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애심어머니협회가 12월 28일,대주호텔 회의실에서 송년모임 겸 협회발전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연길,훈춘,화룡 등지에서 온 협회지회 회원들이 눈물겨운 생동한 사례로 지난 1년간 애심어머니협회의 방조하에 어려운 이웃,장애자가족이 삶의 의미를 되찾고 용기와 희망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를 전하여 회의 참석자들의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회의 참가자들은 김화 회장이 이끄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연변공익단체의 모범이고 선줄군이라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이 기발을 높이 들고 연변뿐이 아닌 전 중국에 애심의 씨앗을 뿌려나갈 것을 희망했다.
이날 송년모임에서 조글로CEO클럽은 애심어니협회의 노고를 치하하여 42촌 액정TV(5천원)를 증정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창립되여 지금까지 8년 5개월간 주위의 불우이웃들과 돈이 없어 공부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금전적,물질적 더우기는 정신적 도움을 주어 희망을 심는 성스러운 공익사업에 전전하여 현재 전국 조선족사회와 연변지역사회에서 주목되는 대표 자선단체로 발돋움했다.
처음의 30명 회원에서 현재 수백명의 회원으로 발전했고 연변 각 도시에는 물론 북경,상해,동경 등 도시에 후원회와 자매단체를 두고 있으며 협회의 후원하에 이미 수백명의 어려운 학생과 장애자들이 각종 혜택을 받았다.
조글로미디어 방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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