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수요는 중국경제발전의 기본동력이다.
왜서 근간에 들어 중국정부에서4만억원을 거액의 자금으로 국내 내적수요 확대강화에큰 힘을 넣고 있는가? 경제가 전문은 아니지만 왜서 지금 불경기인 이때에 이렇듯 큰 행동을 취하고있는지 아주 궁금한 일이다.
10년전까지만 하여도 저렴한 노동력시장은 줄곳 중국이 자랑으로 여겨온 우세이다. 중국은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외국자본을 유치하여 외화저축2만억딸러라는 원시적인 자본저축을 여직껏 차곡차곡 해왔었다.
중국은 제조업이 위주로 산품설계, 원재료구입, 저장운송, 주문처리, 도매경영, 말단판매등 산업사슬에서 세계적으로 제일 말단 위치에 있다. 중국에서 1딸러도 안하는 물건들은 미국의 제일 큰 싸구려마켓인 Walmart 에서 적어도 5딸러이상으로 값을 매기고있다. 그러니 애써서 생산한 물건이 80%는 다른 나라 좋은 노릇을 하고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 노동력시장의 단가상승과 에네르기자원, 물값등의 상승으로 말미암아 지역사이의 가격차이와 성본을 낮추는 형식으로 제일 간단하고 원시적인 돈벌이를 하던 작은 기업들이 연이어 베트남, 캄보지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 나라로 ‘혁명근거지를’ 옮기고 있다.
중국에는 아주 불리한 인소인것 같지만 사실상 중국의 시장경제가 한층 높은 차원으로 올라가고 있다는 증거이다. 즉 세계적인 거시적 산업사슬에서 보면 간단한 제조업위주의 형태로부터 더 한층 높은 차원의 산업사슬에로의 도약을 의미하는것이다. 또 노동생산효율이 올라간것도 이 흐름을 형성하는 결정적인 요소이다.
많은 기업들은 인젠 저렴한 노동력이 아니라 거대한 시장을 보고 중국에 진출하고 있다. 제2의 경제구조 형성의 파도가 일고 있다. 인젠 높은 차원의 경쟁이다. 가격차이를 이용한 경쟁이 아니라 사장을 빼앗는 경쟁이다. 즉 질량으로 승부를 하는 국면이 온것이다. 중소기업들과는 달리SONY, MOTOROLA, 삼성등 대형기업들은 처음부터 이 전략으로 중국을 공략했었다.
여기서 간단히 미국경제를 들여다보면 완전히 내적수요가 완강하게 미국경제를 이끌어가고있다. 유럽의 어느나라보다도 몇십년 앞당겨 자본주의 현대화를 실현한 미국은 높은 임금을 바탕으로 중산계급을 만들어냄으로서 이들이 국내경제를 이끌어 가도록 하고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은 완전히 소비형경제이다. 돈이 계속 돌고있다. 이것이 꼭 좋다고만 말하고싶지않다. 누구나 돈지갑에 신용카드를 몇장씩 넣고다니며 엄청난 소비를 해대는거다. 미국사람들가운데 빚이 없는 사람이 없다고 할정도이다.
반면에 중국은 어떠한가? 중국사람들은 돈을 저축하기를 즐긴다. 지금은 조금 낫아져 차같은 사치품도 사고 여러가지로 소비는 하지만 아직도 은행에 차곡차곡 저축하기를 즐긴다. 또 가죽제품등 사치품을 산다고 해보아야 이딸리아나 프랑스 좋은 노릇이나 해주었지 중국에게는 얼마 도움도 안된다. 집사는데 얼마만큼 투자하고 주식하는데 얼마만큼 투자하고 그다음에는 다 은행으로 들어간다. 때문에 이 돈은 죽은 돈이 되여버리고 만다. 돈이 돌아야 경제가 활성화 되는데 돌지를 아니한다.
세계금융위기를 앞에 두고 중국정부가 취한 방침은 곧바로 내적수요 자극과 확대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돈을 돌게 하는거다. 더 이상 미국 등나라의 수출에만 의거할수없다. 수출도 좋지만 내적수요라는 중국경제를 견인하고있는 기관차의 동력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용해야한다.
이 내적수요는 한국전쟁때 전쟁으로 발전한 일본과는 다르다. 왜냐하면 일본은 전쟁에 필요한 군수물자를 대량 생산하여 경제를 되살렸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일본은 내적수요와 수출로 세계경제대국의 꿈을 실현하였다.
반면에 중국의 경제는 상당부분은 국내의 완강한 내적수요가 이끌고 있다고 말해야 할것이다.중국은 지속되고 안정된 경제발전속는 완전히 내적수요라는 근본동력이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아직은 모지라다. 중국은 여직껏12억인구를 먹어살리는데는 수출형경제에 많이 의존하여왔기때문이다.
중국은 지금부터 빈부차이확대를 줄이고 중산층의 탄생을 적극 추진시키고 자신의 내적수요를 확대, 자극시켜 그것이 경제를 이끌어 가게끔 유도해야한다. 임금도 인상시키고 제조업도 발전시키고 모든 사람들이 가겹게 자동차전시장에 발을 들여놓을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것이야말로 시대에 따른 말을 빌리면 ‘중국특색이 있는 조화로운 발전의 길’이라고 말할수 있다.
미국 초대강국이 일극인 시대는 끝나고 미국, 중국, 유럽 3극이 공존하고 서로 견제하는 새로운 세계질서가 서서히 형성되고있다. 거대한 용은 이미 깨여나서 자기사명을 실현하기위하여 천천히 몸을 움직이고 있다. 우리 모두가 기대하는 재부활의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