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을 크고 강하고 좋게장연하 연변일보사 기자연룡도일체화라는 거대한 프로젝트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현재 순항의 돛을 달고 제반사업에서 중대한 돌파를 가져오고있다. 올해 3월 8일 조양천진행정관리권은 이미 정식으로 연길시에 위탁되였으며 현재 연길시는 관리권을 이행하고있다. 연길, 룡정 2개시 유선텔레비죤망회사 개혁개조와 자원봉합이 순조롭게 진행되였고 연룡도지구금융동성화가 초보적으로 실현되였다. 연길ㅡ룡정도시뻐스일체화방안도 곧 반포되여 실시되게 되며 연길하종합정리공사, 연길서부 도시구역 건설 등 연룡도일체화발전의 기초시설건설들이 순조롭게 진척되고있다. 특히 올해 연길시는 경제실력을 키워 연룡도일체화 중심도시구축에 물질적 토대를 튼실히 하였다. 연길담배공장, 세라젬회사 등 20개 중점기업이 산업화, 규모화를 이룩하였고 직접환원철, 열발전소 등 중점대상이 순조롭게 추진돼 공업후속력을 증강하였다. 올해 연길시 고정자산투자는 100억원대에 도달해 장성폭이 50%에 접근하였다.올 9월말까지 연길시 지역생산총액은 98억원, 일반예산전반재정수입은 22억원으로 각기 지난해보다 20% 성장했다. 연길시 기초시설건설도 급물살을 타고있다. 북출구와 남출구 등 3개 시가 공유할수 있는 대상이 순조롭게 추진되고있으며 부르하통하와 연길하 량안은 개조를 거쳐 국가급 수리풍경구로 탈바꿈하였다. 시공중인 연길하수리중추, 제2수원정수공장, 오수심층처리공장, 모아산삼림공원건설, 민속풍속원 등 친환경대상이 준공되면 연길시 도시기능과 환경은 눈에 띄이게 달라질것이다.경제력을 바탕으로 도시기능을 강화하는 이런 조치가 연룡도일체화행정에서 견인, 복사역할을 일으키는것이다. 향후 연룡도일체화발전행정에서 구역규모를 넓히는것이 연룡도일체화를 추진하는 기초이고 경제실력을 장대시키는것은 관건이며 발전환경을 좋게 하는것은 연룡도일체화의 보장으로 되는것이다. 연룡도일체화는 낡은 틀에서 벗어나 구역내 경제발전능률을 높이고 경제발전주기를 짧게 할수 있으며 우리 연변과 같은 미발달구역에서 전략적인 돌파를 이뤄낼수 있는 첩경이기도 하며 또 실질적으로 백성들에게 실익을 가져다주어 우리 연변을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어갈것이다.연룡도일체화의 발걸음을 다그치고 하루빨리 연길시를 핵심으로 하는 구역중심도시를 육성하고저 연길시당위와 정부는 일전에 연길을 "하루빨리 크고 강하고 좋게 건설"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명년의 사업중점을 구역규모확장, 경제실력장대, 환경개선에 두어야 함을 다시한번 강조하였다.구역핵심도시로서의 연길시는 향후 도시공간을 확장하고 인구를 늘이고 산업규모를 확대하는 것을 통해 도시구역발전기틀을 효과적으로 확장하고 도시의 적재능력과 복사능력을 끊임없이 제고시켜야 하는것이다. 또 공업의 쾌속적인 발전, 제3산업의 번영과 농업산업화진척의 추진 그리고 개혁개방강도를 높여 경제총량을 더한층 늘이고 도시영향력과 견인력을 제고해야 한다. 도시매력과 경쟁력도 끊임없이 제고시켜 발전하는 도시, 생기가 넘치는 도시의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는것이다. 연룡도일체화는 간고하고도 복잡한 공정으로 추진과정에 많은 곤난과 문제들이 발생할것이다. 이 과정에서 연길시의 광범한 당원 간부들 특히는 지도간부들은 시대가 부여한 력사사명감으로 가일층 방식, 방법을 혁신하고 사상을 해방하여 끊임없이 사업능률을 제고해야 하는것이다. 일터책임제를 절실히 리행하여 연길시당위에서 올년초에 제기한 "네가지장애제거사업"즉 일하기 싫어하는 장애, 일하기 두려워하는 장애, 일할줄 모르는 장애와 일하기 어려워하는 장애를 제거하여 구역핵심도시 지도간부로서의 역할과 기여를 아낌없이 해야 할것이다. 연룡도일체화발전행정이 하나 또 하나 추진됨에 따라 연길시는 더욱 크고 더욱 강하고 더욱 좋게 발전해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