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MFA몽골외신기사

몽골 국적 자야 생도-솔롱고 생도, 외국인 최초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2019년 03월 12일 16시 20분  조회:4504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몽골 국적 자야 생도-솔롱고 생도, 외국인 최초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정경두 국방부 장관, 축사를 통해 몽골 국적의 엠. 자야 생도와 엠. 솔롱고 생도가 향후 한국과의 우정을 위해 큰 힘이 되어 주기를 기원한다는 격려 건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9/03/12 [16:29]
【UB(Mongolia)=GW Biz News】
【강원경제신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3월 11일 월요일, 대한민국 국방부(장관 정경두)가 보도 자료를 통해 “당일 오후 2시 대전 국군간호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거행된 국군간호사관학교 제59기 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에서 몽골 국적의 엔. 자야(Н. Заяа) 생도와 엔. 솔롱고(Н. Солонго) 생도가 4년 간의 국군간호사관학교 정규 과정을 마치고 졸업했다”고 밝혔다.

▲ 몽골 국적 자야 생도-솔롱고 생도, 외국인 최초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자야 생도를 격려했다. (Photo=Ministry of Defense, ROK).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군간호사관학교(國軍看護士官學校= KAFNA=Korea Armed Forces Nursing Academy= БНСУ-ын Зэвсэгт хvчний харъяа Цэргийн Сувилагчийн Академи, 교장 권명옥 준장)=>대한민국 육-해-공군 간호 장교 양성을 위해 설립된 대학교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대 내에 있다.

대한민국 국군간호사관학교 설립 사상 첫 외국 수탁 졸업생인, 몽골 국적의 엔. 자야(Н. Заяа) 생도(만 24세)와 엔. 솔롱고(Н. Солонго) 생도(만 24세)는 학교장 권명옥 준장으로부터는 학위증을, 정경두 국방부 장관으로부터는 명예 소위 계급장을 수여 받았다.

▲ 몽골 국적 자야 생도-솔롱고 생도, 외국인 최초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Photo=Ministry of Defense, ROK).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엔. 자야(Н. Заяа) 생도와 엔. 솔롱고(Н. Солонго) 생도를 특별히 언급했다. “특별히 오늘 이 자리에는 가족과 떨어져 먼 타국에서 어려운 사관 생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두 명의 외국 생도들이 있습니다. 몽골 솔롱고 생도, 자야 생도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동기생들과 나누었던 뜨거운 우정과 이 곳에서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자국의 군 의료 발전은 물론 한국과의 우정을 위해 큰 힘이 되어 주기를 기원합니다.

한편, 몽골 국적의 엔. 자야(Н. Заяа) 생도와 엔. 솔롱고(Н. Солонго) 생도는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배운 것을 가지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나이팅게일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몽골 국적 자야 생도-솔롱고 생도, 외국인 최초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학교장 권명옥 준장이 자야 생도에게 학위증을 수여했다. (Photo=Ministry of Defense, ROK).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몽골 국적의 엔. 자야(Н. Заяа) 생도(만 24세)와 엔. 솔롱고(Н. Солонго) 생도(만 24세)는, 몽골 국방부 주관 한국 유학 선발 시험에 몽골 국방대학교 재학생으로서 합격한 뒤, 대한민국 국군간호사관학교가 개교한 지 59년 만인 지난 2015년 외국인 수탁 생도 자격(당시 20세의 나이)으로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입학한 바 있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요컨대, 몽골 국적의 엔. 자야(Н. Заяа) 생도와 엔. 솔롱고(Н. Солонго) 생도의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은,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첫 외국인 졸업생이라는 의미 외에도, 한몽 관계에서 두 나라 국방부 사이의 간호 부문 교류 역사를 새롭게 썼다는 상징성이 있다 할 것이다.

▲ 몽골 국적 자야 생도-솔롱고 생도, 외국인 최초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자야 생도에게 손수 명예 계급장을 수여했다. (Photo=Ministry of Defense, ROK).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엔. 자야(Н. Заяа) 생도와 엔. 솔롱고(Н. Солонго) 생도의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을 축하하며, 아무쪼록, 굳건한 한몽 교류를 바탕으로 향후 몽골 간호 분야에서 더 큰 결실을 맺어, 몽골의 푸른 창공에 더욱 더 큰 꿈을 그려나가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9/03/12 [16:29] 최종편집: ⓒ GW Biz News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5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85 [몽골 특파원] 미국 RFA 방송,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 몽골 울란바토르 가능성 보도 2019-01-08 0 4593
384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스티브 비건의 미국의 대북 제재 정책 지속 발언 타전 2018-12-22 0 4924
383 [몽골 특파원] 이용호(李勇浩) 북한 외무상, 돌연 몽골 방문 2018-12-09 0 4232
382 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개최 2018-12-02 0 4879
381 [몽골 특파원] 2018 몽골 독립기념일 몽골 현지 표정 2018-11-27 0 4594
380 김광신 몽골 문화 대사,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 국장 면담 2018-11-27 0 4407
379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몽골인문대학교(UHM) 특강 실시 완료 2018-11-19 0 4688
378 제7회 2018 몽골 자긍심의 날(몽골 칭기즈칸 탄신 856돌 기념일) 몽골 현지 표정 2018-11-08 0 4707
377 몽골 언론, 국가정보원의 북한 김정은 건강 상태 관찰 프로그램 공개 사실 타전 2018-11-04 0 4664
376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남북한의 JSA 화기, 군병력 철수 보도 2018-10-30 0 4935
375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접견 2018-10-30 0 4645
374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 북한-몽골 관계 70년 제목의 저서 출간 2018-10-21 0 4754
373 2018 몽골 식목일 행사,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 총 출동 2018-10-14 0 4315
372 몽골인문대학교(UHM), 2018년 몽골 제52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 거행 2018-10-07 0 4421
371 몽골 외교부, 제1회 2018 몽골 문화 대사 회의 개최 2018-09-14 0 4777
370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8-2019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2018-09-04 0 4762
369 [몽골 특파원] 러시아 노보스티, 일본은 핵무기 개발 고려 중 2018-08-06 0 4370
368 몽골 여성 베. 강가마, 몽골 최초 K2봉(峰) 정상 정복 2018-07-22 0 4774
367 [VOD(동영상)] 2018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2018-07-12 0 4688
366 [몽골 특파원] 2018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2018-07-11 0 4469
365 몽골 인사들의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 울란바토르에서 2018 국제 포럼 개최 2018-06-08 0 5467
364 몽골 외교부, 주한 몽골 문화 대사에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 재임명 2018-04-21 0 16942
363 [CNN] 몽골 울란바토르, 북미 정상 회담 장소로 급부상 2018-04-09 1 4766
362 몽골 외교부(MFA), 2018년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배부 개시 2018-03-31 0 4486
361 오트곤바야르 신임 주미 몽골 대사,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신임장 제정 2018-03-31 0 4905
360 2018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 행사,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 열려 2018-03-23 0 4662
359 50~59세 몽골 남성들 중 88 퍼센트가 병역 의무 수행 완료 2018-03-18 0 4316
358 [몽골 특파원] 트럼프-김정은 회담, 북중 국경 지대 광물 동결 풀까? 2018-03-18 0 4565
357 [몽골 특파원] 뉴욕 타임즈가 예상한 트럼프-김정은 회담 장소 2018-03-16 0 3866
356 [외신] 몽골 울란바토르, 북미 정상회담 장소 가능성 있다? 2018-03-11 0 4452
355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18-03-08 0 4486
354 오송 주몽골 대사 몽골 현지 방송사 뉴스 에이전시 몽골리아 대담 실황 2018-02-24 0 4268
353 [몽골 특파원] 초그트바타르 외교부 장관, 제니퍼 갈트 미국 대사 접견 2017-10-27 0 5027
352 2017년 한글날 571돌, 몽골 UB 23번초중고교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수상 2017-10-09 0 4283
351 UB 서울 클럽 몽골 인사들, 한몽 우호 상징 이태준 공원에 나무 심었다 2017-10-09 0 4231
350 몽골인문대학교(UHM), 2017년 몽골 제51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 거행 2017-10-08 0 4424
349 [몽골 특파원] 세계태권도연맹, 김운용 초대 총재 별세 애도 2017-10-04 0 4422
348 [몽골 특파원] 2017년 노벨문학상의 계절 돌아오다 2017-10-03 0 3921
347 몽골 언론, "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 국가 대열에 합류" 보도 2017-10-02 0 4281
346 몽골 언론, "북한 외교관,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 보도 2017-09-29 0 355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