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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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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벙어리는 말 못하는 덕분에 량반 대접 받는다 댓글:  조회:2876  추천:3  2012-01-14
 어느 마을에 핵폭탄아줌마가 있었다. 온 동네 일을 모르는게 없었고 어느 장소에나 다 삐치고 다녔으며 다닐때마다 독점뉴스를 퍼뜨렸다. 오늘도 아줌마는 핵폭탄을 떠뜨렸다. 아줌마 한분이 의아스레 물었다. 아들과 련애한다는 말에 는 입을 딱 벌리고 말았다. 앞만 보고 달려도 모자랄 세월에 주변의 변화에 너무 민감한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설사 그것이 미세한 먼지만큼밖에 안되는것일지라도 이들에게는 로 떠올라 풍선처럼 불고 다닌다. 있는 말 없는 말로 화제를 만들지 말자. 벙어리는 말하지않는 덕분에 량반대접을 받고 말 많은 사람은 화제(话题) 때문에 화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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