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4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MFA몽골외신기사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 늦은 오찬 거행
2015년 10월 05일 22시 15분  조회:4648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 늦은 오찬 거행
 
스승의 날을 맞아 자리를 같이 한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모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 유쾌한 대화 이어가며 즐거운 시간 가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5/10/05 [20:32]
 
 
【UB(Mongolia)=Break News GW】
2015년 10월 5일 월요일, 몽골의 2015-2016학년도 제49회 스승의 날(=Монголын багш нарын 49 дахь өдөр)을 맞아,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울란바토르 소재 퓨마 임페리얼 호텔(Puma Imperial Hotel) 2층 연회장에서 오후 3시부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을 위한 2015-2016학년도 제 49회 스승의 날 공식 늦은 오찬을 거행했다.

▲2015-2016학년도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늦은 오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은, 5월 15일을 해마다 스승의 날로 기념하고 있는 대한민국과 달리, 지난 1967년부터 매년 2월 첫째 주 일요일을 지난 2013년까지 스승의 날로 기념해 온 바 있으나, 지난 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정부 각료 회의의 412호 결의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스승의 날인 매년 10월 5일로 몽골 스승의 날을 옮겨 기념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2015년 몽골 스승의 날은 제49회째가 된다. 

▲2015-2016학년도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늦은 오찬 현장. 헤드 테이블 중앙에 자리를 잡은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의 모습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2016학년도(몽골의 학제는 9월에 1학기가 개시되고, 5월말에 2학기가 종료된다)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늦은 오찬은, 몽골의 각급 교육 기관들이 스승의 날을 전후하여, 몽골 정부 차원의 스승의 날 기념식과는 별도로, 자체적인 스승의 날 기념 행사를 여는 몽골 전통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2015-2016학년도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늦은 오찬 현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5-2016학년도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늦은 오찬 현장에서는 2015-2016학년도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우수 교수에 대한 시상과 몽골인문대학교 애(愛)제자들의 축하 공연이 흥겹게 펼쳐졌다.

▲2015-2016학년도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늦은 오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2016학년도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늦은 오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2016학년도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늦은 오찬 현장. 한국학과와 중국학과 교수들이 같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에서 두 번째가 2015년 10월 9일 제56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로서, 데. 에르네네수렌 교수는 시상식 참석 차 10월 6일 화요일 아침 일찍 인천 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맨오른쪽이 최근 아시아언어문화학부 학부장에 새로 선임된 중국학과의 테. 촐론에르데네(T. Chuluun-Erdene)  교수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2016학년도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늦은 오찬 현장. 중국 국적의 칭다오 출신 중국학과 교수가 포도주 자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2016학년도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늦은 오찬 현장. 중국 국적의 중국학과 교수들이 중국어 대화에 바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2016학년도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늦은 오찬 현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이 아시아언어문화학부 교수단 테이블에 찾아와 건배를 제의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2016학년도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늦은 오찬 현장. 유럽학부 독일학과 교수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오른쪽 두 번째가 독일 국적의 크리스티안(Christian) 독일학과 교수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2016학년도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늦은 오찬 현장. 총장 부속실 요원들도 총출동했다.  맞은편에 점박이 무늬 상의를 입은 사롤 총장 비서와 오른손을 든 알탄체체그 인사 담당 요원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2016학년도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늦은 오찬 현장. 오른쪽 맨끝에 에스. 오윤델게르(S. Oyundelger) 국제관계학과 교수도 자리를 같이 해 반가웠다. 본 기자와 오랜만에 조우한 에스. 오윤델게르(S. Oyundelger) 교수는 몽골인문대학교(UHM)가 지난 2011년 9월부터 교내에 도입한 대한민국의 ‘KF(한국국제교류재단의 영문 명칭인 ‘Korea Foundation’의 약자임)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 진행을 위해 대한민국 교수가 오는 10월 19일 월요일 몽골에 입국한다고 귀뜸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2016학년도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늦은 오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2016학년도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늦은 오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지난 1979년 몽골국립러시아어대학교로 창설되어, 교명이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로 바뀐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 시대를 거쳐 현재의 몽골인문대학교의 시대를 이어온 몽골의 유서 깊은 명문 대학이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에는 학부 과정인 문학사(B.A) 주간 과정과, 대학원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문학사(B.A) 저녁 과정이 개설돼 있다. 한국학과 주간 과정은 지난 1992년 9월에 창설되었으며, 대학원 운영의 학사 편입 저녁 과정은 지난 2009년 9월에 개설된 바 있다.
 
주간 과정의 학사 일정은 대학교 교학처에서 주관하지만 이 편입 학사 저녁 과정은 대학원에서 관리하고 모든 학사 일정을 대학원장이 결정한다. 20대를 위주로 진행되는 주간 과정과 달리 한국학과 저녁 과정은 이미 학사 학위를 취득한 일반인들을 다시 2년 동안 주 3회 강의 참석으로 한국학을 전공하게 하여 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로, 학부와는 별도로 소수 정예를 선발해 대학원이 관리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한편, 몽골 정부 차원의 몽골 스승의 날 기념식은 해마다 공식적으로 성황리에 개최된다. 몽골 정부에서 준비한 콘서트로 막이 열리는 몽골 스승의 날 기념식 행사에는 몽골 대통령, 국무총리, 교육문화과학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고위층 인사들과 몽골 정부로부터 몽골 전역에서 초청 받은 1,000여 명의 초-중-고교 교사 및 대학 교수들이 참석하며, 해마다 선발된 우수학교, 우수 교사 및 우수 교수들에 대한 몽골 정부의 훈장 및 다양한 포상 수여 의식도 진행된다.

한-몽골 수교 직후인 1990년대와 비교해 봤을 때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 베. 촐론도르지) 교수단의 나이가 엄청나게 젊어졌다. 몽골에서도 학구열과 교육열이 엄청나게 높아서, 구미 각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많다. 한국 내에서의 불법 체류자나 양산하는 나라로만 단순하게 몽골을 봤다간 그야말로 큰코다칠 수 있게 된다.

 
▲2015-2016학년도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늦은 오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붉은 포도주로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을 자축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가을이 새록새록 깊어간다.

본 기자는 오는 10월 12일 월요일 오전 서울에서 개막될 예정인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훈) 주최 2015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2015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서 대한항공 868편으로 10월 10일 토요일 새벽 4시 경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서울에 입성한다. 고국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가 궁금해진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5/10/05 [20:3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64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카운트다운 2016-05-15 0 4595
263 [단독] 몽골 캠퍼스, 2015-2016학년도 졸업 시험 열기 속으로 2016-05-14 0 4625
262 [사진] 5월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 2016-05-11 0 4569
261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열려 2016-04-15 0 4361
260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몽골 도착 2016-04-14 0 4378
259 제.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양말 투척 봉변 당해 2016-04-11 0 4401
258 몽골 고비 울프 2016 훈련, 인도주의적인 지원 및 재난 구호 능력 점검 뒤 종료돼 2016-04-10 0 3935
257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피터 마우러 국제 적십자 위원회 총재 접견 2016-04-09 0 5058
256 대(對) 몽골 투자요? 몽골 유기 육류 드세요 2016-04-08 0 4068
255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4월 14일 목요일 몽골 공식 방문한다 2016-04-08 0 3921
254 도시 인가로 내려온 야생 늑대 한 마리, 몽골 국민의 삽에 맞아 죽다 2016-04-04 0 3970
253 중국, 몽골과의 당 대(對) 당 교류 증진 언약 2016-04-02 0 3985
252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탄광 개발 국제 컨소시엄 중단시킨 몽골 정치인들 질타 2016-04-02 0 4153
251 몽골-러시아 합동 군사 훈련 관련 제2차 협의 회담, 4월에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다 2016-04-02 0 4110
250 몽골의 제3의 이웃 국가 정책, 활짝 꽃을 피우다 2016-03-30 0 4324
249 쿠웨이트 방문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 면담 2016-03-28 0 3875
248 몽골 UB 한올(Khan-Uul) 성당, 2016년 부활절 전야 미사 거행 2016-03-27 0 4604
247 제2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돼 2016-03-24 0 3796
246 몽골 광산 개발 중인 리오 틴토사, 신임 CEO에 장 세바스티앙 자크 선임 2016-03-24 0 4237
245 서울에서 제2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열린다 2016-03-22 0 4605
244 몽골, 잃어버린 기회의 땅 2016-03-22 0 4744
243 몽골 혹한으로 가축 350,000마리 떼죽음 2016-03-21 0 4064
242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 접견 2016-03-20 0 3535
241 [특파원 리포트] 몽골 현지의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2016-03-18 0 4592
240 몽골인문대학교, 2015-2016학년도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교생 실습 쾌속 순항 2016-03-14 0 4327
239 몽골 개최 ASEP9 회의, 20개 국가의 90개 이상의 대표단 참가 확정 2016-03-14 0 5418
238 우크라이나, 몽골에 13세기 몽골 군대의 정벌로 야기된 키예프 파괴 피해 배상 요구 2016-03-14 0 4284
237 한-몽골 관계 현장을 직접 챙긴 몽골 자연환경녹색성장관광부 장관과 몽골 에너지부 장관 2016-03-11 0 4499
236 [특파원 리포트]몽골, 2016년 3월 26일 새벽 2시 정각부터 향후 6개월 간 서머타임 속으로 2016-03-11 0 4344
235 제19회 2016년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오는 4월 15일 개최된다 2016-03-10 0 4180
234 제10회 2016 고양 국제 꽃 박람회, 4월 29일 개막된다 2016-03-10 0 3635
233 [특파원 리포트]몽골 현지의 제108회 2016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16-03-08 0 4240
232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사전 인증 작업 공식 성명서 2016-03-08 0 3951
231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2017년 여름에 몽골 공연에 나선다 2016-03-07 0 3934
230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제31차 유엔 인권 이사회 고위급 회의 참석 2016-03-04 0 4139
229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아셈 관련 강연 진행 2016-03-02 0 4310
228 [몽골 인사 칼럼]‘선택’이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대안(代案)이다! 2016-02-27 0 3779
227 러시아 모스크바 2016 세계환단학회 학술대회, 발해 교통로 눈길 2016-02-22 0 4131
226 북한의 광명성 4호 발사에 대한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2016. 02. 07) 2016-02-16 0 4672
225 몽골,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2016-02-13 0 332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