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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OKF),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수상자 공식 발표
2014년 07월 11일 06시 59분  조회:3209  추천:1  작성자: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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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OKF),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수상자 공식 발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한-몽골 수교 이후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최초로 시(詩) 부문 우수상 수상자 영예 차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4/07/10 [15:01]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7월 10일 목요일 오후,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在外同胞財團=OKF=Overseas Koreans Foundation, 이사장 조규형)이,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장관 윤병세)의 후원으로 지난 3월 13일 목요일부터 5월 12일 월요일까지 약 60일 동안  지구촌 각국 거주 재외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대한민국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의 30명의 수상자 (성인부 18명, 청소년부 12명) 및 수상작 총 30편을 공식 발표했다.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在外同胞財團=OKF=Overseas Koreans Foundation, 이사장 조규형)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재외동포문학상(賞) :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在外同胞財團=OKF=Overseas Koreans Foundation, 이사장 조규형)이 한민족 재외 동포들의 한글 문학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재외 동포 청소년들이 모국어 활용을 통해 민족 정체성을 자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장관 윤병세)의 후원으로, 해마다 주최해 오고 있는 지구촌 국외 거주 한민족 동포들의 국제 문예 제전임. 올해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은 지난 3월 13일 목요일부터 5월 12일 월요일까지 약 60일 동안  지구촌 각국 거주 재외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작품 접수가 진행된 바 있음.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시(詩), 수필(隨筆), 단편 소설( 短篇小說) 부문을 모두 합쳐 총 35개국 987편으로 밝혀졌으며, 이 가운데 성인부에서는 18편(대상 3편, 우수상 6편, 가작 9편), 청소년부에서는 12편(중고등 부문 6편, 초등 부문 6편) 등 총 30편이 최종 선정됐다.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도 예년 공모전처럼 미국(美國)과 캐나다 주재 한인 동포들의 싹쓸이가 이어진 가운데,
몽골에서는, 한-몽골 수교 이후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최초로, 유일하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가 본 공모전 성인부 시(詩)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본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의 심사 위원들의 면면을 보면 시(詩) 부문에서는 시인 신경림, 신달자, 조정권, 단편 소설 부문에서는 소설가 최인석, 김형경, 구효서, 수필 부문에서는 소설가 오정희, 복거일, 이경자, 청소년 부문에서는 소설가 박상우, 서하진, 권지예 등의 문인들이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응모 부문, 수상자 및 수상작
Ⅰ 성인부
시 부문
대 상(1명) : 백복현(캐나다) 『노스욕 구두 수선방』
우수상(2명) : 강의현(=강외산, 몽골) 『봄비, 몽골 초원에 강림(降臨)하시다』,  최장오(인도네시아) 『칼리만탄 고무나무 숲』
가 작(3명) : 김백현(미국) 『빨래』,  김소연(프랑스) 『세월』, 홍현숙(캐나다) 『고풍산책』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시(詩) 부문 우수상  수상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가 한국학 강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단편소설 부문
대 상(1명) : 홍예진(미국) 『초대 받은 사람들』
우수상(2명) : 전준성(미국) 『신체 검사 받던 날』, 정종진(미국) 『소자들의 병신춤』
가 작(3명) : 권용주(캐나다) 『모래 욕조』,  김수연(캐나다)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신영애(중국) 『채무』
▲수필 부문
대 상(1명) : 정민아(미국) 『애리조나(Arizona)에 내린 단비』
우수상(2명) : 신서란(캐나다) 『마니아(Mania)의 여행』,  유금란(호주) 『모고에서 가져 온 바람 소리를 걸다』
가작(3명) : 김수연(캐나다) 『당신의 강화 반닫이』,  이홍규(중국) 『신나게 불지어다』,  정경선(마케도니아) 『또 다른 시작점』

Ⅱ 청소년부 글짓기
중고등 부문
최우수상(1명) : 박수완(중국) 『내 인생의 출발지』
우수상(2명) : 장지호(태국) 『일본 대지진이 나에게 준 변화』,  김현석(스페인) 『낯설다』
장려상(3명) : 고은비(일본) 『내가 선생님? 네가 선생님?』,  장혁진(중국) 『우리집 아이』,  박종빈(중국) 『헤이처 아저씨』
▲초등 부문
최우수상(1명) : 박준용(중국) 『나는 한국인이다』
우수상(2명) : 변수현(일본) 『보이지 않는 태극기』,  신지니(베트남)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장려상(3명) : 남윤서(미국) 『나의 한국 생활』,  노윤정(일본) 『제2의 고향 일본』,  이준호(중국) 『아, 선전(Shenzhen=深圳=심천) 아리랑!』
▲한글학교 특별상
일본 도쿄한국학교 부설 토요학교, 태국 치앙마이한글학교



이에 앞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는 지난 3월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在外同胞財團=OKF=Overseas Koreans Foundation, 이사장 조규형)이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장관 윤병세)의 후원으로 주최한 대한민국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에 『봄비, 몽골 초원에 강림(降臨)하시다』라는 작품으로 출전해 지난 6월 17일 화요일 시(詩)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시(詩) 부문 우수상  수상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는 공식 발표 이전인 지난 6월 17일 화요일 이미 시(詩)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수교 이후, 몽골 주재 한인 동포가 대한민국 재외동포문학상 성인부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기는 강외산 교수가 사상 최초(청소년 부문 수상까지 포함하면, ‘우리 아빠 한국 가실 때와 오실 때’라는 동시로 지난 2009년 제11회 재외동포상 국제 공모전 청소년 부문 글짓기 분야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당시 몽골 토요한글학교 5학년 재학생 안찬원 어린이에 이어 두 번째)이며, 강외산 교수 개인으로서는 지난 2012년 12월 대한민국 외교부 주최 '바람직한 국가이미지 정립을 위한 내외국인 에세이 국제 공모전’ 외교통상부 장관상 수상 이후 2년 만의 국제 공모전 수상이 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의 필력은 지난 2010년 제5회 한국어 지도 수기 국제 공모전 우수상, 2011년 제2회 한국어 교육자 수기 국제 공모전 우수상, 2012년 제13회 교단문예상 국제 공모전 대상,
2012년 국가 이미지 정립 에세이 국제 공모전 외교부 장관상 수상 등을 통해 이미 공식적인 수 차례의 검증을 마친 상태이다.

대전(大田) 출생인 강외산 교수는 한-몽골 수교 직후인 지난 1992년 23: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 한국학과 창설 초대 교수로 몽골에 부임한 뒤, 지난 세월 동안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한국학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어 교육 및 한국학 보급, 아울러 한민족의 무예 태권도(跆拳道=Taekwondo)의 세계화에 헌신해 온 바 있다.


국제 회의 전문 동시 통역사이기도 한 강외산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아울러, 교편을 잡고 있는 대학 내 강의 이외에도 아울러, 본지 몽골 특파원 및 한국방송공사(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현장 방송 참여와 인터넷 뉴스 실시간 보도를 통해 지구촌에 몽골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해 온 바 있으며, 현재, 몽골 외교통상부(MFAT) 공인 외신 기자, 대한민국 외교부(MOFA) 공공외교 자문위원,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국제홍보위원장,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홍보부장,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정회원으로서의 다양한 업무 수행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에 대한 대한민국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 우수상 시상식은 오는 9월 또는 10월 중에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주재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전수식으로 거행될 예정으로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는 자신의 사진이 새겨진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명의의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수여되는 2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되며, 수상 작품은 올해 말, '재외동포-문학의 창'이란 제목의 책으로 출간돼 대한민국 국공립 도서관과 지구촌 재외 공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수여될 상패 내용
재외동포재단 로고 / 강의현(=강외산) 사진 /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 / 우수상 / 제2014-00 / 성명 : 강의현(=강외산, 몽골) / 시(詩) 부문 / 수상작 : 봄비, 몽골 초원에 강림(降臨)하시다 / 위 사람은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에서 위와 같이 선정되었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 2014년 7월 /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조규형 (직인)


강외산 교수 약력

∎대전(大田)광역시 출생
∎동시 통역사, 한국어 교원
∎수필(2010), 시 등단(2014)
∎1992년 몽골국립외대(外大) 교수로 몽골 입국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
<수상 경력>

∎한국어 지도 수기 국제 공모전 우수상(賞)(2010)
∎한국어 교육자 수기 국제 공모전 우수상(賞)(2011)
∎교단문예상(賞) 수기 국제 공모전 대상(2012)
∎국가 이미지 정립 에세이 외교부 장관상(賞)(2012)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우수상(2014)
<국제 활동>

∎현재 대한민국 한글학회(KLS) 정회원
∎현재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정회원
∎현재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정회원
∎현재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정회원
∎현재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국제홍보위원장

재외동포문학상 역대 시(詩) 부문 대상 수상자

▲2014년 제16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백복현(女, 캐나다 토론토), 『노스욕 구두 수선방』
▲2013년 제15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박원규(男,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아버님 전상서』
▲2012년 제14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서미라(女, 독일 프랑크푸르트), 『글뤽 아우푸』
▲2011년 제13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임의숙(女, 미국 뉴욕), 『자서전을 읽다』
▲2010년 제12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장복자=복영미(女, 미국 뉴욕), 『플러싱(Flushing)교회 아카시나무』
▲2009년 제11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김효남(男, 미국 버지니아 페어팩스), 『바퀴』
▲2008년 제10회 (장르 구분 없는 논픽션 작품 공모) 대상 수상자

김해영(女, 중국 지린성 옌볜), 『5일 간의 체험이 남긴 여운』
▲2007년 제9회 (장르 구분 없는 논픽션 작품 공모) 대상 수상자

박옥남(女, 중국 헤이룽장성 상즈시), 『붉은 넥타이』
▲2006년 제8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정철용(男, 뉴질랜드 오클랜드), 『늙은 직녀』
▲2005년 제7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김은자(女, 미국 뉴욕), 『남자 미용사 J』
▲2004년 제6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이현숙=임현숙=임재희(女, 미국 하와이), 『국수와 어머니』
▲2003년 제5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손희숙(女, 미국 하와이), 『난 만원 버스를 타고 싶다』
▲2002년 제4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장금자(女,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만남』
▲2001년 제3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신지혜(女, 미국 뉴욕), 『뿌리』
▲2000년 제2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이금실(女, 캐나다 온타리오 배리), 『마늘』
▲1999년 제1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손영란(女, 이탈리아 로마), 『키 큰 나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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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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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7/10 [15:0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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