기때문이다. 

최한 사장은 숨쉬는 땅, 미생물이 대량으로 포함된 땅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할아버지 시절의 그 맛과 그 영양분을 고스란히 갖고 있다고 말한다.

 

훈춘시 반석진 맹령에촌 위치한 그의 유기농사과배기지는 생초재배법으로 땅을 살려 맛갈스럽고 풍부한 미량원소를 함유한 사과를 생산하여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룡정시 로두구진 동불사촌에 위치한 남새기지에서 생산되는 상추, 가지, 호박 등은 매장에 내놓기가 무섭게 팔리고 있으며 이러한 남새를 음식재로 사용하는 이레원식당들은 건강식을 찾는 고객들로 붐빈다. 동불사촌에 위치한 20여쌍 면적의 벼생산기지는 오리농법으로 농사를 짓는데 1200며마리에 달하는 작은 오리는 논밭에서 벌레랑 먹고 자라고 큰 오리는 농가에서 유기농야채와 벼게 등을 먹으며 자란다.

이레무공해농작물농민합작는 말그대로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기업임이 틀림없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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