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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골 관계 현장을 직접 챙긴 몽골 자연환경녹색성장관광부 장관과 몽골 에너지부 장관
2016년 03월 11일 16시 20분  조회:4688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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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골 관계 현장을 직접 챙긴 몽골 자연환경녹색성장관광부 장관과 몽골 에너지부 장관
 
엔. 바트체레그 몽골 자연 환경 녹색 성장 관광부 장관과, 데. 조리그트 몽골 에너지부 장관, 몽골 정부 부처의 한-몽골 관계 증진 정책 추진의 진정성 보여 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6/03/11 [16:26]
 
 
【UB(Mongolia)=Break News GW】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을 새삼스레 실감하는 요즘, 몽골 현지에서, 2016년 3월 들어, 두 명의 몽골 각료가, 한-몽골 두 나라 관계 증진을 위해 일선 현장에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져, 몽골 한인 사회의 눈길을 끌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보도 자료에 따르면, 엔. 바트체레그(N. Battsereg=Н. Батцэрэг) 몽골 자연 환경 녹색 성장 관광부 장관과, 데. 조리그트(D. Zorigt= Д. Зоригт) 몽골 에너지부 장관이, 한-몽골 관계 증진을 위한 일선 현장에, 손수,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3월 7일 월요일, 데. 조리그트(D. Zorigt= Д. Зоригт) 몽골 에너지부 장관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직접 방문해,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면담을 나눴다. 본 면담에서, 데. 조리그트(D. Zorigt= Д. Зоригт) 몽골 에너지부 장관과,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한-몽골 에너지 협력 분야 현황과 추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 7일 월요일, 데. 조리그트(D. Zorigt= Д. Зоригт) 몽골 에너지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직접 방문했다. 왼쪽에서 네 번째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이다. (사진=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ын Эрчим хүчний Сайд Д. Зоригт 3 дугаар сарын 7-ны өдөр БСНУ-ын Элчин Сайдын Яамд хүрэлцэн ирж, Элчин Сайд У Сун-тай уулзлаа. Энэхүү уулзалтаар Монгол-Солонгосын эрчим хүчний салбар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өнөөгийн байдал болон цаашдын хамтын үйл ажиллагааны хөгжлийн та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лоо.

한편, 이에 앞선 지난 3월 2일 수요일에는, 엔. 바트체레그(N. Battsereg=Н. Батцэрэг) 몽골 자연 환경 녹색 성장 관광부 장관이, 20세기 초 몽골 현지에서 의사 겸 독립 투사로 활동했던 이태준 선생을 기리는, 이태준 기념 공원을 직접 방문했다.

엔. 바트체레그(N. Battsereg=Н. Батцэрэг) 몽골 자연 환경 녹색 성장 관광부 장관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및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등과, 동 기념 공원의 운영 및 발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 2일 수요일, 엔. 바트체레그(N. Battsereg=Н. Батцэрэг) 몽골 자연 환경 녹색 성장 관광부 장관(맨오른쪽)이, 이태준 기념 공원을 직접 방문했다. 왼쪽에서 두 번째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다. (사진=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БОНХАЖ-ын сайд Н. Батцэрэг 3-р сарын 2-ны өдөр Ли Тэ Жүн эмчийн нэрэмжит дурсгалын цэцэрлэгт хүрээлэнд зочлон Элчин сайд У Сун, Солонгос иргэдийн нийгэмлэгийн тэргүүн Гүг Жүн Ёл нартай уулзан тус цэцэрлэгт хүрээлэнг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талаар ярилцлаа.

모름지기, 지구촌 그 어느 나라가 됐든, 정부 각 부처의 관리 감독의 최종 책임자가 장관이라고 봤을 때, 한-몽골 관계 증진에, 손수, 적극적으로 나서, 일선 현장을 챙긴, 이 두 몽골 장관의 모습은, 적어도 본 기자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왜냐. 본 기자가 직접 현장 취재에 나서 보면, 몽골 현지에서 개최되는, 한-몽골 수교 기념식 행사나, 한-몽골 두 나라 양해 각서 체결식 현장에, 몽골 장관이 직접 나서는 경우는 봤어도, 일선 현장을 챙기는 일(이런 경우에는 주로 차관이나 실무진이 나선다)은 극히 드문 일이기에 그렇다.

요컨대, 한-몽골 수교 기념식 행사나, 한-몽골 두 나라 양해 각서 체결식 행사가 아님에도,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일선 현장을 직접 챙긴 엔. 바트체레그(N. Battsereg=Н. Батцэрэг) 몽골 자연 환경 녹색 성장 관광부 장관과, 데. 조리그트(D. Zorigt= Д. Зоригт) 몽골 에너지부 장관의 행보를 통해, 본 기자는, 몽골 정부 부처의 한-몽골 관계 증진 정책 추진의 진정성을 새삼스레 느꼈다.

아무쪼록, 엔. 바트체레그(N. Battsereg=Н. Батцэрэг) 몽골 자연 환경 녹색 성장 관광부 장관과, 데. 조리그트(D. Zorigt= Д. Зоригт) 몽골 에너지부 장관의 지속적인 견인불발의 활동을 통해, 한-몽골 에너지 협력과, 이태준 기념 공원의 운영 및 발전 협력 방안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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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11 [16:2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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