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에 계시는 한 교원은 40이 넘도록 장가를 들지 못했습니다. 음경 포피와 귀두가 장기간 염증상태에 처해있다보니 썩살이 들어앉은것처럼 거칠고 굵어 보기에도 끔찍하였습니다. 이런 흉측한 성기를 가지고 어느 새각시를 맞아들인단 말입니까? 근심걱정으로 날을 보내다 저의 진료소를 찿아와 속사정을 털어놓은것은 어느날 퇴근무럽이였습니다. 어렵잖게 수술을 받고 얼굴에 만사시름을 던 웃음꽃을 피울 때 저는 첫날상을 받고 기뻐하는 그의 모습을 상상해보았습니다. 그 교원은 치료받고 돌아가자 바람으로 흑룡강신문에 청혼광고를 냈답니다.
북경대학을 졸업하고 북경 모 연구기관에서 사업하는 룡정출신 리씨는 결혼한지 15년이 되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성기통증으로 모진 고통을 겪었습니다. 안해가 산 과부로 되는것이 한스러워 고통을 참으며 의무봉사를 한다는것 역시 얼마나 괴로운 일이였겠습니까? 몇분사이의 수술을 받으면 되는 일인데 15년씩이나 고생을 했다니 도무지 리해가 안갔습니다. 그런데 리씨와 같은 사람이 또 있었습니다. 흑룡강성 계서시에서 사는 김씨는 32 세가 되도록 장가를 가지 못했습니다. 《국경절에 기어이 결혼을 해야 한다.》는 는 아버님의 어명이 두려워 핑게를 대고 연길로 왔습니다. 포피가 길어 악취까지 풍기는 김씨의 음경수술은 점심시간을 리용해 해주었습 니다.
《국경절에 걸혼할수 있겠지요?》
정상상태를 회복받은 총각은 너무도 기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포피절제수술을 받은 음경은 보통 15 일후면 정상적기능을 회복하오. 국경절까지 시간이 한달도 더있으니 념려할것 없소.》
저는 설명을 해주어 그를 안심시켰습니다.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부친과 함께 사는 가정이라 가마목사람이 얼마나 필요되였겠습니까? 영문 모르는 부친은 장가 안간다고 성화만 대고 영문 아는 김씨는 애간장만 태우고…
우에서 말한 사람들처럼 포경, 포피과잉은 선천적인것도 있고 후천적으로 생기는것도 있도 있습니다. 때문에 아들 가진 부모는 애를 목욕시킬 때 꼭 포피를 번져가며 씻어주어주어야 합니다. 포경이라면 인차 의사를 찾아 교정받아야 합니다. 리씨나 김씨의 비극이 더는 생기지 말아야잖을가요?
포경은 포피가 늘 귀두를 덮고있어 마찰에 민감하기에 조루를 조래할뿐만아니라 성교중 뒤집어질수도 있기에 고통을 초래하게 됩니다. 룡정시 개산툰에 있는 한 신랑은 잔치날밤 성행위도중에 포피가 억지 상태에서 귀두로 넘어가는 바람에 막심한 아픔을 겪었습니다. 게다가 귀두부순환 장애로 고무공처럼 부어나 옷을 입기도 걱정이고 걸음걷기도 바빴습니다. 걸국 3 일이고 뭐고 다 제쳐놓고 저의 진료소에 와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첫날밤에 포피가 억지로 벗어지며 포피륜이 째져 대출혈을 하는 현상도 있습니다. 하여 결혼 첫날밤을 진료소에서 새운 신랑도 있다니까요. 이런 현상을 두고《잔치날 불을 떼두고 장가간다.》고 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포경이나 포피과잉은 음경암을 일으키는 주요원인이기도 합니다. 40세이후에 음경암에 걸린 사람들 대부분이 포경이나 포피과잉 환자라는것이 밝혀졌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종교적원인으로 포경수술을 받는 유태인은 음경암이 거의 없다싶이 하고 미국, 영국은 남성암환자중2-5%가 음경암환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중국은18.3%, 타이는 22%나 차지합니다.
최근 연구에서 밝혀진데 의하면 포경, 포피과잉이 자궁암을 유발하는 원인의 하나라는것이 증명되였습니다.
건강한 가족,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 부모들은 성기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돌려야 합니다. 동시에 당사자들도 청춘기 즉16-17세, 늦어도 20 세전에 교정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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