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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마철 타이어 안전점검 10계명 댓글:  조회:1434  추천:0  2012-03-19
장마철 타이어 안전점검 10계명    6월, 아직 초여름이지만 벌써부터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발표한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이번 여름철 우리나라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 여름 운전자들은 주행하다 폭우 때문에 사고를 내지 않으려면 빗길 안전에 가장 중요한 부품인 타이어 안전점검을 미리 해둘 필요가 있다.   각종 타이어 점검방법  브리지스톤의 관계자는 "타이어 때문에 일어나는 교통사고는 거의 모두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상태 확인 같은 사전 안전관리로 웬만큼 예방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가 제안하는 10가지 타이어 안전점검 포인트를 살펴보자.  #1. 타이어 표면에 이물질이 끼지는 않았나?  먼저 바퀴를 돌려가며 눈과 손으로 타이어 트레드(노면과 닿는 면)에 균열이나 손상이 없는지, 못이나 철사 같은 이물질이 박혀있는지 꼼꼼히 검사한다. 이물질이 끼이거나 박힌 채로 운행하면 타이어 펑크는 물론이고 순간 파열로 차체가 전복되는 대형사고를 부를 수도 있다.   #2. 타이어 공기압은 적정한가?  타이어의 공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타이어에서 빠져나간다. 따라서 고속주행, 특히 장거리 운행 전에는 반드시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해주자. 적정 타이어 공기압은 타이어와 차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매뉴얼이나 운전석 도어 안쪽에 있는 권장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한다.  장마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정도 높여주는 것이 좋다. 타이어 표면의 배수성능을 향상시켜 미끄러짐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 이상 주행할 때는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수준보다 10~20% 높아야 한다. 공기압은 자동차 운행 전 상온상태에서 점검해야 한다. 따라서 정확한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기 위해서는 최소 4시간 동안 실온상태에둬야 한다.  #3. 타이어가 너무 닳지는 않았나? 구동방식에 따른 타이어 로테이션 방법  타이어의 마모상태는 타이어의 접지력·제동력과 깊은 관계가 있다. 마모가 심해지면 타이어에 상처가 나고 갈라짐이 생긴다. 타이어에는 마모한계를 알려주는 마모한계 표시가 있다. 마모한계 표시는 타이어 그루브 바닥으로부터 1.6mm의 높이에 띠모양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 한계선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숄더(옆부분)에 삼각형(▲) 표시를 넣어 마모한계선 위치를 알려준다. 마모한계선과 타이어 트레드 높이가 같아지면 타이어 교체시기가 왔다는 것을 말한다.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여 마모도를 측정하는 뎁스게이지(depth gauge)를 이용하면 더욱 정확하게 마모도를 확인할 수 있다.   #4. 타이어가 주로 한 부분만 닳지는 않았나?  타이어의 중간부분이 주로 마모됐다면 타이어 공기압이 너무 높은 것이다. 가장자리 부분(숄더)가 주로 마모됐다면 반대로 공기압이 너무 낮은 경우. 한쪽 부분만 주로 마모된 것은 차의 전체 밸런스, 휠 얼라이먼트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다. 정기적으로 타이어 로테이션을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5,000km마다 타이어 위치를 바꿔주라.  자동차 정비업소에 방문해 타이어를 점검한 뒤 각 차에 맞는 올바른 타이어 로테이션 방법을 안내 받는다.(그림 참조)  #6. 타이어가 일정하게 정렬돼 있나?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운전대가 떨리거나, 타이어가 마모되면서 휠 얼라이먼트에 문제가 생가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휠 얼라이먼트는 타이어를 빨리 마모시키고 운행과 제동에 영향을 준다. 서스펜션과 스티어링에도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올바른 휠 얼라인먼트는 자동차의 연료소모를 줄이고 타이어 수명을 연장한다. 늘 예방 차원에서 2만km마다 점검하는 것이 좋다.  #7. 운전습관은 올바른가? 타이어 마모 한계선(붉은 원 안)  운전할 때엔 도로상황에 맞게 속도를 조절한다. 특히 주행 중 급정거는 쓸데없는 타이어 공회전을 일으키고 마모의 불균형을 유발한다.  #8. 크기가 같은 타이어를 장착했나?  타이어 교체 시 앞뒤 타이어의 사이즈를 똑같이 맞춰야 한다. 타이어 사이즈가 트레드 패턴이 다른 타이어를 장착하면 핸들링 성능뿐만 아니라 안전성, 성능, 정숙성, 타이어의 수명까지 영향을 준다.  #9. 타이어 제조일자는 확인했나?  오래된 타이어는 시간이 지날수록 타이어 내부 구조물이 변형되고 고무가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안전성 또한 낮아진다. 타이어 옆부분(사이드월)에는 'DOT ******* 2510' 등의 형식으로 제조번호가 표시되어 있다. 뒤의 네 자리 숫자가 제조일자다. 2510이면 뒤로부터 읽어서 2010년 25주째에 생산된 제품이란 뜻이다.  #10. 스페어 타이어도 함께 점검했나?  계절이 바뀌면 비상시를 대비한 스페어 타이어도 반드시 점검해줄 필요가 있다. 비상시 즉시 쓸 수 있도록 평소에 공기압, 상처 유무, 마모도 등을 점검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스페어 타이어는 어디까지나 비상시 사용하는 '임시용'이므로 일단 교체한 뒤에는 가까운 정비소에서 곧바로 일반 타이어로 교체해야 한다.    
1    장마철 차량관리 요령 댓글:  조회:1231  추천:0  2012-03-19
[장마철 차량관리 요령]       와이퍼 장마철에 가장 중요한 것은 와이퍼 점검이다.언제 비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운전석에 앉으면 와이퍼의 정상 작동 여부와 와이퍼 블레이드의 마모상태를 점검한다. 낡은 블레이드는 교체하고, 충분한 양의 앞유리 와셔액를 갖춰 놓는다.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으면 퓨즈의 단선여부와 와이퍼 배선을 점검해야 한다. 물방울 맺힘 방지제 비가 많이 내리면 사이드미러나 뒷유리에 물방울이 맺혀 운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물방울 맺힘 방지제를 미리 발라두는 것도 좋다.비가 올 때는 시야 확보에 장애가 되는 요인이 많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에어컨 에어컨은 비오는 날에도 많이 사용하게 된다. 차창에 서리는 김은 에어컨의 찬바람으로 간단히 없앨 수 있다.온도조절 스위치를 히터위치에서 에어컨 스위치를 넣으면 더운 바람이 통풍되면서 에어컨이 작동해 실내 습기를 제거한다. 히터만 켤 경우 더 뿌옇게 된다.차창을 약간 내려 외부공기를 유입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다. 미리 에어컨 가스의 누출 여부와 에어컨 밸트의 손상, 장력 등을 미리 확인해 둔다.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면 두통이나 호흡기의 이상이 올 수도 있으므로 창문을 열어두거나 자주 환기를 시켜야 한다.   엔진오일 10,000km 정도마다 오일, 오일필터와 에어 크리너를 갈아 주어야 하고 만일 많은 짐을 싣고 다니거나 혹은 빈번하고 짧은 운전을 자주 할 경우엔 더욱 자주 (5,000km마다) 교환해 주어야 한다. 엔진 주행능력의 문제점들(급출발, 거친 공회전, 엔진의 정지, 감소된 동력 등)은 정비공장에서 고치도록 한다.   라이트 비오는 어두운 길을 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라이트도 안전운전에 중요하다. 모든 라이트와 전구를 검사하고, 타버린 전구는 교체한다. 주기적으로, 모든 렌즈로부터 먼지를 청소한다. 긁힘을 방지키 위해 마른 천은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   타이어 낡은 타이어는 빗길에는 거의 쓸모가 없다. 타이어의 트레드 수명, 마모를 검사해 보고, 옆면의 상처와 흠도 점검해 두어야 한다. 타이어 공기압을 미리 한 번 체크하고, 권해진데로 유지해 주어야 한다. 스페어 타이어를 잊지 말고, 잭(Jack)이 잘 작동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울퉁불퉁하게 마모된 트레드가 있거나, 한쪽 방향으로 편마모가 있다면 얼라이먼트를 잡아주어야 한다.   차체광택 장마철 습기로부터 차체를 보호하려면 비 오기전에 월 1~2회 정도 왁스를 사용한다. 습기가 많이 생기는 부분중의 하나가 트렁크인데 가끔 트렁크를 열어 놓아 통풍을 시키는 것도 좋다.   브레이크 빗길에서는 마찰력이 감소하여 제동거리가 1.5배 정도 길어진다. 또 빗길에서의 급제동은 차량이 옆으로 미끄러지는 스핀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로 삼가야 된다.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운전하며, 운전 중에 진동, 소음, 긴 정지거리 등은 알아차리자 마자 정비공장에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경미한 브레이크 고장도 즉시 고쳐야 한다.   배터리 배터리 몸체의 단자와 케이블 연결선으로부터 녹을 긁어내고, 모든 표면을 깨끗이 청소하고, 모든 연결선들을 다시 조여 주어야 한다. 만일 배터리 뚜껑을 제거할 수 없다면, 매달 배터리액 높이를 점검해야 한다. 녹 침전물과 산에 접촉하는 것을 피해야 하며 배터리 액 점검시에는 눈보호경과 고무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실내점검 물이 차 실내로 들어올 경우 자동차의 성능에는 지장이 없지만 바닦천의 흡음재에 물이 스며들면 실내의 시트(Seat)를 전부 분해하여 바닦 천의 물기를 제거해야 하나, 보통 신문지나 헝겁 등으로 물기를 제거하거나 습기 제거제를 사용한다. 이런경우 바닦매트와 차체의 플로어 사이에 있는 흡음제에 스며든 물기가 완전히 제거되지않아 곰팡이와 이상한 냄새가 지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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