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3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MFA몽골외신기사

[몽골 특파원] 제3차 북미 정상 회담 관련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2019. 06. 30)
2019년 07월 01일 21시 51분  조회:3846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몽골 특파원] 제3차 북미 정상 회담 관련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2019. 06. 30)
관련 당사국 간의 신뢰 구축, 한반도의 비핵화, 그리고 동북아 번영 증진과 다자 간 협력 강화에 중요한 활력이 될 것이라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9/07/01 [18:48]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정부가, 6월 30일 일요일,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즉각적으로 제3차 북미 정상 회담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본 성명은, 그다지 지구촌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한 측면이 있으나, 본 기자가 보기에는, 남북한을 상대로 하는 대(對) 한반도 외교에서, 공식적으로 중립(neutral) 외교를 표방하고 있는 몽골 정부의 조치로서는, 상당히 적극적인 조치로 사료 된다. 향후의 자료 보전을 위해, 본 성명을, 한국어, 몽골어, 영어 등 3개국 언어로 굳이 정리해 둔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차 북미 정상 회담에 대한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6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남북한을 가르는) 비무장 지대에서 조우(遭遇)했으며, 미국 대통령은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토로 걸어 들어갔다. 이것은 한반도 평화와 안보 증진과 다음 단계 대화 진행을 향한 중요한 행보(行步)이다. 몽골 정부와 몽골 국민들은 이것을 축하하며, 본 제3차 북미 정상 회담과 최초의 본 미-북-한 3자 회의가 관련 당사국 간의 신뢰 구축, 한반도의 비핵화, 그리고 동북 아시아의 번영 증진과 다자 간 협력 강화에 중요한 활력이 되리라 믿는 바이다.

Mongolian language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ЯАМНЫ ХЭВЛЭЛИЙН ТӨЛӨӨЛӨГЧИЙН МЭДЭГДЭЛ
АН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Д. Трамп, БНАСАУ-ын Төрийн Зөвлөлийн дарга Ким Жөн Ын, 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Мvн Жэ Ин нар энэ сарын 30-нд цэрэггvй бvст уулзаж, АН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тvvхэнд анх удаа БНАСАУ-ын нутаг дэвсгэрт хөл тавьсан нь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н энх тайван, аюулгvй байдлыг бэхжvvлж, яриа хэлэлцээг дараагийн шатанд гаргахад нэн чухал алхам боллоо. Монголын төр, засаг, олон нийт vvнд баяр хvргэхийн хамт АНУ-БНАСАУ-ын гурав дахь удаагийн дээд тvвшний уулзалт болон АНУ-БНАСАУ-БНСУ-ын анхдугаар гурван талт уулзалт нь холбогдох талуудын хооронд итгэлцлийг бэхжvvлж,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г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 ангижруулж, ЗХА-ийн бvс нутагт хөгжил цэцэглэл, олон талт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эрчимжvvлэхэд тvлхэц болно хэмээн итгэж байна.

English language
STATEMENT OF THE SPOKESPERSON OF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Donald Trump, Chairman of the State Affairs Commission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Kim Jong Un and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Moon Jae-in met at the Demilitarized Zone on June 30, and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stepped into the DPRK’s soil for the first time. This was an important step for enhancing peace and security in the Korean Peninsula and furthering dialogue to the next level. The Government of Mongolia and its people congratulate on this and believe that the Third summit between the USA and the DPRK as well as the First trilateral meeting between the USA, DPRK and ROK will become an important impetus towards confidence-building among relevant parties,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nd advancing prosperity and intensifying multilateral cooperation in the Northeast Asia.

한편, 6월 30일 일요일 오후, 남북한 국경의 비무장 지대 판문점에서 이뤄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회동 당시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그 시각, 한반도 영토를 떠나 몽골 방문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을 떠나 몽골 방문에 나선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몽골 외교부 청사에 도착했다. (Photo=MFA Mongolia).   ⓒ Alex E. KANG

7월 1일 월요일 오후,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는, 보도 자료를 통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대표단의 몽골 방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다음은,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과 회동을 갖고, 그의 몽골 방문과 관련해, 밝힌 내용이다.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오른쪽)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왼쪽)과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MFA Mongolia).   ⓒ Alex E. KANG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대표단의 몽골 방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2018년 몽골과 미국은 두 나라의 관계를 "확대된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합의를, 정부 인사들의 상호 교차 방문을 계기로, 도출한 바 있다. 그런 측면에서 몽골과 미국의 관계가 모든 방향에서 활발해지고 확대되고 있다. 몽골은 무역 활성화 목적으로 캐시미어 제품 수출 지원을 미국 측에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른 관련법 초안이 몽골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향후, 몽골은 미국과의 정치, 경제, 무역, 투자, 문화, 교육, 인문 분야 등에서의 관계 확대를 위한 정책을 펴나갈 예정으로 있다.(=АНУ-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Vндэсний аюулгvй байдлын зөвлөх, Элчин сайд Ж. Болтон тэргvvтэй төлөөлөгчдийн Монгол Улсад хийсэн айлчлал амжилттай өрнөж өндөрлөлөө. Өнгөрсөн онд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г "өргөтгөсөн иж бvрэн тvншлэлийн" тvвшинд дэвшvvлэн хөгжvvлэхээр Засгийн тэргvvний айлчлалын vеэр тохирсон. Тэр утгаараа харилцаа бvхий л чиглэлд идэвхижин тэлж байна. Монгол Улс төрийн тэргvvний тvвшиндээ худалдааг идэвхижvvлэх зорилгоор ноолуурын бvтээгдэхvvний экспортыг дэмжих хvсэлтийг тавьсан. Vvний дагуу холбогдох хуулийн төсөл Конгресст хэлэлцэгдээд явж байна. Цаашид бид улс төр, эдийн засаг, худалдаа,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 соёл, боловсрол, хvмvvнлэгийн салбарын харилцаагаа өргөтгөх бодлогоор урагшилна.)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오른쪽)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왼쪽)과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MFA Mongolia).   ⓒ Alex E. KANG

한편,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Montsame)는,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이 날,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과의 회동 일정 이외에도,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와의 회동, 할트마긴 바트톨가 대통령 예방 일정도 소화했다고 전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9/07/01 [18:48] 최종편집: ⓒ GW Biz News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44 몽골 언론, "강경화 장관, 핵 개발 포기만이 북한의 올바른 조치다" 보도 2017-09-22 0 3598
343 몽골에서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열려 2017-09-17 0 3552
342 몽골 후레대학교(HUICT),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2017-09-08 0 3916
341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2017-09-01 0 3596
340 몽골 언론, "김정은, 탄도 미사일 발사는 괌 타격 준비였다" 보도 2017-08-30 0 3397
339 몽골-러시아,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정상 회담 합의 2017-08-30 0 3895
338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2017년 첫눈 내려(2017. 08. 21) 2017-08-23 0 3780
337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한-미 군사 합동 훈련 EFG 2017 개시 보도 2017-08-22 0 2960
336 [몽골 특파원] 광복 72돌 여름, 일본 나가사키-후쿠오카 방문기 2017-08-17 0 4024
335 몽골 언론, 북한의 이번 주 미사일 재발사 가능성 보도 2017-07-26 0 3358
334 몽골, ‘제48회 2017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은메달2-동메달3 획득 2017-07-24 0 3336
333 몽골 언론, 한국 국방부의 남북 군사 회담 개최 재차 제안 보도 2017-07-23 0 3254
332 [몽골 특파원] 2017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2017-07-11 0 3444
331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제5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 2017-07-10 0 3821
330 몽골 신임 대통령에 민주당 할트마긴 바트톨가 후보 당선됐다 2017-07-08 0 3940
329 2017년 몽골 대통령 선거, 엥흐볼드 vs 바트톨가 2차 결선 대결로 2017-06-27 0 3651
328 2017년 몽골 제7대 대통령 선거, 6월 26일 월요일 아침 7시부터 개시돼 2017-06-26 0 3751
327 2017년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2017. 06. 26) 카운트다운 2017-06-16 0 3552
326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2017-06-07 0 4063
325 본지 몽골 특파원, 신록의 러시아 울란우데 전격 입성 2017-06-03 0 4390
324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 오는 9월 개봉 예정 몽골 영화에 출연 중 2017-05-17 0 3942
323 당 티 응옥 틴 베트남 국가 부주석, 몽골 울란바토르에 서다 2017-05-08 0 3588
322 몽골 대학 캠퍼스, 2016-2017 학년도 제2학기 종강 분위기로 2017-05-06 0 3302
321 [기고문] 우르진룬데브 몽골외교협회장의 "몽골을 사랑한 한국 의형제" 2017-05-03 0 3670
320 몽골국가전문감독청, 2017 가스 안전 전문 교육 실시 2017-04-29 0 3828
319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열려 2017-04-09 0 3675
318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정세균 대한민국 국회의장 면담 2017-04-05 0 3808
317 몽골 현지 언론,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소식 일제히 보도 2017-03-31 0 3764
316 몽골 현지 언론, 검찰의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영장 신청 소식 일제히 보도 2017-03-28 0 4208
315 몽골에서 전하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의 한반도 브리핑 (2017. 03. 23) 2017-03-27 0 4002
314 몽골, 우주 비행 제36돌 기념일 맞아(2017. 03. 22) 2017-03-24 0 3960
313 몽골 현지 언론, 몽골 국민들의 무비자 방문 관련 한국 법규 개정 보도 2017-03-18 0 3719
312 몽골 현지의 몽골 군대 창설 96돌 2017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2017-03-18 0 4068
311 몽골 현지 언론, 박근혜 전 대통령 청와대 퇴거 소식 일제히 보도 2017-03-13 0 3675
310 몽골 현지 언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소식 일제히 보도 2017-03-10 0 3813
309 몽골 현지의 제109회 2017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17-03-08 0 3904
308 몽골, 유엔 FAO의 지속가능한 가축에 관한 국제 협정 가입 2017-03-05 0 3811
307 몽골,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2017-03-02 0 3677
306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의 2017년 몽골 설날 차간사르 2017-02-28 0 3850
305 몽골, 2017 몽골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2017-02-27 0 360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